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리그 첫 도움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왼쪽)과 킬리안 음바페가 29일 프랑스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합작한 후 기뻐하고 있다. 브레스트=AFP 연합뉴스


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리그 첫 도움



브레스트전 선발 출격

'이강인 킬패스·음바페 마무리' 현실로AC밀란 전 득점 이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음바페 멀티골' PSG, 3-2 진땀승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2)이 킬리안 음바페(25)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연결해 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7분 음바페의 추가골을 도우며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4-2-4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역습 전개 과정에서 하프라인을 넘기 전 한 박자 빠른 아웃프런트 킥으로 상대 진영으로 파고드는 음바페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 이강인에게 공을 넘겨 받은 음바페는 드리블로 단숨에 상대 페널티지역까지 전진했고, 곧바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PSG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올 여름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정규리그에서 올린 첫 도움이다. 이달 26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3-0 승리)에서 PSG 데뷔골을 터뜨린 뒤 2경기 연속 기록한 공격포인트이기도 하다.



아쉽게 득점이 무산된 장면도 있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음바페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22분에 날린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비티냐와 교체될 때까지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63의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PSG는 전반 16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페널티박스 뒤편에서 날린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이강인과 음바페의 합작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전반 43분 스티브 무니에·후반 7분 제레미 르두아롱에게 연속 실점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PSG는 후반 17분 교체 카드 2장을 한꺼번에 사용해 우스망 뎀벨레, 콜로 무아니를 동시에 투입했고, 후반 28분 비티냐를 내보내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후 계속해서 브레스트의 골문을 두드리던 PSG는 후반 39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무아니가 문전에서 수비와 충돌하다 넘어졌고,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의 첫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그는 재차 오른발로 슈팅을 때려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멀티골을 작성한 음바페는 리그 9, 10호골로 득점 랭킹 단독 1위를 지켰다. 승점 3을 챙긴 PSG는 승점 21(6승 3무 1패)을 기록, 선두 OGC 니스(승점 22·6승 4무)에 승점 1차로 뒤진 2위를 유지했다.





출처 한국일보 /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미우새' 이동건 母 "아들 이혼 후 성당 안 가"..심경 고백

 



사진=SBS 방송화면



'미우새' 이동건 母 "아들 이혼 후 성당 안 가"..심경 고백



'미운 우리 새끼' 새 아들로 배우 이동건이 합류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고 돌싱 4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4.7%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2%까지 치솟으며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2%로 30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모(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지난번 '미우새'에 출연한 남편 류수영이 너무 사랑꾼처럼 보이는 멘트를 잔뜩 늘어놓은 것이 불만이라는 박하선은 "남편이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을 나에게 직접 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마음만큼은 '춤신춤왕'인 박하선은 "싸운 후 남편한테 춤 한번 춰주면 좋아하면서 풀린다"라고 밝히며 걸그룹 춤을 선보여 母벤져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새로 합류한 이동건의 어머니가 母벤져스에 합류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아들과 똑 닮은 눈매와 빼어난 미모로 모두의 감탄을 사며 등장한 이동건의 어머니는 "동건이는 저를 많이 닮았다. 그렇지만 아빠를 닮아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집안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우리 아들은 절대 미우새가 아니다. 평소에 100점짜리 아들이다"라고 말하는 동건 母에게 서장훈은 "저희가 아는 것도 있고 해서 100점이 아닐 거다. 저도 100점이다가 그 일로 인해서 60점으로 깎였다"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동건 母는 "그럼 20점 깎겠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아들의 이혼을 겪을 때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동건 母는 "(아들의 이혼 후) 성당을 안 갔다. 사람들 만나기가 싫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안에 너 있다"라는 대사 한 줄로 대한민국을 설레게 했던 배우 이동건이 미우새의 새 아들로 합류해 돌싱 4년 차 '술기로운 동건 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위스키와 탄산수를 1대 1 비율로 능숙하게 제조해 하이볼을 만드는 이동건의 모습에 표정이 굳어진 동건 母와 반대로 신동엽은 "너무 마음에 든다. 얼굴만 다르니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며 반가워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공복에 폭탄주부터 마시고 홀로 식사를 시작하는 이동건의 모습이 이어지자 스튜디오는 놀라움으로 술렁였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이동건은 이혼 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열심히 더 일해야하고 애가 크고 있고 저는 열심히 서포트해서 (딸이)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은 아빠일 뿐이다. 이혼 후에도 일요일마다 로아를 무조건 만났다"라고 지난 시간을 설명했다.


