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4일 목요일

우리 사랑하는 날에

 




우리 사랑하는 날에

그대와 함께 걸었던 길

어둠 속에서도 환했던 것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 섞여 그대가 한발 앞서가도

사람들에 밀려 그대가 한발 뒤쳐질 때도

아무 말 하지 못하고

그저 나란히 걷기만 해도 좋습니다

보고 싶었다는 말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한다는 말 들어서 행복한

그래서 언제까지나

우리는 사랑할 사람입니다

시간은 멈출 줄 모르고 흘러

그대와 나 돌아가야할 시간

등 보이고 싶지 않아도 우리는 못내 돌아섭니다

그대를 두고 돌아오는 길은 늘 깜깜하지만

가슴은 따뜻하고 환하기에 쓸쓸하지 않습니다

나를 보내야하는 그대를 생각하면

헤어짐이 진정 가슴 아프지만

다시 만나는 날 손꼽으며

기다림이 슬프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 김설하, ‘우리 사랑하는 날에’ 중 -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잘 이겨 낼 거라 믿어요

 



잘 이겨 낼 거라 믿어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당신은 당신인걸요.


정작 왜 당신만 몰라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내가 알아줄게요.

내가 지켜봐 줄게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조금 실수해도 괜찮아요.

조금 못해도 괜찮아요.

항상 완벽할 수 없잖아요.


어떤 위로의 말로도 당신의 마음이

괜찮아지지 않는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한숨 쉬는 당신의 모습을 보니

무슨 말이든 해주고 싶었어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당신의 뒷모습이

너무 아파 보였으니까요.


당신만큼 좋은 사람도 없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조유미 /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中 -


너그럽게 사는법

 



너그럽게 사는법



스무 살엔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면 더 너그러워지고

이해심도 커질 거라 생각하지요.


하지만 나이 들어가니 너그러워지나요?


나이 들면 너그러워진다는 말은

농경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다

나이 들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한가해지니까 여유 있어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50, 60이 돼도

악착같이 돈을 벌어야 하는 각박함 속에서는

나이 들면 경쟁에서 밀리니 너그러워지기가 더 쉽지 않습니다.


너그러움은 나이와 상관이 없어요.

마음을 열고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2~30대에도 너그러워지고

마음을 닫으면 늙어서도 옹졸해져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그러면 내 인생이 편안해지고 너그러워질 수 있습니다.





ㅡ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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