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일 금요일

구름처럼 흘러가는 인생







구름처럼 흘러가는 인생



구름은 하염없이 머물러 주지 않고

잠시 왔다 떠나가는구나.

누구나 인생의 태어날 선택권을

받지 않고 태어난다.


내게 인생의 선택권을 신이 주신다면

난 거부할 것이다.


저 하늘을 보라 햇빛이 쨍쨍하다.

또 구름이 잠시 휴식을 취하다 간다.

그러다 갑자기 비가 내린다.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인생을 즐기련다.


인생은 한없이 기다려 주지

않고 도망만 가려 한다.


걷지도 못하기 전에

움직일 수 있는 동안에

인생을 즐기련다.


인생은 한없이 긴 구름처럼

마냥 한없이 기다려 줄 구름이라고

생각했던 내 머리 속을 지워버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 가는 구름 인생이라면

나의 발자국 하나쯤은 남기고

가는 것 또한 후회되지 않는

삶이라 생각한다.


몸이 허락하는 그 날까지

뜨겁게 사랑하고 사랑 주며

후회 않는 삶을 살으련다.


인생이 마냥 유쾌하고 즐거운 것이라면

난 이 삶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생이 고달프고 추하길래

이 고난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이 악물고 어떻게든 아둥바둥

발버둥 치며 살아가는 인생

내 살아온 점 하나 찍고 지나가련다


자꾸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며 내 인생의 종착지까지

열심히 달려가련다.






- 김혜연 -



2024년 2월 1일 목요일

‘라스’ 있지 유나, ‘골반뽕’ 의혹에 “‘유고걸’ 영상 보고 오길”

 



‘라스’ 있지 유나, ‘골반뽕’ 의혹에 “‘유고걸’ 영상 보고 오길”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제, 곧 맵습니다’ 특집으로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유나는 아이유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며 “저희(있지)가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 적이 있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하면서 5명이 줄지어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대기실에 쇼핑백이 하나씩 있더라. 손편지랑 같이. 근데 멤버마다 가방 브랜드가 달랐다”라고 자랑했다.




해당 브랜드로는 G사, B사는 있었지만 C사는 없었다고. 이에 김구라는 “가격 맞추기 애매하다. 미리 정보 주고 선착순으로 가져가게 해야지. ‘출발 드림팀’처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나는 “근데 너무 감동인 게 멤버마다 어울릴 것 같은 (브랜드를 선물로 줬다)”라고 밝혔다.






브랜드 중 유나가 받은 건 B사 브랜드 가방이라고. 유나는 당시 받은 손편지를 공개하며 “저한테 있어 유나 씨 이미지가 반짝 반짝 예뻐서 그런지 화려한 걸 골랐는데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유가 쓴 편지 첫줄을 읽었다. 그러면서 가방에 “데님백인데 스터드가 이렇게 박혀있고 블링블링하더라. 받자마자 ‘나를 너무 잘 아신다’ 싶었다. 2배 감동이었다”라고 아이유 미담을 전했다.




또 이날 유나는 있지 무대보다 더 유명해진 무대가 있다며 ‘2022 가요대축제’에서 꾸민 이효리의 ‘유고걸’ 커버 무대를 언급했다. 실제 유나는 원곡자 이효리도 인정할만큼 레전드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유나는 “이효리 선배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의상도 Y2K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직접 이미지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 의상 시안 캡처해서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라며 직접 무대 의상 시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짰다고 밝혔다.






‘유고걸’ 무대 이후 주변 반응 역시 달라졌다고. 유나는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니까. 데뷔 후에도 저를 대하는 게 똑같았다. 그런데 ‘유고걸’ 무대 후에는 ‘야 너 용 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MC들은 골반 패드 착용 논란애 대해 물었다. 이에 유나는 “많이들 이야기 하더라. 뭐 넣었냐고. ‘유고걸’ 영상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논란을 종식시켰다.





출처   라디오스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펄시스터즈 배인순 “박원숙 만나기 위해 번호 수소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펄시스터즈 배인순 “박원숙 만나기 위해 번호 수소문”











1일 오후 8시 55분에 KBS2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방송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주방에서 홀로 분주해 보이는 사람, 박원숙이 특별한 손님을 위해 ‘등갈비김치찜’ 요리에 도전했다. 요리하는 큰언니의 흔치 않은 모습에 동생들은 놀리기 바쁜 와중 박원숙을 요리하게 만든 특별한 손님이 사선가에 방문했다.


그 정체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펄시스터즈의 배인순. 박원숙을 만나기 위해 전화번호까지 수소문했다는 큰언니 찐팬 배인순, 수소문 끝에 사선가에 당도한 배인순을 따뜻하게 맞이해 줬다. 비슷한 아픔을 가진 배인순에 따뜻한 밥 한 끼 지어 먹이고 싶었다는 박원숙 표 한 상 차림에 자리를 뜨기 전까지 숟가락을 놓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가수로 성공하겠다는 부푼 꿈 안고 일본으로 떠났던 펄시스터즈, 유명 레코드사와 계약까지 체결했지만 활동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후 아쉽게 무산된 일본 활동을 뒤로하고 팝의 본고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펄시스터즈는 미국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는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뒤에 연락 두절로 또 한 번의 좌절을 맛볼 수밖에 없었던 펄시스터즈. 그런 혼란한 틈을 타 파고 든 전남편 최원석 회장과의 첫 만남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가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자식들에게 준 상처에 대한 미안함으로 이혼 후 5년간 세상과 단절된 채 생활했다는 배인순. 이날 배인순은 다시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었던 계기로 임재범의 노래인 ‘비상‘을 꼽았다.














그러나 용기 내 세상으로 나온 배인순에게는 또 한 번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세상에 던져져 세금은 물론 모든 게 낯설었다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억대 위자료까지 잃고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배인순을 살게 해 준 뜻밖의 인물은?









이제는 팬이 아닌 친구가 되어 준 배인순과의 하루는 1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출처   박원숙의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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