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9일 월요일

[좋은생각 좋은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힘든 일이 생기거든

누구를 탓하지 말거라.

이미 생긴 일이거늘 어찌하겠느냐?


살다가 울 일이 생기거든

누구를 원망 말고 실컷 울어보렴

울고 나면 속이라도 시원하지 않겠니


살다가 이별할 일이 생기거든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인연은 만났다가 헤어지기도 하는 것이란다


살다가 사랑할 일이 생기거든

밀고 당기는 시간을 줄이거라

사랑의 실타래가 항상 질기지 않으니

적당히 밀고 당기려무나


살다가 행복한 일이 생기거든

너무 잡으려 애쓰지 말거라

무엇이든 잡으려 하면 달아나고

꽉 쥐고 있는다고 내 것이 아니잖아




-최유진, 행복이 따로 있나요 中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 “‘태혜지’ 콜렉터? 행복…전지현 만나고파”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이 ‘태혜지’ 콜렉터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정지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임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임지연 씨가 굉장히 불행한 역할이다. 가정폭력 피해자다. 현장에서 항상 힘이 빠져있고 어두운 감정을 잡고 있었다. 궁금하지만 경계할 수밖에 없는, 믿을 수 없지만 비슷한 구석도 있다. 연민을 넘어서서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런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오게끔 캐릭터 그자체로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지연은 김태희와의 호흡을 묻자 “보이는 색 자체가 다른 두 여자가 만났을 때, 마치 거울을 보는 듯 동질감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그 느낌을 느끼면서, 그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현장에서 태희 선배님은 내가 상상했던 캐릭터의 모습 자체였다. 현장에서 서로 시너지를 많이 발휘했고, 언니(김태희)에게 의지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답했다.


또 ‘더 글로리’ 송혜교에 이어 김태희까지 함께 작품에서 만나며 ‘태혜지’ 콜렉터가 아니냐고 묻자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에 먼저 캐스팅 되고, 김태희가 출연 소식을 들었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 행복한일이다. 너무나 존경하고 팬이었던 선배들과 일을 하게 돼 좋다. 나중에 전지현 선배님과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린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늘(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출처 스포츠동아








김용화 감독, 첫 우주 프로젝트 '더 문' 8월 2일 개봉 예정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흥행 신화를 기록한 김용화 감독의 첫 우주 프로젝트다. 


김용화 감독은 '신과 함께' 시리즈, '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오! 브라더스' 등 누적관객수 4627만 스코어로 최고의 흥행 기록을 올리고 있는 주인공이다. 


그는 대중을 사로잡는 탁월한 연출력과 휴머니즘 가득한 이야기, 특수 분장, 풀 3D 리그 카메라 촬영, CG 등 기술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혁신적으로 확장해 왔다.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등 3대 영화상 감독상을 휩쓸며 그랜드 슬램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엔 우주로 시선을 돌려 ‘달’이라는 익숙하고도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더 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첫 달 탐사를 소재로 아직 한국인이 한 번도 밟아 본 적 없는 미지의 공간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생생하게 구현한다.


고해상도 촬영을 기획하며 세트와 미술 제작, 음향 등 모든 영역에 세세하게 공을 들였다.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과 함께 철저히 고증하며 VFX 기술을 더해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우주 대원 선우 역의 도경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며 사실적이고 경이로운 비주얼로 완성된 김용화 감독만의 우주를 예고했다.


김용화 감독은 달에 홀로 남겨진 우주 대원과 그의 귀환을 둘러싸고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의 층위를 드넓은 우주에 차곡차곡 쌓아 나간다.


‘살고 싶다’ 그리고 ‘살려야 한다’는 생존을 향한 강력한 의지와 간절함, 지구와 달 사이 38.4만km를 초월해 만난 연대와 인류애가 관객들에게 김용화 감독 특유의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국 역을 맡은 설경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용화 감독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때로는 이성과 합리성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더 문'의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은 오는 8월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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