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지드래곤, 양치기 소년인가 억울한 피해자인가 [IS시선]






사진제공=샤넬코리아
 


지드래곤, 양치기 소년인가 억울한 피해자인가 [IS시선]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이 마약 혐의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최근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또 다른 연예인인 배우 이선균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과 대비되는 입장 발표다. 그러나 이 같은 부인에도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더구나 지드래곤은 10여 년 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앞서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같은 의혹에 대해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결국 기만한 것으로 밝혀져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지드래곤이 억울한 피해자인지, 양치기 소년인지는 지켜볼 일이다. 다만 의혹을 완강히 부인하는 만큼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더 큰 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찰은 최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통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경찰은 다음날 출국 금지 조치를 했으며 조만간 시약 검사를 진행하는 등 범죄혐의점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IS포토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담배인 줄 착각했다”고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인 데다 마약 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하는 수준의 성분이 나왔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당시 지드래곤의 입장이 석연치 않다는 비난이 일기도 했으나, 결국 일회성으로 종결된 것이다. 이번에 다시 불거진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에 의심의 눈길이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구나 연예계에선 앞서 박유천이 지난 2019년 마약 혐의가 불거지자 자충수를 둔 전례가 있다. 당시 박유천은 “혐의가 인정된다면 내 인생이 부정당하는 것이기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며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눈물까지 흘렸고, 관련 보도를 한 방송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 같이 강경한 태도에 일부 팬들은 그를 지지했으나,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더 큰 분노를 샀다. 또 검사 전 일부 부위의 털을 제모하거나, 양성 반응이 나온 후 “어떻게 체내에 필로폰이 들어갔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혀 비웃음을 샀다. 이 사건 후 박유천은 복귀를 타진했으나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중의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다.





사진제공=IS포토 




지드래곤은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마약 간이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간이 검사는 일반적으로 10일 내 마약을 했을 경우 양성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그 이전에 투약한 경우 명확한 감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행되는 정밀 검사 결과는 평균 1개월 가량이 소요되는 데다 지드래곤이 혐의를 적극 부인하는 터라 마약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자 일본, 중국 등 외신들은 일제히 이 같은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많은 K팝 팬들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혐의가 인정된다면 K팝 이미지에 대한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K팝을 대표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지드래곤이 정말 억울한 피해자라면 약속한 대로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누명을 벗어야 한다.




출처 일간스포츠 /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리그 첫 도움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왼쪽)과 킬리안 음바페가 29일 프랑스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합작한 후 기뻐하고 있다. 브레스트=AFP 연합뉴스


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리그 첫 도움



브레스트전 선발 출격

'이강인 킬패스·음바페 마무리' 현실로AC밀란 전 득점 이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음바페 멀티골' PSG, 3-2 진땀승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2)이 킬리안 음바페(25)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연결해 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7분 음바페의 추가골을 도우며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4-2-4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역습 전개 과정에서 하프라인을 넘기 전 한 박자 빠른 아웃프런트 킥으로 상대 진영으로 파고드는 음바페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 이강인에게 공을 넘겨 받은 음바페는 드리블로 단숨에 상대 페널티지역까지 전진했고, 곧바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PSG의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올 여름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정규리그에서 올린 첫 도움이다. 이달 26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3-0 승리)에서 PSG 데뷔골을 터뜨린 뒤 2경기 연속 기록한 공격포인트이기도 하다.



아쉽게 득점이 무산된 장면도 있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음바페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22분에 날린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비티냐와 교체될 때까지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63의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PSG는 전반 16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페널티박스 뒤편에서 날린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이강인과 음바페의 합작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전반 43분 스티브 무니에·후반 7분 제레미 르두아롱에게 연속 실점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PSG는 후반 17분 교체 카드 2장을 한꺼번에 사용해 우스망 뎀벨레, 콜로 무아니를 동시에 투입했고, 후반 28분 비티냐를 내보내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후 계속해서 브레스트의 골문을 두드리던 PSG는 후반 39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무아니가 문전에서 수비와 충돌하다 넘어졌고,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의 첫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그는 재차 오른발로 슈팅을 때려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멀티골을 작성한 음바페는 리그 9, 10호골로 득점 랭킹 단독 1위를 지켰다. 승점 3을 챙긴 PSG는 승점 21(6승 3무 1패)을 기록, 선두 OGC 니스(승점 22·6승 4무)에 승점 1차로 뒤진 2위를 유지했다.





