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연말을 책임질 '즈즈즈'의 컴백

 


연말을 책임질 '즈즈즈'의 컴백

스트레이키즈. 더 보이즈, 에이티즈 11월 출격




K팝을 즐기는 팬들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묶어 '즈즈즈'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그룹명이 모두 '즈'로 끝난다는 공통점 외에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 때문이다. 앞으로의 K팝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들은 기대대로, 아니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며 K팝을 이끌어가고 있다. 무럭무럭 자란 '즈즈즈'가 나란히 컴백하며 올 연말을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락스타가 되어 돌아온 스트레이키즈

가장 먼저 컴백하는 건 스트레이 키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새 미니앨범 '樂-STAR'(락스타)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락'을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 곡을 포함한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해 자신들이 음악색을 녹여냈다. 전작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으로 '특급' 퍼포먼스를 자랑했던 스트레이키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차원이 다른 락스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세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으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도쿄돔에 입성하며 또 하나의 뜻깊은 기록을 세운 스트레이 키즈는 쉴 틈 없이 컴백에 나서며 다시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IST 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3개월 만의 빠른 컴백

스트레이 키즈의 뒤를 이어 그룹 더보이즈가 컴백한다. 더보이즈는 11월 20일 정규 2집 '판타지'의 두 번째 파트인 '식스 센스'(Sixth Sense)를 발매한다. 더 보이즈 역시 쉴 틈 없이 달려간다. 지난 8월 정규 앨범 첫 번째 파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발매한 더 보이즈는 3개월 만에 컴백하며 연말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지난 타이틀곡 '립글로즈'는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총 3장으로 나뉘어진 정규 2집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지난 앨범보다 더 성장한 모습이 예상된다. 앨범 발매 이후의 계획도 풍성하다. 더보이즈는 12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ZENERATION)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 4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

'즈즈즈'의 마지막은 에이티즈다. 에이티즈는 12월 1일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19년 10월 8일 발매한 정규 1집 '트레저 에피소드 파이널: 올 투 액션'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에이티즈는 강렬하고 날카로운 모습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6월 발매된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초동 판매량 152만 장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에서도 '빌보드 200' 2위로 화려하게 등극한 이후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더 월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앨범을 통해 에이티즈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출처 아이즈 / 이덕행기자

'연인' 남궁민-안은진, 이별 후 또 재회 기대! 최고 시청률 경신





'연인' 남궁민-안은진, 이별 후 또 재회 기대! 최고 시청률 경신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이별했지만, 재회를 예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극본 황진영) 1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를 기록, 파트2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5%까지 치솟았다. 또 광고 및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7%로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트2 시작 후 매회 기록을 갈아치우는 ‘연인’의 파죽지세 상승세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기대된다.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6회에서는 사랑은 더 깊어졌지만, 또 다시 안타까운 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슬픈 운명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 유길채가 한양에 있던 남편 구원무(지승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면서, 이장현과의 애틋한 재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질투에 눈이 먼 각화(이청아)는 조선 포로들의 목숨줄을 쥐고, 이장현에게 유길채를 조선으로 보내라고 강요했다. 이장현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그 사이 청의 황제이자 각화의 아버지인 홍타이지(김준원)가 사망했다. 청의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조선의 운명은 바람 앞 등불 신세가 됐다. 이장현은 빠른 상황 판단력과 기지를 발휘, 소현세자(김무준)를 도왔다.


상황은 위기였지만 이장현과 유길채의 서로를 향한 마음은 더욱 커졌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자신과 함께 있자고 제안했다. 이장현의 사랑을 잘 아는 유길채였지만, 자신 역시 이장현을 사랑하지만 유길채는 쉽사리 고개를 끄덕일 수 없었다. 한양에 두고 온 가족이 있고 남편도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각화는 이장현에게 다시 한번 유길채를 조선으로 보내지 않으면 이장현과 조선 포로들을 모두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 포로들의 아픈 삶을 떠올린 이장현은 고뇌에 휩싸였다.


결국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을 내뱉으며 이별을 고했다. 유길채가 이장현의 부상을 이유로 애써 이별을 미루려 하자, 이장현은 더욱 차갑게 유길채를 밀어냈다. 지금까지 몇 번이고 이장현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을 안 유길채는, 아픈 마음을 부여잡고 이장현의 말대로 이별을 택했다. 유길채는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미안합니다”라고 말한 돌아섰다. 차마 유길채를 보지 못하고 문고리만 잡고 있던 이장현은 홀로 가슴 아픈 울음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유길채는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향하는 길에 함께 떠났다. 유길채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돌아봤지만, 이장현을 찾을 수 없었다. 잠시 후 나타난 이장현은 “꽃처럼 사시오”라며 유길채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되뇌었다. 그리고 해가 질 때까지 망부석처럼 그 자리를 지켰다. 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이장현과 유길채의 가슴 시린 운명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순간이었다.


