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우아한 제국' 강예슬, 감정 폭발 열연…이시강과 숨 막히는 대립





'우아한 제국' 강예슬, 감정 폭발 열연…이시강과 숨 막히는 대립




가수 강예슬이 '우아한 제국' 신스틸러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일 오후 7시 50분 KBS2 '우아한 제국'이 방송된 가운데, 강예슬은 손성윤(재클린 테일러, 최민하)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강예슬은 이시강(장기윤 역)과 숨 막히는 대립을 펼쳐 긴장감을 안겼다. 이시강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강예슬은 “오빠 요즘 내 전화 피하는 거 같아, 오빠 말대로 우리 결혼하고 아이 낳는 거야?”라며 애절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술자리를 언급하며 “주제를 모르는 거 아니야?”라고 발끈하는 이시강에 강예슬은 “오빠가 시켰잖아, 나는 오빠를 위해서, 오빠를 사랑해서 오빠가 하라는 대로 했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이시강이 “내 아이가 맞을까?”라고 묻자 강예슬은 뺨을 때리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날 사랑한다는 말 거짓말이었어?”라며 처절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후 강예슬은 “나는 이 아이 낳을 거야. 책임지지 않으면 (오빠가) 한 짓 세상에 다 폭로할 거야. 나한테 술자리 동영상 있어”라며 수준급 감정 연기를 이어갔고, “비참해도 어쩔 수 없어, 아빠 없는 아이를 낳는 것보단 덜 비참할 테니까”라며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강예슬은 '우아한 제국' 소속 배우가 되기 전 이시강의 “소속 배우로 계약 진행하자”라는 말에 순수한 미소를 선사, 또 다른 표정을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우아한 제국'을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 또한 입증한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우아한제국 

'홈즈' 예원 "500대1 경쟁률 뚫고 '수리남' 캐스팅, 황정민 칭찬에 자존감 올라가"

 



'홈즈' 예원 "500대1 경쟁률 뚫고 '수리남' 캐스팅, 황정민 칭찬에 자존감 올라가"




배우 예원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리남’에 캐스팅 됐던 비화를 공개했다.


2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선 예원, 이유진, 박태환, 김대호가 출연하며 발품 대결에 나섰다.


올해를 두 달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는 “올해 꼭 야외 노천탕을 만들거다”라고 밝혔고 양세형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거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홀덤 대회 우승 할거다”라고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언급했다.


이에 김숙은 박나래에게 “노천탕이면 비키니 입고 하나?”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비키니를 왜 입나, 노천탕은 삭 벗고 하는거지”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같은 동네 주민이라는 양세찬은 “나 신고할거야”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출연한 예원은 '홈즈'에 꼭 나오고 싶었다며 “MBC 간판 프로그램이고 집에 관심이 많다. 여기는 무조건 나와야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라며 프로그램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또 예원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예원은 ‘수리남’에서 황정민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던 바.








예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오디션 영상을 찍어 보냈더니 감독님이 미팅을 하자고 하셨다. 경쟁률이 제가 말하긴 부끄럽지만 500대 1정도였다. 감독님이 제가 쥬얼리 예원이었단 사실을 모르셨다고 하더라. 오로지 연기로만 따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배우 황정민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많이 부담이 됐을 텐데 잘 해냈다’고 이렇게 해주셔서 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출처 '구해줘 홈즈' 




"제주서 동성결혼식"·"남현희 공주 대접"…전청조 목격담 줄줄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남현희 전 펜싱 선수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다가 사기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 씨가 31일 김포에서 체포된 뒤 서울 송파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023.10.31. kkssmm99@newsis.com


"제주서 동성결혼식"·"남현희 공주 대접"…전청조 목격담 줄줄이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42)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가 각종 사기 혐의로 파장을 몰고 온 가운데, 그에 대한 여러 목격담도 퍼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5년 전에 전청조 봄'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누리꾼 A씨는 "5년 전에 제주 레스토랑에서 한 달 정도 알바한 적 있다. 그때 어디 돈 많은 집 아들내미 하나가 그 레스토랑에서 스몰 웨딩 한다고 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혼식 당일 예비신부, 예비남편이라면서 여자 2명이 나타났더라. 그래서 '이게 뭐지?' 싶었다가 그냥 동성이 결혼하나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A씨는 전씨가 "이게 준비가 제대로 안 됐다. 똑바로 준비해" 등의 말을 하며 직원들한테 짜증을 냈다고 기억했다. 특히 "전청조가 워낙 개성이 뚜렷했고 말이 많았기 때문에 기억에 선명하다. 같이 일하던 친구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가 찍은 사진을 보여줬는데 전청조가 맞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청조가 당시에도 경호원 3명가량을 대동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엔 전청조 남현희 XX 매장 목격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B씨는 "올해 3월인가 XXX 백화점 강남점 명품 C사 매장에서 남현희와 전청조를 본 적이 있다. 그때 너무 이상해서 기억이 생생하다"고 썼다.


B씨는 "전청조를 실제로 보면 완전 꼬마 같다. 중3에서 고1 정도"라면서 "난 슈즈 코너에서 주문한 걸 기다리고 있는데 같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남현희가 신어보고 있었다. 전청조가 공주님 대하듯 직접 신겨주고 벗겨주고 같은 디자인을 색깔 별로 달라고 했다. 스케일이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B씨 역시 밖에서 기다리는 경호원 3명 외에도 매장 내에서 다른 경호원 2명이 계속 전씨를 따라다니며 붙었다고 확인했다.


앞서 남현희는 한 인터뷰에서 전씨의 선물 공세가 부담스러웠고, 그가 쓰는 돈의 출처가 의심돼 고급 오피스텔 시그니엘의 명의를 자기 앞으로 해주겠단 제안도 거부했다고 밝혔었다.


남현희 측은 전씨와 사기 공범이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전씨의 사기 혐의와 관련 본인에 대한 공범 여부를 수사해달라는 진정을 접수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남현희는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기 등 혐의로 전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전 씨에 대해 2일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한 경찰은 여러 고소고발 건을 병합해 김씨를 구속한 뒤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출처 뉴시스 / 전재경 기자(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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