2024년 7월 31일 수요일

8월 제철 음식엔 ‘항암 성분’ 듬뿍~ 꼭 챙겨 드세요

 

자두의 비타민은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더위가 이어지면 입맛이 없고 체력이 약해지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럴 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먹으면 좋다.




◇포도

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노화를 막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기도 한다. 포도 씨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포도에 함유된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들(레스버라트롤·프로시아니드·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이 유방암·대장암·피부암 등 암 발생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중 포도 씨에 들어 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암세포를 자멸시키고, 피부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포도엔 펙틴과 타닌이 많아 변비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자두

새콤한 자두도 7, 8월에 가장 맛이 좋다. 자두의 비타민은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 자두에는 항암, 항균,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페놀성 파이토케미컬도 풍부하다. 페놀성 파이토케미컬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및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자두에는 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주의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참나물

참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또 페닐알라닌·발린·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나물은 두부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열무

어린 무라는 뜻의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적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여름에 가장 맛이 좋고 비타민B군·비타민C·베타카로틴·사포닌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하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눈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이 밖에도 칼륨·칼슘·인·철분·엽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열무를 조리할 때 들기름을 넣고 볶으면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열무는 잘랐을 때 줄기의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김서희 기자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72601836



‘데뷔 20년차’ 조정석, 유재석 미담→진솔한 고백...“더 열심히 살고 싶어져” (종합) [MK★TV픽]

 


배우 조정석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가는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하 ‘유퀴즈’)에서 믿고 보는 코믹 연기의 장인 조정석이 1년 6개월 만에 다시 출연해 한층 더 물오른 입담을 자랑했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에 특별출연 했던 유재석과 조세호의 열연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조정석은 이 과정에서 “두 분이 출연해 주셔서 제작진분들이 소정의 개런티를 드렸는데 재석이 형이 안 받겠다고, 스태프들에게 그 돈을 나눠주라고 했다. 저희 스테프들은 마치 (그 개런티를) 장학금처럼 여겼다”며 “형 정말 짱이신거 같다”고 국민MC의 미담을 고백했다.





배우 조정석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가는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유재석이 “조정석씨가 나중에 저에게 선물을 줬다. 명품신발을 보내줬다”고 하자 조정석은 “나중에 (스태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감사했다. 저희 스태프들이 좋아해서 그걸로 증서로 만들어서 기념사진까지 찍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평범’을 추구하는 배우 조정석은 가장 꿈꾸는 하루에 대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꼽았다. 조정석은 “집에 일단 저 혼자 있다. 라만 하나를 딱 끓여 먹으면서 맥주 한잔 시원하게 먹으면서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실없는 농담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해가 떨어질 때쯤 좋아하는 예능프로그램을 보는 거다”며 “온전히 집에서 쉬는 걸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1980년대생 배우들의 모임인 ‘팔공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정석은 ”박지환이랑 드라마 ‘녹두꽃’을 찍으면서 이야기하다가 ‘팔공산’이 시작됐다. 이름은 윤경호가 지었다. 회원은 저랑 박지환, 진구, 김성균, 윤경호, 양준모, 김대명, 김남길”이라며 “단톡방에서 다들 처음 인사했다. 만나지도 않은 상태였다. 그러다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니까 우리끼리 AI 친구라고 그랬다. 그러다 첫 만남을 했는데 저만 못 갔다. 맹장 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어느덧 나이가 40대 중반이 된 조정석은 “고민이 많은 시기”라고 털어놓으며 “축구하고 농구 하던 친구들이 이제는 건강 때문에 병원을 왔다 갔다 한다. 나도 맹장이 터져서 병원에 갔다. 올해 3월 달에 수술을 했다. 건강에 대한 생각도 많고, 딸도 클수록 어깨에 짊어진 무게도 더 생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파일럿’을 찍을 때 제가 제일 나이가 많더라. 본의 아니게”라고 말한 조정석은 “저의 20대 힘들 때는 ‘다 내려놓고, 생각을 정리하고 쉬자’라고 했지만 제가 이제 나이를 먹어가면서 극을 이끄는 배우로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달라진 삶의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조정석은 “내가 지켜야 할 가정이 생겼기에,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갈수록 더 잘하고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0/0001015512



[종합] "손석구, 사귈 것처럼 그러더니"…장도연♥배우 커플 만들기 운동본부 출범('살롱드립2')

 


사진=텐아시아DB




홍진경이 후배 장도연의 연애를 응원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출연했다.


