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일 토요일

오은영 "셋째, 마치 섬처럼 떨어져 있어"→쇠젓가락으로 둘째 위협한 셋째

 




셋째 금쪽이가 둘째에게 공격해 모두 충격에 빠졌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한 평 남짓 공간에 갇혀 뒤엉켜 사는 5형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5형제를 둔 금쪽이 부부가 등장했고, 금쪽이 부부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한 평 남짓 공간에 뒤엉켜 사는 5형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한 평 남짓 공간에서 육탄전을 벌이는 형제들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동시에 느껴졌다"며 "연령대가 엄청 다양하지 않나. 각자 다 다른 사람이다. 다둥인 경우에 자칫 잘못하면 모든 상황에서 아이들을 한 묶음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염려했다. 


다시 일상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고, 한달에 한 번 있는 휴일에도 금쪽이 아빠는 8시간씩 식사재 배송을 하는 투잡을 뛴다고. 엄마 역시 밀린 집안일로 고된 육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빨래를 개는 몫은 역시나 첫째와 둘째의 몫이였다. 하지만 첫째가 진전 없는 집안일에 "제대로 하라고"라며 던지기도 했다. 그때 셋째가 폰을 하고 있는데 15개월 막내가 휴대폰을 건들자 막내를 발로 찼고, 거기다 분무기를 투척했다. 셋째는 금쪽이 엄마의 소리침에도 듣지 않았다. 


유독 폭력성을 보이는 셋째는 가만히 있는 형제들을 계속해서 자극했다. 그러자 금쪽이 아빠가 한글 공부로 화제를 돌렸으나, 셋째는 들고 있는 연필로 둘째를 공격하는 가 하면, 스케치북을 던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 모습에 아빠는 웃음으로 넘기려 했으나, 책을 찢는 모습에 결국 언성을 높이고 지적했다. 








이에 오 박사는 "5형제의 독특한 구조적 특성이 있다. 셋째는 나머지 형제들과 기질이 다르다. 셋째는 마치 섬처럼 혼자 떨어져 있다. 첫째, 둘째는 집안일로 부모와 상호 작용을 많이 한다. 넷째와 막내는 아기니까 상호 작용이 많을 수밖에 없다. 셋째만 상대적으로 부모와의 상호 작용이 적다"고 꼬집었다. 



며칠 뒤, 금쪽이네 가족과 지인 가족과 외식 모습이 그려졌다. 둘째가 셋째가 눈을 돌린 사이 접시를 바꿔치기 하자 발을 차더니 급기야 쇠젓가락을 들고 찌르려는 위험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셋째의 선을 넘는 돌발 행동에 오 박사와 출연진들 모두 충격에 빠졌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2023년 3월 31일 금요일

대표팀 불화설 휩싸인 김민재 “특정 선배와 뛰는 것 불편해” 소문의 진실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김민재./뉴스1 제공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최근 축구 대표팀 내 불화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뉴스1에 따르면 김민재의 에이전시 오렌지볼은 31일 

"김민재가 대한축구협회와 면담에서 특정 선수에 대해 불편하다고 토로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한 매체가 특정 선수를 거부하거나 배제해달라 요청했다고 해설할 수 있는 보도를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 2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정신적으로 좀 무너져 있다. (앞으로) 소속팀에만 집중할 것이다. 축구적으로도 그렇고 몸도 힘들다. 당분간은 소속팀에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재의 발언에 일각에서는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고, 일부 팬들은 대표팀보다 소속팀에만 집중한다는 뜻으로 해석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해가 커지자 김민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돼 글을 올린다"면서 "대표선수를 하면서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때, 국가대표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때 단 한 번도 당연시 여기지 않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 잔부상이 있다는 이유로, 비행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경기가 많아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열심히 안 한 경기가 없다. 모든 걸 쏟았고 죽어라 뛰었다"고 국가대표팀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김민재와 손흥민(토트넘)이 소셜미디어 계정 관계를 끊은 흔적이 포착돼 둘의 관계에 대한 여러 의문이 따랐다.



이런 상황에서 한 국내 매체는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재가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특정 선배와 함께 뛰는 것이 불편하다는 심경을 토로한 적이 있다"

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민재와 손흥민의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렌지볼은 "해당 보도는 특정인의 주장을 게재한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민재는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지원단 관계자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지만 대표팀 내부 문제 공유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4월 나폴리를 찾아가 김민재를 직접 만나 면담할 예정이다.





출처   DBC뉴스

이제훈 사망, 침통한 표예진…장례식이라니 '충격' ('모범택시2')

 






이제훈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제작진은 31일 김도기(이제훈 분)의 장례식이라는 충격적인 광경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지난 10화에서는 도기가 발톱을 꺼내 놓은 빌런 온하준(신재하 분)이 쳐 둔 끔찍한 덫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하준이 미리 설치해둔 폭발물에 의해 도기의 모범택시가 주행 중 폭파돼 버린 것. 더욱이 뒤따르던 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손쓸 겨를도 없이 거대한 화염이 모범택시를 집어삼켜버려, 차에 타고 있던 도기의 안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침통한 분위기에 젖은 도기의 장례식 풍경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속 도기의 모습과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하고 있는 무지개 식구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창백한 얼굴을 한 고은은 이 현실이 믿기지 않는 듯 넋을 놓은 표정으로 도기의 영정만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고, 최주임은 금방이라도 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릴 듯하다. 박주임 역시 세상을 모두 잃은 듯 털썩 주저앉아 있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아리게 만든다. 이에 정말로 도기가 폭발사고와 함께 목숨을 잃은 것인지, 도기를 잃은 무지개 모범택시 팀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런가 하면 도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낸 온하준이 시선을 강탈한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무거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제거한 도기의 영정 앞에서 평범한 조문객을 연기하는 온하준의 뻔뻔스러움이 놀라울 정도. 이에 온하준의 악랄한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31일 밤 10시에 11화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모범택시2'.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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