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일 금요일

기안84, 마라톤으로 연예대상 확정? 올해의 미소에 수상소감 같은 반응(나혼산)






 기안84, 마라톤으로 연예대상 확정? 올해의 미소에 수상소감 같은 반응(나혼산)




[뉴스엔 이하나 기자] 기안84가 MBC 연예대상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


11월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기안84의 ‘2023 MBC 연예대상’에서 기안84의 대상 수상을 점쳤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유난히 어깨가 올라와 있는 분이 있다. 반응이 너무 뜨겁다”라고 주목했다. 지난주 기안84는 여러 차례 고비에도 포기하지 않고 41.195km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지난주 마라톤 방송이 나가고 반응이 너무 좋다. 결승선에 가슴에 딱 닿을 때 기안84의 연예대상이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도 “42.195km만큼 가까워졌다”라고 거들자, 기안84는 “나는 몰라. 그냥 뛰었을 뿐인데”라고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형이 메달을 볼 때 웃는게 올해의 미소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기안84는 “나는 웃었을 뿐인데 올해의 미소가 되어 버렸다. 저는 그냥 달리는 게 좋아서 뛰는 건데”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뭐야. 수상소감이냐”라고 놀랐다. 기안84가 환장하겠나는 표정을 짓자, 전현무는 “표정하고 멘트가 아예 따로 논다”라고 장난을 쳤고, 기안84는 억지로 입꼬리를 내리며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했다.





출처 뉴스엔 / 이하나 bliss21@newsen.com

12층서 화분 던지고 흉기 위협… 경찰특공대, 와이어 타고 진입했다

 




창문 밖으로 몸을 반쯤 내민 채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30대 남성. /경찰청 유튜브



12층서 화분 던지고 흉기 위협… 경찰특공대, 와이어 타고 진입했다



아파트 12층에서 한 남성이 화분을 아래로 떨어뜨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렸다. 경찰이 접근해 대화를 시도했을 땐, 흉기와 부탄가스를 이용해 위협했다. 결국 이 남성은 경찰특공대가 아파트 옥상에서부터 줄을 타고 내려와 창문으로 진입하면서 체포됐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11시30분쯤 30대 남성 A씨가 집에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아파트 12층에서 몸을 내밀고 경찰과 대치했다. 이에 따라 약 3시간 동안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12층 높이에서 화분을 던지고 있는 30대 남성. /경찰청 유튜브



경찰청 유튜브에 올라온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A씨는 창문을 통해 화분을 잇달아 던졌다. 아래에서 누군가 맞기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A씨는 경찰의 제지에도 몸 절반 이상을 아예 창문 밖으로 내민 뒤 “왜 열심히 사는 사람 못살게 굴어! ***야!” 등 욕설을 뱉었다.


경찰이 12층으로 올라가 대화를 시도했을 때도 A씨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되레 경찰 앞에서 흉기를 들고, “칼 내려놓으라”는 경고에는 부탄가스를 내보였다. 급기야 상의 탈의를 한 채 창문을 닫아버리며 경찰과 대화를 거부했다.




특공대원들이 아파트 옥상에서부터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 집으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 /경찰청 유튜브



A씨가 끝까지 협조하지 않자, 경찰특공대가 출동했다. 특공대원 4명이 옥상에서부터 와이어를 타고 내려가 12층에 접근했다. 아파트 벽을 발로 성큼성큼 짚어가며 하강하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특공대원들은 모두 A씨가 사는 12층에 다다랐고 창문을 통해 진입, 제압에 성공했다.


A씨는 가정폭력으로 가족과 분리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 박선민 기자 kindmin@chosun.com

“배우로서 한 회라도 더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회차 연장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로서 한 회라도 더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회차 연장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MBC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이하 ‘연인’)를 연장 검토하자 주연 배우들도 동조의 뜻을 밝혔다. 1일 MBC는 “‘연인’ 인기에 힙입어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예정된 종영일을 다소 늦추면서 편성 계획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20회 종영 예정인 ‘연인’은 1~2회 가량 연장하는 걸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에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어 연장하게 될 경우, 방송사와 주연 배우들측에서 종종 갈등을 겪곤 했다. 하지만 ‘연인’은 다르다. 극중 유길채 역으로 열연 중인 안은진은 소속사 UAA를 통해 “아직 안은진이라는 배우보다는 ‘유길채’ 이름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회차 연장은 연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주인공 이장현 역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남궁민도 연장에 긍정적이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방송 회차가 늘어난다 해서 배우 및 소속사 일정에 문제될 건 없다”고 밝혔다.


이처럼 ‘연인’을 이끄는 두 배우들이 연장에 긍정적인 건,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뿐 아니라 연장을 하더라도 실질적인 촬영 일정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연인’은 TV화제성 부문 3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 2위 자리 역시 남궁민과 안은진이 3주 연속 지키고 있다. 2주 가량 남은 촬영 일정도 연장이 된다고 해도 더 늘어나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기간이 더 늘어나면 후속 일정 등이 줄줄이 미뤄지거나 펑크가 날 수 있지만, ‘연인’은 회차가 연장되더라도 그럴 위험이 없다.


MBC가 ‘연인’ 회차 연장에 대해 “공들여 제작하고 준비한 만큼 이야기를 충분히 펼치겠다는 의지”라고 밝힌 것도 배우들을 안심시키는 이유 중 하나다. 1,2회 정도 연장을 검토하는 만큼 광고 수익 등을 고려한다기 보다는 완성도 높게 막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게 신뢰를 주고 있는 것.


현재 MBC 측과 배우, 스태프들은 ‘연인’ 회차 연장을 놓고 출연료, 임금 등 세부사항을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인’ 연장이 확정될 경우 관건은 얼마나 높은 완성도로 마무리가 되느냐다. 그간 ‘연인’은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긴장 넘치는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만큼 시청자들은 ‘연인’ 연장에 대해 기대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장현과 길채의 모습을 좀 더 볼 수 있으니 기쁘다”는 반응과 “몇 회가 연장 방송 될 지 모르나 연장되면서 또 다시 배우간 엇갈리고 애태우게 될까봐 반갑지가 않다”는 의견이 갈리는 것.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연장 편성은 욕심 낼 수 있지만 마무리가 중요하다. 자칫 지루해지면 시청률과 함께 드라마의 완성도나 작품성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마지막 이미지가 아쉬워지지 않게끔 해야한다”고 말했다.


16회까지 방영된 ‘연인’은 현재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연인’이 회차 연장이 확정돼 어떤 결말로 시청자와 만날지 주목된다.




출처 일간스포츠 /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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