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1일 일요일

“90세 넘어도 근력 운동 꼭 해요”...가장 좋은 식습관은?

 

“단백질 음식도 챙겨야”... 달걀, 고등어 등 동물성이 흡수율 좋아





집에서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종아리 근력 강화, 무릎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90세가 넘으면 운동도 '은퇴'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걷기 등 유산소운동은 물론 힘을 쓰는 근력 운동도 해야 한다. 올해 90세(1934년생) A씨는 아침마다 발뒤꿈치 들기 운동을 한다. 물론 안전하게 벽을 잡고 한다. 동네에서 걸을 때마다 일부러 비탈길을 오른다. 허벅지-종아리에 가해지는 힘에서 "내가 살아 있구나"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근력 운동? 나이 들어도 효과 만점..."다리 근력 4년 이상 유지"


국제 학술지 《영국의학저널》(BMJ Open Sport & Exercise Medicine)에 평균 66세인 유럽인 369명이 1년간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을 했더니 다리 근력이 4년 이상 유지됐다는 논문이 실렸다. 노인이라도 근력 운동을 지속하면 근육 기능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40세가 넘으면 근육이 자연 감소한다. 건강 장수의 최대 걸림돌이 근육 소실이다. 나이 들어도 면역력 유지,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하체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며칠 누워 있었더니 근육이 녹았다"... 50~60세의 근력 운동은?


젊은 사람도 2~3일 누워서 TV나 동영상을 본 후 외출하면 다리 힘이 줄어든 느낌이 온다. 중년, 노년은 더 심하다. 62세 B씨가 심한 감기몸살을 며칠 앓아 누워만 있었더니 다리 근육이 쇠약해졌다고 했다. 중년 이상은 근육의 자연 감소가 매우 빠르다. 근력 운동에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지 않으면 전반적인 건강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 근력(筋力)은 몸을 놀리고 활동하는 기운과 힘이다. 근력이 약해지면 몸 전체의 건강이 나빠진다.



고혈압, 심혈관 이상에 주의... 90세에도 근력 운동 하려면?


중년 이상의 근력 운동은 조심해서 해야 한다. 고혈압, 심혈관 이상에 주의하고 운동량도 적당해야 한다. 헬스클럽에서 기구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일상에서 근육의 움직임을 느껴보자. 상체는 아령-푸시업 운동, 하체는 스쿼트, 계단 오르기, 발뒤꿈치 운동이 좋다. 중년의 근력 운동은 안전이 중요하다. 금메달이 걸린 것도 아니다. 90세에도 근력 운동을 하려면 절대 무리하면 안 된다. 무릎이 망가지면 노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없다.



"단백질 음식도 챙겨야"... 달걀, 고등어 등 동물성이 흡수율 좋아


근력 운동과 함께 단백질 음식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100g)에 따르면 달걀 2개에는 단백질이 13.49g 들어 있다. '고단백'의 상징 닭가슴살은 22.97g, 고등어는 20.2g이다. 아침에 삶은 달걀 2개에 견과류, 감자 등을 먹으면 충분하다. 점심-저녁 때 고기, 생선을 곁들이면 단백질 부족 걱정을 덜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하루 달걀 2개 정도는 콜레스테롤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단백질도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효율이 높고 가장 안전하다.






김용 ecok@kormedi.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79114?sid=103


“단백질 여름철 건강 유지에 필요”...어떤 음식이 좋을까?

 


동물성 단백질 섭취해야 정신 건강에도 좋아





리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해 무더위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일찌감치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다.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압박감이 미치고 있는 시기다. 이럴 때일수록 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채식만 하는 사람 가운데 우울증이 많은 이유에는 영양 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돼 있고, 특히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아연과 철분이 풍부하다.


또한 식물성과 달리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흡수, 이용되는 비율이 높아서 신체의 근육과 뼈, 면역 세포, 각종 호르몬 등을 만드는 주원료로 쓰인다. 인체의 면역 체계와 호르몬 등의 주요 성분인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하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건강을 지킬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 등의 자료를 토대로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오리고기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알려진 오리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오리고기 100g에는 단백질이 16g 들어 있고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무더위에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오리고기에 양파와 잎채소, 치커리, 겨자 잎 등을 곁들여 먹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다.



달걀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달걀 1~2개를 먹으면 단백질 보충과 함께 포만감으로 인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여러 연구 결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포만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단백질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며 "단백질의 영양학적 품질은 식물성 보다는 동물성이 더 높으며 그 중에서도 달걀이 으뜸"이라고 말한다.


미국의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가 달걀의 식이성 콜레스테롤과 인체의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는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달걀은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것이 권장된다.



돼지고기 안심, 뒷다리살

서양에서는 돼지 허리부분 안쪽에 있는 안심을 주로 스테이크 요리에 사용한다. 돼지고기 안심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고 더 부드러워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다. 돼지 안심 85g의 열량은 139칼로리이고 단백질 함량은 24g이다.


돼지고기 뒷다리살(100g)에는 칼륨(300㎎)과 인(179㎎)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 사과즙을 사용하면 사과에 든 유기산이 돼지고기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특유의 누린내도 없애준다.



닭 가슴살

닭고기에서 가장 지방이 적은 부분이 가슴살이다. 삶은 닭 가슴살 85g의 열량은 133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은 27g이나 들어있다.


닭 가슴살은 약간 텁텁하기 때문에 양념에 재워 맛을 내고 촉촉하게 만들면 먹기에 좋다. 단백질은 배고픔을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닭 가슴살을 자주 먹으면 건강도 챙기면서 체중도 관리할 수 있다.