그렇게 한양으로 돌아온 유길채는 ‘오랑캐가 묻었다!’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맞서야 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 구원무가 그 사이 다른 여인을 부인으로 삼고, 임신까지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길채의 얼굴을 보고 당황한 구원무는, 유길채가 심양에서 오랑캐에게 몹쓸 짓을 당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구원무에게는 유길채가 정절을 지켰는지가 가장 중요했던 것이다. 유길채의 아버지 역시 딸의 치욕을 씻어주겠다며, 유길채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다음날 유길채는 구원무에게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건 제 잘못은 아닙니다”라며 “심양에서 이장현 나리께 마음을 준 일은 미안합니다. 해서 이혼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혼 선언 후 당차게 돌아서는 유길채, 심양에서 유길채를 그리워하는 이장현의 모습이 교차되며 16회가 끝났다.



이어 공개된 17회 예고에서 이장현과 유길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콩시루떡을 나눠 먹고 작은 방에 단둘이 마주 앉아 밥을 먹는 두 사람. 그 위로 “이제 천년만년 이리 살면 되겠어”라는 이장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두 사람이 재회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이 치솟았다.



‘연인’ 16회는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섬세하고도 유려한 감정 열연으로 꽉 채워진 60분이었다. 모진 말을 하면서도 남궁민의 눈빛은 이장현의 유길채를 향한 사랑을 가득 담고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안은진의 눈물에는 자신보다 이장현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유길채의 깊은 사랑이 있었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더할 나위 없는 열연이 있기에 남은 ‘연인’도 기대할 수밖에 없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출처 아이즈 / 최재욱기자


지드래곤, 양치기 소년인가 억울한 피해자인가 [IS시선]






사진제공=샤넬코리아
 


지드래곤, 양치기 소년인가 억울한 피해자인가 [IS시선]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이 마약 혐의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최근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또 다른 연예인인 배우 이선균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과 대비되는 입장 발표다. 그러나 이 같은 부인에도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더구나 지드래곤은 10여 년 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앞서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같은 의혹에 대해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결국 기만한 것으로 밝혀져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지드래곤이 억울한 피해자인지, 양치기 소년인지는 지켜볼 일이다. 다만 의혹을 완강히 부인하는 만큼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더 큰 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찰은 최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통해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경찰은 다음날 출국 금지 조치를 했으며 조만간 시약 검사를 진행하는 등 범죄혐의점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IS포토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담배인 줄 착각했다”고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인 데다 마약 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하는 수준의 성분이 나왔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당시 지드래곤의 입장이 석연치 않다는 비난이 일기도 했으나, 결국 일회성으로 종결된 것이다. 이번에 다시 불거진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에 의심의 눈길이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구나 연예계에선 앞서 박유천이 지난 2019년 마약 혐의가 불거지자 자충수를 둔 전례가 있다. 당시 박유천은 “혐의가 인정된다면 내 인생이 부정당하는 것이기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며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눈물까지 흘렸고, 관련 보도를 한 방송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 같이 강경한 태도에 일부 팬들은 그를 지지했으나,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더 큰 분노를 샀다. 또 검사 전 일부 부위의 털을 제모하거나, 양성 반응이 나온 후 “어떻게 체내에 필로폰이 들어갔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혀 비웃음을 샀다. 이 사건 후 박유천은 복귀를 타진했으나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중의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있다.





사진제공=IS포토 




지드래곤은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마약 간이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간이 검사는 일반적으로 10일 내 마약을 했을 경우 양성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그 이전에 투약한 경우 명확한 감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행되는 정밀 검사 결과는 평균 1개월 가량이 소요되는 데다 지드래곤이 혐의를 적극 부인하는 터라 마약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자 일본, 중국 등 외신들은 일제히 이 같은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많은 K팝 팬들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혐의가 인정된다면 K팝 이미지에 대한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K팝을 대표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지드래곤이 정말 억울한 피해자라면 약속한 대로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누명을 벗어야 한다.




출처 일간스포츠 /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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