홍진경을 위해 깔아둔 레드카펫에 대해 장도연은 "레드카펫은 우리가 1년 넘게 하면서 처음엔 손석구 씨 오셨을 때, 두 번째는 잇츠유(It's you)"라고 말하며 환영했다. 홍진경은 "진짜? 기분 좋다. 과분하다"라고 감동하더니 "그런데 손석구 씨와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낫띵. 실체 없다"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그 얘기 좀 해보자. 의논해보자"며 본격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장도연은 웰컴 드링크를 권했다. 홍진경은 "석구 씨 사귈 것처럼 하지 않았나"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장도연은 "그 분도 아마 적잖게 당황했을 것 같다"면서 머쓱해했다. 홍진경은 깊게 탄식하더니 "나는 응원했단 말이다. 예능계에서도 개그우먼-배우 커플 하나 나와야 하지 않나. 도연이가 예능인들의 한을 풀어주길 바랐다"며 "너는 할 수 있지 않냐"고 소망했다. 장도연은 "저도 애써보겠다. (배우든지) 누구든지"라고 응했다. 홍진경은 "운동본부 하나 차리자. 장도연 배우랑 커플 만들기 운동본부"라며 '장.배.커'를 제안했다.



















홍진경은 "지금 싱글은 아니지?"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싱글이다. 썸남도 없다"고 땁했다. 홍진경은 "나는 그런 것들 아쉽다. 섭섭하다.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다들 일만 한다. 예쁠 때 사랑도 많이 하고 데이트 많이 하고 연애도 많이 하고 인생을 즐기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장도연은 "이럴 시간이 없다"며 마이크를 빼는 시늉을 했다.


홍진경은 장도연에게 "놀러 다니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장도연은 "언니는 결혼도 하고 라엘이(딸)도 있는데 왜"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홍진경은 "후배가 클럽갈 때 내가 가방 봐줄 수 있지 않나. 가방 없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은 "진짜 안 노는구나. 이거 끝나면 뭐하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일 끝나면 집에 간다"고 대답했다. 홍진경은 "일하는 게 힘들 때가 많지 않나"라고 걱정했다. 장도연은 "지금은 좀 밸런스가 맞춰졌는데, 예전에는 힘들다는 사실이 힘들었다. 왜 힘들지? 감사할 줄 모르고? 가짜 감사함 같은 거다. 그거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진짜? 나는 일하는 게 너무 감사한데"라고 말해 장도연을 당혹스럽게 했다. 장도연은 "지금은 감사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bella@tenasia.co.kr)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73187

조윤희, 이혼 질문에 “이동건 안 좋아해서…” 담담 고백 (이제 혼자다)[TV종합]

 







‘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와 조윤희가 다채로운 모녀 라이프를 보여줬다.



지난 30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4회에서는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외할머니, 3대가 함께하는 인생 2막과 딸 로아를 위해 파자마 파티를 개최한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분당 최고 3.7%, 평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서동주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에 결혼을 결정했지만, 자아 정체성이 흔들리며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자신의 이혼 1년 뒤, 부모님도 이혼하면서 “기댈 곳이 없어 더 힘들었다”라던 서동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힘들었을 엄마 곁을 든든히 지킨 사연을 밝혔다.


혼자가 된 서동주에겐 엄마 서정희와 외할머니 장복숙까지, 인생 2막을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곁에 있었다. 외할머니 팔순 잔치에서 시작된 서정희의 러브 스토리를 지켜보는 서동주. 서정희는 “제가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로는 (동주에게) 더 미안해요”라면서 자신이 행복한 만큼 딸 서동주도 행복하길 바랐다. 또한 27세에 사별하고 홀로 4남매를 키워낸 외할머니의 이야기도 선보였다. “아빠 없이 자란 애들”이란 소리를 들을까 걱정하며 악착같이 자식을 기른 외할머니는 이제 바라는 건 딱 하나, 증손주를 낳아 달라며 서동주의 재혼을 종용했다.



