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9일 월요일

"짝퉁 포켓몬이라더니..." 3일만에 2000억원이나 팔린 이 게임

 


사진=스팀(Steam)




"짝퉁 포켓몬이라더니..." 3일만에 2000억원이나 팔린 이 게임






19일 출시된 생존 크래프팅 게임 ‘팰월드(Palworld)’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6일 발매 후 6일만에 ‘팰월드’는 800만장이 팔렸다. 발매 후 24시간 만에 200만장, 3일 만에 400만 장이 판매됐다. 판매금액은 약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24일 기준 스팀 최다 동시접속자 수 2위를 기록했다. 186만4421명이 동시접속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위는 325만명의 ‘배틀그라운드’다. 팰월드는 아직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상태로 아직 개발 중이다. 이를 감안하면 ‘배틀그라운드’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포브스는 ‘팰월드’와 관련해 “이렇게 단기간에 광범위하고 폭발적으로 흥행하는 게임은 ‘포켓몬 GO’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28일 기준 '팰월드'는 스팀게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더로그(The list of games) 화면 캡처






국내 시장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더로그(The List of Games) 집계에 의하면 28일 ‘스팀 게임 순위’에서 점유율 2.67%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동일 기준 전체 게임 순위 9위다.

팰월드는 약 100종이 넘는 귀여운 생명체 ‘팰(Pal)’이 등장한다. 사용자는 야생의 ‘팰’을 때려잡아 노예로 부릴 수 있다. 잡힌 팰은 채집, 관개, 농사, 요리 등 강제노역을 한다. 또 사용자와 함께 모험에 떠나 전투를 치르며, 이때 이용자는 ‘팰’을 타고 다닐 수도 있다.






'팰'을 타고 날아다닐 수 있다./ 사진=스팀(steam)






업계에 의하면 팰월드의 인기비결은 ‘적절한 짜깁기’로 분석된다. ‘포켓몬스터’, ‘젤다의전설’,‘몬스터헌터’,‘포트나이트’ 등의 특징을 조합했다. 게임 내에서 자유로운 모션을 취할 수 있는 점도 한몫한다. 게임 내 NPC를 공격할 수 있으며, 잡아놓은 ‘팰’을 도축해 잡아 먹거나, ‘팰’끼리 교배시키는 등 이용자의 행동 반경이 크다. 스팀유저들은 해당 게임을 ‘매우 긍정적(93%)’으로 평가했다.

한편 팰월드에 대해 포켓몬 표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팰월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디자인이 포켓몬스터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포켓볼’과 같은 기능의 ‘팰 스피어’를 던져서 팰을 불러내고, 잡아들이는 등 세계관도 유사하다.

25일 포켓몬스터 개발사 ‘포켓몬컴퍼니’는 자사 홈페이지에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포켓몬의 지적 재산권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에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진다.





출처   한경비지니스  /  윤소희 인턴기자 ysh@hankyung.com

임종훈-신유빈, WTT 컨텐더 고아대회 2관왕!

 

임종훈(왼쪽) 신유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임종훈-신유빈, WTT 컨텐더 고아대회 2관왕!




2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탁구에 낭보가 전해졌다. ‘WTT 컨텐더 고아대회’에서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신유빈(20·대한항공)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세계랭킹 5위)은 28일(한국시간) 인도 고아 페딤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합복식 결승에서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야 샤오(스페인·8위)를 세트스코어 3-0(11-2 12-10 13-11)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올해 WTT 스타 컨텐더 도하대회와 WTT 컨텐더 도하대회에선 각각 8강과 4강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전날(27일) 남녀 복식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임종훈-안재현(25·한국거래소·7위)은 패트릭 프란치스카-당추(독일·순위 없음)와 남자복식 결승에서 3-0(11-9 11-9 11-7)으로 이겼다. 임종훈은 지난해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장우진(29·무소속)과 함께 남자복식 은메달을 따낸 뒤 최근에는 이상수(34·삼성생명), 안재현과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컨텐더 도하대회에선 이상수와 함께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고, 이번 컨텐더 고아대회에선 안재현과 함께 남자복식 금메달을 따내며 호조를 이어갔다.

전지희-신유빈도 27일 여자복식 결승에서 주천희(22·삼성생명)-최효주(26·한국마사회·57위)를 3-1(11-4 11-4 15-17 11-6)로 꺾었다. 올해 3번의 국제대회에 출전한 전지희-신유빈은 이달 컨텐더 도하대회에 이어 2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컨텐더 도하대회에서 전지희-신유빈은 여자단식에서도 나란히 금, 은메달을 나눠 가지며 단식에서도 경쟁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다만 컨텐더 도하대회와 컨텐더 고아대회 모두 남녀 복식에 중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유럽, 대만, 홍콩 선수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인 한국탁구는 부산세계선수권대회 전망을 밝혔지만, 여전히 만리장성을 경계해야 한다.




출처   스포츠동아  /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참 좋은 아침

 


참 좋은 아침




그대 그리움이 날 깨운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대 생각이

내 하루를 마중 나온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생각만 해도 이리 좋은데

내 얼굴에 미소가 이는데


오늘 하루도

어제처럼 행복한

시간들이 채워지겠지요?


나보다 그대가

더 행복하길 바라면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아침


그대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윤보영 -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1. Hav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