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일 목요일

‘황야’ ‘선산’ 나란히 전 세계 넷플릭스 1위 석권

 

‘황야’ ‘선산’ 나란히 전 세계 넷플릭스 1위 석권





비영어 영화, TV 톱10 휩쓸어









넷플릭스 영화 ‘황야’(사진)와 시리즈 ‘선산’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영화 및 TV 부문에서 나란히 1위를 기록했다. 두 작품은 각각 허명행 감독과 민홍남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3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황야’와 ‘선산’은 지난 한 주간 전 세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영화, TV 작품이었다. ‘선산’은 31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29개국에서 글로벌 톱10에 들었다. ‘황야’는 지난 26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1430만 시청 수를 기록했고,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 부문에서 1위, 전체 부문에선 2위에 등극했다.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총 82개국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 주간의 시청을 집계하는 넷플릭스 톱10 리스트가 도입된 2021년 이래 한국 콘텐츠가 비영어 영화 및 TV 부문 1위에 함께 오른 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카터’에 이어 두 번째다. 두 작품은 국내에선 호불호가 갈렸지만, 한국적인 미스터리 스릴러와 액션물이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청자들 입맛엔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황야’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렸다. 연상호 감독이 기획 및 각본을, 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선산’은 존재도 몰랐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며 윤서하(김현주) 주변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는 작품이다.







출처    국민일보   /  정진영 기자(young@kmib.co.kr)



"망했어"…18기 영숙, 상철과 데이트 후 오열 (나는솔로)

 

"망했어"…18기 영숙, 상철과 데이트 후 오열 (나는솔로)







18기 영숙이 상철과 데이트 후 눈물을 쏟았다.

31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8번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상철과의 데이트에 나섰다. 영숙은 상철 아버지의 사진에 "상철 씨 아버지가 내 스타일이다. 키도 크고 남성적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철은 "영숙 씨 어머니 뵙고 싶다. 사돈 어르신"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상철은 "나도 이제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다. 확신이 필요한 시기다"라며 영숙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대답을 망설이던 영숙은 "아직까지는 그런 확신은 아무에게도 없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영숙은 "사실 상철 씨가 방에 들어가서 대화하자고 했을 때 내가 '외간 남자랑 무슨 방이냐'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사실 영수와는 방에서 대화했다"라고 고백했다. 상철은 "솔직히 들으니까 기분이 나빠졌다. 나한테만 철벽이네"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마친 상철은 "처음 2시간 동안 상한가를 그리다가 급격히 하한가를 친 것 같은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영숙은 연인의 조건에 대해 "나는 뽀뽀하고 싶은 사람이랑 사귄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철님은 100번 보면 뽀뽀하고 싶으려나. 잘 모르겠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그럼 영수님은 어떻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영숙은 돌연 눈물을 쏟으며 "망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영수님은 말도 없고 행동도 없는데 '진심이다'라고 한다"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     나는솔로


안재홍 또? 은퇴 복귀작 맞냐고…19禁, 생활연기의 끝 [엑's 초점]

 




안재홍 또? 은퇴 복귀작 맞냐고…19禁, 생활연기의 끝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LTNS'는 은퇴 후 복귀작이에요."



지난해 여름, 넷플릭스 '마스크걸' 주오남 역할을 통해 내일이 없는 연기를 펼치며 '은퇴설'이 불거졌던 배우 안재홍.


은퇴 후 복귀작이라더니, 오히려 은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빙 'LTNS'를 통해서다. 제작발표회에서 이번엔 은퇴작이 아니냐는 물음에 안재홍은 분명히 "복귀작이다"라고 받아쳤으나, 파격 연기로 다시 한번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극중 안재홍은 아내 우진(이솜 분)과 함께 불륜 커플을 추적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사무엘로 분했다.



가부장적 아내 우진 옆, 따뜻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차갑게 식어버린 결혼 5년차 남편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 앞에 섰다. 불륜 커플을 추적하며 이 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









안재홍은 이솜과 19금 대사, 몸짓 등의 연기를 이어가며 감탄을 자아내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19금 소재의 드라마가 OTT인 티빙으로 풀리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수위의 19금 작품을 만들어냈다. '29금', '마라맛' 내용 전개와 코믹함과 어우러지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들은 영화 '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 이어 세 번째 호흡임을 자랑할 듯 찰떡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강렬했던 '마스크걸' 주오남 역할을 잊게 만들 정도다. 주오남 역할을 위해 10kg 증량했던 그지만, 바로 체중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평범하지만 특별한 연기로 생활연기의 끝판왕을 선보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간 맡은 캐릭터마다 특유의 매력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구축해왔던 안재홍. '응답하라 1988' 정봉이, '쌈, 마이웨이'에서 김주만, '멜로가 체질'에서는 손범수 역으로 매번 얼굴을 갈아끼운 듯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증명해 내고 있다.


이번 사무엘 역으로 완성한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은 '안재홍의 재재재발견'이라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둘다 대단하다", "두사람 케미 미쳤다", "안재홍은 이런 역할도 왜 이렇게 잘해", "연기 잘하는 건 진작 알았지만 새삼 놀랍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4화 말미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사무엘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 행동을 보이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쾌한 대사와 촘촘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LTNS'는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시청 UV 1위를 기록, 일주일 간 가장 많이 본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또다시 안재홍의 은퇴설에 불을 지피고 있는 'LTNS'. 단 2부작만이 남은 'LTNS'는 2월 1일 정오에 5, 6화가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티빙, 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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