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8일 수요일

공매도 금지 효과 ‘1일 단명’…이제부터 천당·지옥 널뛰기 진입하나

 


공매도 전면 금지 이틀째인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전장보다 2% 넘게 하락해 2440대로 내려섰다. 연합뉴스



공매도 금지 효과 ‘1일 단명’…이제부터 천당·지옥 널뛰기 진입하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처가 단행된 당일 역대 최대 상승폭을 보였던 국내 증시가 하루 뒤 급락했다. 해당 조처 도입에 따라 우려된 ‘변동성 확대’ 현상이 하룻만에 현실화한 것이다.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이틀째인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 하락한 2443.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1.80% 하락한 824.37로 집계됐다. 이날 장 초반 코스닥 지수가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날에는 3년5개월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2001년 사이드카 제도가 도입된 이후 매수 사이드카와 매도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심하다는 뜻이다.





전날 주가지수를 역대 최대폭으로 끌어올린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이날 대부분 급락했다. 전날 25.30% 올랐던 엘앤에프는 15.29% 하락했다. 전날 22.76% 올랐던 엘지(LG)에너지솔루션도 10.23% 하락했다. 전날 오름폭의 절반 가까이 반납한 셈이다. 전날 상한가(30% 상승)에 도달했던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1.02%, 4.85% 하락했다. 에코프로만 3.74% 상승하며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차전지 종목들은 주가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며 공매도의 주요 타깃이 된 바 있다. 실제 2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잔고(금액 기준)가 많은 상위 3개 업체는 모두 이차전지 종목이다. 전날에는 쇼트커버링(빌려 판 주식을 되갚기 위한 주식 매수) 매수 자금이 유입돼 주가가 급등했으나, 이날 하락은 외국인 공매도 투자자의 쇼트커버링 1차 물량이 일단 소화된 탓이라고 증시 분석가들은 말한다. 전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등 현물시장에서 총 1조181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 순매도(3445억원)로 전환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 4592억원, 코스닥시장 4660억원 등 9252억원어치(순매수 기준)를 사들이며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증권가에선 이틀 동안 보였던 증시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은 변동성 장세라고밖에 볼 수 없다. 예측 자체가 어렵다. 시장참여자들이 기업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없는 변수인 제도 변화에 과몰입하면서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가 (증시 변동성) 요인 중 하나지만 이것 하나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는) 굉장히 많은 요인으로 가격이 움직여 어떤 한 요인으로 비교하는 건 사후적으로 얘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면서 일단은 개인 투자자 자금이 증시를 받치는 모양새지만 거시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0년 공매도 금지 당시와 지금은 큰 차이가 있다. 금리가 너무 높다 보니 시중 자금을 은행예금과 채권시장이 빨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매도 금지 효과가 당시와 달리 단발성일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증시 주변 자금 성격을 가진 것으로 평가하는 투자자예탁금은 이달 3일 44조6820억원으로 연중 고점인 7월27일(58조1991억원)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주가가 크게 올랐던 6일에 47조4298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많지 않은 수준이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금리 대비 주식시장의 상대 기대수익률과 유동성 환경을 고려하면 개인 수급 유입 강도는 과거에 비해 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한겨례 / 이주빈 조해영 기자 yes@hani.co.kr


[단독]'싱어게인3' 김승미, 빚투 폭로 반박 "변제할 금액 없어…법적 대응"

 




(사진=JTBC)



[단독]'싱어게인3' 김승미, 빚투 폭로 반박 "변제할 금액 없어…법적 대응"




'관리비·집세 등 갚지 않았다'는 폭로글 나오자

"폭로글 작성자 母에 현금으로 돈 갚아" 반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JTBC ‘싱어게인3’에 ‘50호 가수’로 출연해 재조명 받은 가수 김승미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빚투’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표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온라인상에서는 ‘싱어게인3 50호 가수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화제가 됐다. 이 글의 작성자 A씨는 김승미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자신의 부모님 소유 아파트에 세입자로 살면서 수년간 관리비와 집세를 내지 않아 두 차례 강제 집행을 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승미가 허락 없이 개와 고양이를 키우며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인테리어 복구를 해야 할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고도 밝혔다.