이어 이동건은 "원래 혼자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로아가 태어났다. 이혼 후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은 나가고 혼자 살게 되니까 굉장히 다르더라. 그냥 집에 가기가 싫었다"라며 새 집으로 이사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전 집에서 쓰던 가구를 그대로 쓰고 있다는 동건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있던 가구를 쓸 수는 있는데 침대까지 쓰는 건 쉽지 않지 않냐? 전문가 입장은 어떠냐"라고 서장훈에게 질문을 던져 장훈을 당황시켰다. 박하선이 "저라면 아까워서 그냥 쓸 것 같다"라고 옆에서 거들자 장훈은 "하선씨가 굳이 그 얘기를 왜 하냐. 그런 얘긴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건은 딸 로아와 음성 메시지로 통화를 주고받는 사연을 공개했다. 핸드폰이 없는 딸이 엄마의 핸드폰을 사용하는 까닭에 아무 때나 전화를 걸 수 없고, 아이가 보내오는 음성 메시지에 답을 하는 소통법을 자연스레 유지하게 된 것. 전(前) 아내를 배려하면서도 아이에게 변함없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동건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뭉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딸 로아의 음성 메시지를 들으며 웃음을 짓다 울컥하는 이동건의 모습에 시청률은 16.2%까지 치솟았고, 이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미우새 7주년 기념 OST 프로젝트 마지막 장이 드디어 공개됐다. '우린 미우새'로 노래 제목을 정한 아들들은 작곡가 뮤지가 나눠준 가사지를 받아들고 자신의 분량에 대해 불만을 성토했다. "희철이는 다른 사람 조롱하러 여기 왔냐"라는 뮤지의 말에 김희철은 "파트가 없으니까 조롱이라도 해야지"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김희철은 가수 김정민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조건으로 임원희의 파트를 나눠가졌다. 적은 분량에 초조해하던 탁재훈은 애드리브 구간을 얻기 위해 열창하고 현타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출처 sbs 미우새 

박은빈, 15년만에 무인도 탈출…김효진과 뜨거운 포옹 '뭉클'('무인도의디바')[SC리뷰]




박은빈, 15년만에 무인도 탈출…김효진과 뜨거운 포옹 '뭉클'('무인도의디바')[SC리뷰]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은빈이 15년 만에 우상 김효진을 만났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가 마침내 무인도를 벗어나 그토록 보고 싶었던 우상 윤란주(김효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시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찐 팬 서목하와 가수 윤란주가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서목하는 난생처음 보는 드론을 쫓아가던 중 15년 만에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 감격에 젖었다. 떨어진 드론을 찾으러 왔던 강우학(차학연)은 자신을 끌어안고 우는 서목하에게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15년 동안 무인도에서 혼자 버텨온 서목하의 사연을 듣고 보도국 기자의 취재 정신을 발동해 서목하의 구조 소식을 전국에 보도했다.


강우학의 동생인 강보걸(채종협)은 15년 전, 정기호(문우진)처럼 서목하에게 신발을 신겨줬다. 강보걸을 보며 옛 기억을 떠올리던 서목하는 가장 먼저 어릴 적 자신을 도와줬던 친구 정기호의 흔적을 찾아 춘삼도로 향했다. 그러나 춘삼도 그 어디에서도 정기호의 소식을 알 수 없었기에 서목하는 아쉬운 마음을 안고 강우학을 따라 서울로 돌아왔다.


외딴 섬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15년을 보낸 만큼 서목하는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윤란주를 만나기 위해 그가 초대 가수로 나오는 더덕 축제 현장으로 향했다. 지난 15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인기가 완전히 사그라든 윤란주였지만 서목하에게는 여전히 그가 우상이자, 삶의 이유였다.







윤란주의 공식 응원 물품인 레몬그린 풍선을 온 관객들에게 나눠주던 서목하는 우연히 윤란주의 매니저 박용관(신주협)으로부터 합창단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갑작스러운 라이브 요청에 윤란주 대신 노래해줄 사람이 필요했던 박용관은 서목하를 모창 가수로 섭외했다.



무대 위에 오른 윤란주는 관객석을 빼곡하게 메운 레몬그린 풍선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자신조차 잊고 있었던 전성기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가운데 그런 윤란주를 바라보는 서목하의 눈가도 촉촉이 젖었다. 음악이 시작되자 서목하는 떨리는 숨을 가다듬고 노래를 불렀고 윤란주도 자연스럽게 립싱크를 하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윤란주는 오랜만에 듣는 관객들의 환호 소리에 감정이 벅차올랐고 전성기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 서목하를 끌어안았다. 춘삼도에서부터 무인도를 거쳐 서울에 오기까지, 먼 길을 돌아 윤란주의 품에 안긴 서목하는 "이 순간으로 나의 허무했던 15년에 의미가 생겼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15년 전의 꿈을 마침내 이룬 서목하와 그런 그녀를 다독이는 윤란주의 따듯한 포옹이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극 중 서목하가 부른 'Someday'는 박은빈이 직접 가창한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회 말미에서는 강우학이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장면이 그려졌다. 머리를 다쳐 고등학생 이전의 기억이 없었던 강우학은 줄곧 자신의 과거를 알고자 했다. 그 와중에 서목하가 무심코 던진 "기호 닮았다"는 말이 강우학의 마음에 거대한 파동을 일으켰다. 과연 강우학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의 정체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4%(이하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5.9%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5.8%를 기록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원본기사

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3-10-30/202310300100198070028432?t=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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