조윤희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는다는 딸 로아의 충격 고백에 놀라 파자마 파티를 주최해 로아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수제 간식과 동물 잠옷부터 각종 놀이 기구까지, 완벽한 준비로 로아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화 중 아빠 이야기가 나온 상황. 조윤희는 로아의 친구에게도 “로아는 아빠랑 같이 안 살아”라며 솔직하게 말을 했고, 왜 헤어졌냐는 기습 질문에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대답했다.



친구들과 노는 로아를 지켜보던 조윤희는 “로아가 외동딸이니까 양보할 기회가 없다. 형제가 없으니까”라면서 걱정을 했지만 걱정과 달리 로아는 친구들에게 선뜻 양보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흐뭇한 마음도 잠시, 로아와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번지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로아를 보다 못한 조윤희가 로아를 ‘진실의 방’으로 소환하며 중재에 나섰다. 조윤희는 “초대받은 친구들이 불편하잖아”라고 로아의 태도를 지적하면서도 화를 내지 않고, 대화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최동석은 조윤희에 동조하면서도 “예전이면 혼냈을 일도, 마음이 안쓰러워서 혼내지 못한다”라며 혼자가 된 이후 달라진 자신의 교육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서동주 외에도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 등이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현재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 놓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4부작으로 편성된 파일럿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제 혼자다’는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새 단장 후 돌아올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82/0001141773



조정석, 1년 6개월만 ‘유퀴즈’ 재방문→유재석 미담 공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조정석이 재방문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55회에는 ‘인사이드 아웃2’의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애니메이터와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구글 직원에서 N잡러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로이스킴 그리고 배우 조정석이 출연한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국내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2’ 픽사의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자기님이 밝히는 캐릭터 탄생 비화와 함께 AI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인사이드 아웃2’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 또한 두 자기들을 위해 직접 그린 선물을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김혜숙 자기님은 어려운 가정사에도 3D 애니메이터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여정과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회사 픽사의 특별한 베네핏을 공개하며 관심을 이끈다. 감정이 살아 숨 쉬는 김혜숙 자기님의 모든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0.1초의 승부사,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경매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손이천 경매사는 과거 ‘무한도전’ 경매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당시 유재석이 최고가 2천만 원에 낙찰된 기억을 떠올리자 “제 이름(이천)에 걸맞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지난 5월까지 106건, 약 4,500억의 거래를 진행한 손이천 경매사는 시시콜콜한 경매의 궁금증부터 미술품 최고가 낙찰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천원 권 지폐의 숨겨진 비밀도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15년 차 수석 경매사 손이천 자기님이 풀어주는 미술품 경매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본다.



구글코리아 임원이었다가 52세의 나이로 구글 신입사원이 됐던 로이스킴이 이번엔 구글러가 아닌 N잡러로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메일 한 통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마트 직원, 운전기사 일 등 N잡러 아르바이트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로이스킴은 “정리해고 안 됐다면 이렇게 다시 못 뵐 뻔 했다”라며 초긍정 로이스적 사고를 보여준다. 24시간이 부족한 N잡러 로이스 자기님의 하루 일과부터 19살 슈퍼바이저에게 들었던 강렬한 한마디와 바쁜 와중에도 새롭게 세운 목표까지, 일하면서 배움을 얻는다는 로이스 자기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믿고 보는 코믹 연기의 장인, 배우 조정석은 1년 6개월 만에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큰 자기, 아기자기와 함께 찍은 영화 출연 장면도 이날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특히 유재석은 지난 1994년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이후 3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한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풀어내던 조정석이 유재석을 향해 “정말 짱이신 것 같아요”라며 뜻밖의 미담을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해 데뷔 20주년인 조정석은 치열했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진한 입담을 풀어낸다. 아내 거미는 물론, 역할극을 좋아하는 딸 예원을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도 감추지 않는다고. 80년생 배우들로 구성된 사모임 ‘팔공산’ 결성 스토리와 “연예인으로 태어났지만 평범함을 지향하는 친구”라고 했던 신원호 PD 이야기에 걸맞는 인간 조정석의 진솔한 가치관을 만나볼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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