권순일 kstt77@kormedi.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78885?sid=103


‘의사♥︎’ 이정민, 멍든 눈으로 ‘이혼 어그로’ 끌더니..이혼 종용에 “단순 사고” 해명[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눈 한쪽이 시퍼렇게 멍든 얼굴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가정폭력을 의심하고 이혼을 종용하는 반응이 이어지자 2차 해명에 나섰다.



이정민은 지난 9일 “아이구야~ 기사까지 나버렸네요. 급기야, 앞뒤 잃어보지도 않고 이혼 운운하며 댓글다시는 분 계시는데 단순히 사고였고요. 이제 3주 지나서 저 괜찮아요. 걱정마세요”라고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한 화장품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의 저는 너무 괜찮습니다! 상태 좋지요? 그동안 메이크업으로 잘 가리고 다녔어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정민은 지난 8일 유튜브 영상 예고를 하며 “이 정도면 이혼각 맞지?”라고 어그로를 끌었던 바. 영상에서 이정민은 자신이 다니는 숍 스태프들과의 단체 대화방에서 시퍼렇게 눈이 멍든 사진을 전하며 “이 정도면 이혼각 맞지?”라고 물었다.









다쳤다고 생각했다는 한 스태프와는 달리 다른 스태프는 “이혼각이라고 하길래 진짜 (남편한테) 맞은 줄 알았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괜찮냐고 물었는데 당연히 안 괜찮지”라고 당시 놀랐던 심경을 밝혔다.



이후 이정민은 지난 9일 “제는 말할 수 있다.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어요!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어요! 부부싸움 아님 오해금지”라며 눈에 멍이 든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골프공보다도 더 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아요.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답니다”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자신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정민은 오른쪽 눈이 시퍼렇게 멍든 얼굴. 그는 “암튼 다친지 3일 후에 너무 중요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넘 맘 졸이며 고주파치료+수액치료+관리를 거듭했는데요”라며 의사 남편에게 배운 멍관리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다쳤다고 생각했다는 한 스태프와는 달리 다른 스태프는 “이혼각이라고 하길래 진짜 (남편한테) 맞은 줄 알았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괜찮냐고 물었는데 당연히 안 괜찮지”라고 당시 놀랐던 심경을 밝혔다.



이후 이정민은 지난 9일 “제는 말할 수 있다.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어요!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어요! 부부싸움 아님 오해금지”라며 눈에 멍이 든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골프공보다도 더 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아요.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답니다”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자신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정민은 오른쪽 눈이 시퍼렇게 멍든 얼굴. 그는 “암튼 다친지 3일 후에 너무 중요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넘 맘 졸이며 고주파치료+수액치료+관리를 거듭했는데요”라며 의사 남편에게 배운 멍관리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OSEN=민경훈 기자]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F/W 서울패션위크 '엠로프' 컬렉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정민 아나운서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17 /rumi@osen.co.kr




이정민은 멍 빼는 주사, 각종 치료, 온찜질 등 멍관리를 꾸준히 한 결과 메이크업으로 완벽히 커버가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다. 이에 대해 이정민은 “행사 당일에는 메이크업으로 완벽 커버되어 너무 감사했답니다. 3주동안 메이크업 하느라 고생한 우리 팀! 너무 고마워”라며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하지만 눈이 멍든 사진을 보고 일부 누리꾼은 “참 많이 힘들었겠네요. 응원하겠다”, “어떻게 부딪혔길래 코는 멀쩡하고 눈만 멍들었나”, “부부싸움하다 그런 건가”, “어디서 맞은 건가”, “이혼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이 같은 사진 공개에 일부 누리꾼은 남편을 의심하고 이혼을 종용하기도 했다. 이정민이 ‘이혼각’이라고 어그로를 끌어 논란을 자초한 꼴이 됐다. 어그로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결국 거듭 해명해야 했다.



[사진] 이정민 SNS, 영상 캡처



강서정 (kangsj@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109/0005134132


"김연경이 왜"vs"필살기"…'민심 나락' 피식쇼 출연에 '시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피식쇼' 게스트로 출연해 극과극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김연경에게 식빵 냉동 보관 시 해동 방법을 묻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김연경이 '피식쇼' 게스트로 출연한 것.


'피식대학'은 지난 5월 '메이드 인 경상도' 경북 영양 편 콘텐츠로 인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긴 자숙기간을 가졌고, 논란으로 구독자가 대거 이탈하는 상황도 맞았다.


지난 7월, 두달 만에 활동을 재개한 바. 앤더슨 팩이 복귀 이후 첫 '피식쇼' 게스트였고, 두 번째 게스트로는 배우 이희준이 나섰다. 김연경 출연분은 '피식대학'이 복귀 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피식쇼'다.







그러나 부정적 반응이 더 많다. '피식대학' 논란이 워낙 컸고,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김연경이 게스트로 나섰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단 반응이 이어지는 것. 게다가 '피식대학'은 논란 이후 여전히 대중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니 귀한 언니가 왜 누추한 이곳에", "같이 이미지 안 좋아보인다", "미리 찍어놓은 거라고 믿고 싶다", "이건 못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피식대학' 팬들은 "피식대학 부흥운동", "이렇게 귀한 분이. (피식대학) 다시 떡상하는 건가", "이번 영상을 계기로 조회수 좀 돌아왔으면", "알고리즘 되돌리기 위한 필살기" 등의 댓글로 김연경 편이 인기를 얻어 '피식대학'이 다시 살아나길 바란단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피식대학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1/000175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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