A씨는 자신의 부모님이 입은 재산 피해가 약 2400만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결되지 않은 인테리어 복구 비용이 있고 5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지 못한 상태인데 김승미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김승미는 “A씨에게 변제할 게 없는 상황이며 인테리어 복구를 해줘야 할 정도로 집을 망가뜨린 적이 없다. 도망치듯이 이사를 갔다는 주장도 안 좋은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려는 표현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김승미는 “집세가 밀린 적은 있지만 해당 금액은 A씨의 어머니께 여러 차례 현금으로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의 어머니가 급하게 해외에 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현금으로 받길 원해서 그렇게 했던 것”이라며 “당시 집주인과 세입자 관계였다 보니 영수증 처리는 못 했다. 그 부분은 실수”라고 설명했다.


김승미는 “A씨의 어머니는 아무 소리 안 하시는데 딸인 A씨만 문제를 제기하면서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상황”이라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저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고 하고 있어 억울하다”고 했다.


이어 “A씨는 3~4년 전쯤에도 비슷한 글을 온라인상에 도배하다시피 한 바 있다”며 “당시 명예훼손 건으로 고소하자 ‘다신 그렇지 않겠다’고 하더니 또 이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변호사를 만나 다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미는 1981년 솔로 가수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1986년 1집을 낸 그룹사운드 서울패밀리 활동을 통해 인기를 높였다. 남편 유노(김윤호)는 위일청의 뒤를 이어 1994년 팀에 합류해 김승미와 함께 긴 시간 팀을 이끈 바 있으며 암 투병을 하다가 2021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김승미는 “남편이 죽은 뒤 혼자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이제야 용기를 내어 일어나 보려고 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억울함을 표하면서 “법적대응을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출처 이데일리 / 김현식(ssik@edaily.co.kr)


샐러드 사장, 유정수와 대립 '살얼음판'…"월 900만원 매출? 적자" (동네멋집)[종합]

 




샐러드 사장, 유정수와 대립 '살얼음판'…"월 900만원 매출? 적자" (동네멋집)[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네멋집'에서 유정수와 샐러드 사장님이 대립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픟 - 동네멋집'에서는 철원 동송읍을 찾아 '멋집 6호'가 될 후보 가게들을 살펴봤다.






이날 유정수는 철원에 유일하게 있는 샐러드 카페를 찾았고, 가게 입장 46분이 지나서야 주문한 샐러드 메뉴 3개가 나왔다. 오상진도 "샐러드 가게에서 샐러드가 이렇게 오래 걸린다는게 이가 안된다"고 했다.


유정수는 돈까스 샐러드의 돈까스와 샐러드를 한 입 씩 먹고 침묵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바로 접시를 치워버렸다. 이어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도 먹어봤지만, 먹자마자 포크를 내려놨다. 드레싱을 맛본 후에는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했다.


유정수는 샐러드 카페 사장님을 호출했고, 사장님에게 "SOS를 친 이유가 있냐. 그냥 커피&디저트 카페도 있는데 굳이 왜?"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디저트가 더 어려울 것 같았다. 그걸 하려면 따로 배워야하지 않냐. 샐러드는 제가 조금 노력만 하면 시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요리에 특별한 소질은 없다"고 말해 유정수를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유정수는 "소스를 만드시는지 사시는지..."라면서 말을 이어나가려고 할 때, 사장님은 "아실텐데? 이미 말씀을 드렸었다"고 했다. 유정수는 "그래서 저도 만들었는지 샀는지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샀을리가 없다. 직접 만드신 것 같아"고 돌직구를 던졌다. 오상진 역시 "요리에 자신 없다면서 수제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유정수는 샐러드 맛과 소스 맛에 대해 지적을 이어나갔고, 사장님은 거기에 대한 이유를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때문에 서로 언성이 격해졌고, 보는 이들까지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어 유정수는 "요리에 소질이 없다고 하신게 이해가 간다. 너무 평범하고 힘이 없는 샐러드다. 판매되고 있는 샐러드의 가격을 봐도 수익이 날 것 같지가 않다. 그리고 샐러드는 저렴한데, 티 종류가 5000원인 것이 너무 안 맞는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월 매출이 적을 때는 900만원, 많은 때는 1200만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월 900만원이면 적자다. 1100만원 정도는 되어야 수익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출처 엑스포츠뉴스 /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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