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일 금요일

궁금한이야기Y 전청조, 가슴 절제 자국 공개 돌발행동 “남현희가 빨리 하라고”

 



궁금한이야기Y 전청조, 가슴 절제 자국 공개 돌발행동 “남현희가 빨리 하라고”




전청조가 자신의 가슴 수술 자국을 공개하며 남현희 때문에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11월 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의 인터뷰가 공개 됐다.






제작진을 만난 전청조는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휴대전화 속 신분증을 보여줬다. 전청조는 “저는 남자가 맞다. 신분증이다. 남자는 1 아닌가”라고 말했다. 전청조는 이미 법적으로 여성이라고 드러난 상황에서 가짜 신분증을 보여줬다.


본격적 인터뷰에 앞서 한참을 망설인 전청조는 “제가 인터뷰하면 현희 다친다. 생물학적으로 저랑은 임신이 불가능하다. 생각해 보라. 남현희도 제가 성전환 수술했다는 걸 알고 있는데 걔가 XX이 아닌 이상 저랑 임신이 된다는 걸 알겠나”라며 “처음부터 저를 여자로 알고 있었다. 수술하게 된 이유도 가슴 때문에 네가 남들한테 걸리니까 빨리 해버리라고 했다. 그래서 했다. 같이 살려고”라고 말했다.


전청조는 순간적으로 상의를 걷어 올리는 돌발 행동을 했다. 가슴 절제 수술 자국을 보여준 전청조는 “수술 자국 아직도 안 아물었다. 아직 상처도 안 아물었다. 병원 기록도 떼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출처 궁금한이야기Y

콩콩팥팥 도경수가 삼계탕 10인분을 조리하며 요리실력을 뽐냈다.

 




콩콩팥팥 도경수가 삼계탕 10인분을 조리하며 요리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부들의 좌충우돌 밭캉스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말복을 맞아 마을 주민분들을 위한 파티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삼계탕 10인분을 담당한 도경수는 “닭이 너무 많은데? 닭 손질 거의 다 했다”라면서 “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앞서 청국장 등으로 실력을 뽐냈던 도경수는 막힘 없이 요리를 해나갔고, 김기방은 직접 수확한 깻잎으로 전을 완성했다.


김기방은 김우빈, 이광수에 “빨리 와서 먹어 따뜻할 때. 진짜 기가 막혀”라며 시식을 권했고, 두 사람은 직접 기른 깻잎의 향과 맛에 감탄했다. 도경수는 “끓기만 하면 끝이다”라고 삼계탕 상황을 전했다.


마을 주민들이 하나 둘 모였고, 망치 회장님은 “맛있다. 잘 끓였다”라면서 “누구 솜씨냐”라고 물었다. 이광수는 도경수, 김기방의 솜씨를 자랑했고, 망치 회장님 역시 “장난 아니다. 감사하다. 지난번에도 사실 조금 뭘 얻어먹어 봤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아버님들은 “청국장 같은 것은 끓이기가 힘든데”라며 놀란 눈치를 보였고, “첫 수확한 깻잎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맞다. 방금 딴 거다”라고 말했다.


말복 파티가 끝나고 새로 옮긴 숙소 오락시설에서 게임 대결을 한 멤버들은 투룸에도 한 방에 모여서 자며 우애를 다졌다. 손톱 길이부터 손금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고, 김우빈은 정말 많이 웃었다며 즐거워했다.


다음날, 순댓국 집에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한 멤버들은 내린 비에 좀 더 수월하게 밭일을 했고, 가을 배추 등 새로운 모종을 심고 약을 쳤다.


옆집 아버님은 배추 심는 법을 알려줬고, 이광수는 또 질문을 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버님이 “잘 하던데”라고 하자 이광수는 자신들을 포기하지 말라고 호소했고, 이어 “어제 삼계탕 드셨지 않냐”라고 따져 웃음을 안겼다. 방송말미 멤버들은 직접 수확한 페퍼민트 잎으로 차를 끓여 마셨다.


한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코믹 다큐 찐친들의 밭캉스다.



출처 콩콩팥팥

11월에 30도라니…기묘한 날씨, 1907년 이래 가장 따뜻




낮 최고기온이 21~28도로 더운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11월에 30도라니…기묘한 날씨, 1907년 이래 가장 따뜻



겨울의 시작인 입동(8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초여름 날씨 같은 따뜻한 가을이 이어지고 있다. 2일 한때 남부지방에선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낮 기온이 역대 11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한낮에는 반팔 차림의 시민들 모습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울의 최고기온은 25.9도를 기록했다. 이는 1907년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한 이래 11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경북 경주시와 강원도 강릉시에서도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29.4도와 29.1도로 조사됐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은 이날 오후 2시24분 기온이 30.7도까지 올랐다. 제주에서도 성산의 일 최고기온이 26.5도까지 올랐다. 일부 해수욕장에선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제주시 한림읍 금릉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2일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이같이 따뜻한 11월이 계속되는 이유로 한반도 남쪽에 자리한 고기압을 꼽았다. 현재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해서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남서풍은 해수면 온도의 영향을 받는데, 해수면 온도는 한반도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상태다. 특히 강원영동 지방의 경우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지는 바람에 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다.





역대 11월 중 가장 포근한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저수지 주변 울긋불긋 물든 단풍 아래 녹조가 발생해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이 높았던 점도 전국 낮 기온이 최고기온을 기록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서울의 오전 최저기온이 18.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아침을 보였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가을철은 보통 8도~10도의 일교차를 보인다”며 “아침 최저기온이 높게 형성된 상태에선 9도 정도만 올라도 낮 최고기온이 굉장히 높게 형성된다”고 말했다.



올겨울 기온 또한 3년 만에 발생한 엘니뇨로 인해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넘게 이어지는 현상이다. 손석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올해 엘니뇨가 상당히 강한 편으로 발달하고 있으므로 과거 패턴을 따라간다면 11월 말이나 1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주까지는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5~6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출처 국민일보 / 백재연 기자(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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