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8일 일요일

이강인-무리키?…대표팀에선 '이강인-조규성'→클린스만호 '인성 콤비' 될까

 





(엑스포츠뉴스 부산, 이현석 기자)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베다트 무리키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이강인이 대표팀에선 조규성과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 축구 대표팀과 6월 A매치 첫 경기를 0-1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 10분 브리안 레이나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후 이강인과 오현규, 조규성 등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으며 동점 기회를 노렸지만, 페루 골문을 넘지 못하며 패배했다.



아쉬운 경기 결과지만, 경기 내내 한국 대표팀이 만든 찬스는 적지 않았다. 다만 마무리가 되지 못하며 번번이 페루 골문 앞에서 막히거나 빗나갔다. 










특히 이강인의 발끝은 경기 내내 빛났는데, 후반 18분 오현규 대신 조규성이 들어온 후로 이강인이 시도한 날카로운 킥들이 더 효과를 발휘했다. 


후반 31분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가 조규성 머리에 닿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쉽게 제대로 임팩트 되지 못하며 골포스트를 스치고 흘러 나갔다. 후반 44분에는 이강인의 코너킥을 조규성이 가까운 포스트로 밀어 넣기 위해 머리에 맞혔으나, 골문 안으로 향하지 못했다. 


경기 후 믹스드존(공동취재구역)에서 조규성은 "(이)강인이가 기회를 잘 만들어줬다. 완벽한 기회였는데 끝까지 집중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두 선수의 좋은 호흡으로 만든 기회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다는 마음도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엄청난 호흡을 보여주며 조별리그 2차전 가나를 상대로 득점을 합작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초반 교체로 들어간 이강인의 왼발 크로스를 조규성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위로 떠올라 헤더로 마무리해 가나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소속팀 마요르카에 이어 한국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크로스를 마무리해 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았다.


마요르카에서 활약할 당시 이강인은 무리키의 머리를 노리는 크로스를 경기 중 자주 시도했고, 이는 마요르카의 주 득점 루트 중 하나였다.


이번 페루전을 통해 다시 한번 조규성의 머리와 이강인의 킥이 한국 대표팀의 뛰어난 득점 루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가운데, 두 선수가 대표팀의 최강 콤비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사진=부산,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출처   엑스포츠뉴스




보랏빛 불꽃놀이 선사한 BTS…쓰레기 안 남기고 간 팬들

 


BTS 10주년 하이라이트…"큰 선물 받은 기분"·"아미하길 잘했다"




BTS 10주년 축하 불꽃쇼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불꽃쇼가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2023.6.17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최원정 기자 = 보랏빛 불꽃이 연달아 밤하늘을 수놓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가득 메운 인파의 탄성이 터졌다.


불볕더위에도 낮부터 긴 시간 기다려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본 방탄소년단(BTS)의 팬 '아미(Army)'도, 선선해진 저녁 불꽃놀이를 보러 나와 멀찌감치서 장관을 구경한 시민도 환호와 박수로 BTS 데뷔 10주년을 축하했다.


17일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 불꽃놀이였다.


불꽃놀이에 맞춰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이 흘러나와 분위기를 달궜다.


BTS 데뷔 1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0' 형상의 불꽃이 터질 때는 팬과 시민이 탄성을 지르며 고조된 분위기를 만끽했다.





BTS 10주년 축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불꽃쇼가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2023.6.17 utzza@yna.co.kr



멤버 정국은 녹음된 내레이션으로 "까만 밤을 아름답게 빛내는 불꽃처럼 아무것도 없었던 저희를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행사장에 나와 축제를 즐겼다는 이주희(13)씨는 "더위 때문에 힘들었지만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며 웃었다.


5년차 아미라는 김소희(30)씨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가수들이 팬들을 위해 이런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게 드문 일인 것 같아 눈물이 날 뻔했다"고 했다.


공원에서는 아미뿐만 아니라 불꽃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딸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긴 김형선(46)씨는 "지축을 울릴 정도로 너무나 장관이었다. 딸이 불꽃놀이를 보는 게 이번이 처음인데 벅찬 감정을 느꼈고 환상적이었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2년차 아미인 조수진(39)씨는 남편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겼다. 그는 "아미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행복했다. 스타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이렇게 표현해줘서 자랑스럽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여의도 밤하늘 수놓는 BTS 10주년 축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축제(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불꽃쇼가 여의도 한강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2023.6.17 utzza@yna.co.kr



불꽃놀이를 포함해 이날 BTS 데뷔 10주년 행사에는 주최측과 경찰 등의 추산으로 외국인 12만명을 비롯해 40만명이 몰렸다.


여름밤 불꽃놀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다행히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꽃놀이가 진행되면서 안전요원들은 난간에 기대는 시민에게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확성기로 안내했다. 오후 8시34분께엔 인파로 혼잡이 심해지자 아예 공원 일대의 출입을 막았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경찰과 안전요원은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인근 여의나루역 출입구를 때때로 통제하기도 했다.


종일 40만명의 인파가 지나간 자리가 쓰레기 등으로 지저분해졌을 수 있다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팬과 시민은 머문 자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귀갓길에 오른 모습이었다. 인파로 가득 찼던 공원의 잔디밭은 대체로 깨끗해 성숙한 팬심과 시민의식을 실감케 했다.





BTS 10주년 페스타 끝난 한강공원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17일 BTS 10주년 행사가 끝나고 난 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쓰레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다. 2023.6.17 hug@yna.co.kr





BTS 10주년 페스타 끝난 한강공원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17일 BTS 10주년 행사가 끝나고 난 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쓰레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다. 2023.6.17 hug@yna.co.kr




출처  연합뉴스   /  hug@yna.co.kr




민우혁의 캐스팅 비화, “길거리 캐스팅 되려고 압구정동 가서 서있었다”‘전참시’

 





민우혁이 스스로 캐스팅 뒷이야기를 밝혔다.


6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민우혁과 풍자가 등장했다.



민우혁은 4대가 함께 사는 집부터 공개했다. 민우혁의 할머니와 부모님, 아내 이세미와 아들 이든, 딸 이음까지 공개하자 패널들은 “아이들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아들 이든에게 엄격하면서 딸 이음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운 모습을 화면으로 보자 민우혁은 당황했다. “아들이 운동하는데 코치들처럼 엄격하게 대했다”라며 민우혁은 “이든아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민우혁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후 화보 촬영을 위해 이동했다. 백예리 매니저는 “‘닥터 차정숙’으로 최대 수혜자 아니시냐”라고 말했다. 그 말에 민우혁은 “최대 수혜자는 너지!”라고 응수했다.



백예리 매니저는 “드라마 촬영이 길었다. 8개월 촬영하는 도중 스태프와 특별하게 친해졌다. 드라마 끝난 후에도 만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민우혁은 “어딘가 수상했다. 그러다가 차에 타면 블루투스 연결되는데 ‘태콩이’가 나오더라”라며 매니저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민우혁은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식사를 하면서 배우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야구하다가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다.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서 3개월 동안 술만 마셨다”라고 민우혁은 얘기했다.



민우혁은 배우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길거리 캐스팅을 떠올렸다고 얘기했다. “그때는 길거리 캐스팅이 유행이었다. 캐스팅 되려고 압구정동에 갔다”라고 민우혁은 얘기했다.



“풀 세팅으로 꾸미고는 길거리에 가만히 있었다”라는 민우혁 말에 유병재는 “이런 사람 처음 본다”라며 크게 놀랐다. 결국 캐스팅되서 모든 전말을 부모님께 밝혔더니 지지해주셨다고 민우혁은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백예리 매니저와 풍자&김대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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