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노력하는 것은 깨달음의 경지이다.
게으르고 나태한 것은 죽음의 길이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들은 영원하고,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은 죽은 자와 같다.”
불교에서 ‘정진’은 수행자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자세입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삶은 끊임없이 자기를 속이고, 탐욕과 번뇌 속에서 방황하게 만듭니다.
매일 10분 독서, 5분 명상처럼 작은 습관을 정해 실천해보세요.
스스로 게으름을 자각하면, 잠시라도 멈춰 마음을 돌아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나는 오늘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문장을 매일 되새겨보세요.
게으름을 멀리하고 부지런함을 가까이하는 삶,
그것이 곧 우리가 ‘열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길입니다.
법구경이 말하는 진정한 적은 외부에 있는 적이 아니라, 내 안의 잘못된 마음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과 자기성찰의 중요성을 법구경의 가르침을 통해 알아보세요.
**법구경(法句經)**은
부처님의 말씀을 모은 경전으로, 삶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를 전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구절은 마음을 깊이 울립니다.
"적이 아무리 적을 해치려 해도,
원수가 아무리 원한을 품어도,
잘못 지향된 자기 마음만큼 자신에게 해로운 것은 없다."
— 법구경(Dhammapada)
이 말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진짜 적은 외부에 있는가, 아니면 내 안에 있는가?"
우리는 흔히 외부의 적을 두려워하지만,
법구경은 진정한 위협은 내 안의 탐욕, 분노, 어리석음이라고 가르칩니다.
탐욕: 더 많은 것을 원하면서 현재를 잃어버린다.
분노: 자신과 타인을 모두 다치게 한다.
어리석음: 진실을 보지 못하고 방황하게 만든다.
이러한 마음의 병은 외부의 적보다 훨씬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1. 내면의 적을 이겨라
외부 싸움보다 먼저 마음속 싸움을 이겨야 합니다.
2. 끊임없이 자기 성찰하라
자신의 마음 상태를 매일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3. 마음을 정화하라
탐욕, 분노, 어리석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적은 밖에 있지 않습니다.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과 잘못된 마음을 극복할 때,
비로소 외부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법구경은 말합니다.
"네 자신을 다스릴 수 있다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다."
오늘 하루, 내 안의 작은 적들과 조용히 마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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