출처 한국일보 /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미우새' 이동건 母 "아들 이혼 후 성당 안 가"..심경 고백

 



사진=SBS 방송화면



'미우새' 이동건 母 "아들 이혼 후 성당 안 가"..심경 고백



'미운 우리 새끼' 새 아들로 배우 이동건이 합류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고 돌싱 4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4.7%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2%까지 치솟으며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2%로 30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모(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지난번 '미우새'에 출연한 남편 류수영이 너무 사랑꾼처럼 보이는 멘트를 잔뜩 늘어놓은 것이 불만이라는 박하선은 "남편이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을 나에게 직접 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마음만큼은 '춤신춤왕'인 박하선은 "싸운 후 남편한테 춤 한번 춰주면 좋아하면서 풀린다"라고 밝히며 걸그룹 춤을 선보여 母벤져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새로 합류한 이동건의 어머니가 母벤져스에 합류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아들과 똑 닮은 눈매와 빼어난 미모로 모두의 감탄을 사며 등장한 이동건의 어머니는 "동건이는 저를 많이 닮았다. 그렇지만 아빠를 닮아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집안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우리 아들은 절대 미우새가 아니다. 평소에 100점짜리 아들이다"라고 말하는 동건 母에게 서장훈은 "저희가 아는 것도 있고 해서 100점이 아닐 거다. 저도 100점이다가 그 일로 인해서 60점으로 깎였다"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동건 母는 "그럼 20점 깎겠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아들의 이혼을 겪을 때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동건 母는 "(아들의 이혼 후) 성당을 안 갔다. 사람들 만나기가 싫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안에 너 있다"라는 대사 한 줄로 대한민국을 설레게 했던 배우 이동건이 미우새의 새 아들로 합류해 돌싱 4년 차 '술기로운 동건 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위스키와 탄산수를 1대 1 비율로 능숙하게 제조해 하이볼을 만드는 이동건의 모습에 표정이 굳어진 동건 母와 반대로 신동엽은 "너무 마음에 든다. 얼굴만 다르니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며 반가워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공복에 폭탄주부터 마시고 홀로 식사를 시작하는 이동건의 모습이 이어지자 스튜디오는 놀라움으로 술렁였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이동건은 이혼 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열심히 더 일해야하고 애가 크고 있고 저는 열심히 서포트해서 (딸이)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은 아빠일 뿐이다. 이혼 후에도 일요일마다 로아를 무조건 만났다"라고 지난 시간을 설명했다.


이어 이동건은 "원래 혼자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로아가 태어났다. 이혼 후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은 나가고 혼자 살게 되니까 굉장히 다르더라. 그냥 집에 가기가 싫었다"라며 새 집으로 이사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전 집에서 쓰던 가구를 그대로 쓰고 있다는 동건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있던 가구를 쓸 수는 있는데 침대까지 쓰는 건 쉽지 않지 않냐? 전문가 입장은 어떠냐"라고 서장훈에게 질문을 던져 장훈을 당황시켰다. 박하선이 "저라면 아까워서 그냥 쓸 것 같다"라고 옆에서 거들자 장훈은 "하선씨가 굳이 그 얘기를 왜 하냐. 그런 얘긴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건은 딸 로아와 음성 메시지로 통화를 주고받는 사연을 공개했다. 핸드폰이 없는 딸이 엄마의 핸드폰을 사용하는 까닭에 아무 때나 전화를 걸 수 없고, 아이가 보내오는 음성 메시지에 답을 하는 소통법을 자연스레 유지하게 된 것. 전(前) 아내를 배려하면서도 아이에게 변함없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동건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뭉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딸 로아의 음성 메시지를 들으며 웃음을 짓다 울컥하는 이동건의 모습에 시청률은 16.2%까지 치솟았고, 이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미우새 7주년 기념 OST 프로젝트 마지막 장이 드디어 공개됐다. '우린 미우새'로 노래 제목을 정한 아들들은 작곡가 뮤지가 나눠준 가사지를 받아들고 자신의 분량에 대해 불만을 성토했다. "희철이는 다른 사람 조롱하러 여기 왔냐"라는 뮤지의 말에 김희철은 "파트가 없으니까 조롱이라도 해야지"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김희철은 가수 김정민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조건으로 임원희의 파트를 나눠가졌다. 적은 분량에 초조해하던 탁재훈은 애드리브 구간을 얻기 위해 열창하고 현타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출처 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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