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4일 일요일

김학래 "子 자취방에 여자친구가…놀라서 김치 엎어" (동치미)[종합]

 

김학래 "子 자취방에 여자친구가…놀라서 김치 엎어" (동치미)[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아들의 자취 시절 겪었던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이들 특집'으로 개그맨 김학래와 아들 김동영, 개그맨 권재관과 엄마 한순자,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엄마 김정열이 출연했다.

이날 김학래와 아들 김동영은 "연락 없이 내 집에 오지 마!"라는 주제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때는 아들의 대학생 시절, 엄마 임미숙을 설득해 1년만 밖에서 살고 오겠다며 독립을 선언했다고.

김학래는 가지고 있던 오피스텔을 수리해 혼자 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고, 가까이 살아 자주 오갔다고 밝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아빠! 연락도 없이 어딜 여기 들어와!"라며 화를 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출연자들은 모두 김학래의 잘못이라며 야유를 보내 김학래는 "내 집에 세를 사는 거고, 그냥 무료로 살게 해 준 거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MC 최은경이 이유를 물었고, 박수홍이 "혹시 다른 분이 있었나요?"라고 연인을 언급하자 김동영은 "네 있었어요"라고 대답해 모두가 탄식했고, "이건 정말 안돼"라며 더 큰 야유를 보냈다.

계속해서 김동영은 "중간문이 있다. 어느 정도 커튼을 치고, 신발도 있으면 적당히 놓고 가셔야 되는데 아버지는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셔야 된다"라고 말을 이었다. 심지어 함께 있는 아들과 여자친구를 보고 놀라며 김치를 떨어뜨렸다고.










그는 "대충 봤을 때 가셔야 되는데, 김치를 또 담아 놓고 갔다"라고 답답해했다. 사연을 들은 박수홍은 "이건 당연히 아들이 말하죠"라고 공감했다.

이어서 김학래는 "애들을 교육시키는 방법이 다 다르겠지만 내 방식대로 했다"라고 변명했다. 김동영이 당황해서 쏟은 건지 연기인지 질문하자 김학래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당시를 재연하던 김학래는 "이것들이!"하면서 문을 열었던 거라고. 그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오픈하든지, 어느 날 여자 신발이 있고 그러니까 배신감이 컸었다"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출처    엑스포츠뉴스   /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뭉쳐야 찬다3' 안정환만 심기 불편…'어쩌다벤져스' 뽑은 김남일 효과

 

'뭉쳐야 찬다3' 안정환만 심기 불편…'어쩌다벤져스' 뽑은 김남일 효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김남일 효과’를 전한다.









오는 4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네덜란드 내셔널 코치 김남일과 함께하는 네덜란드 마지막 A매치가 펼쳐진다. 네덜란드에서 3전 3승을 기록하며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높인 김남일이 이번에도 ‘어쩌다벤져스’의 승리를 만들어 내며 고정을 꿰찰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안정환의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이 김남일이 오고 난 후 긍정적인 변화를 증언한다. 특히 한건규가 “김남일 코치님이 오시고 난 후에 선수들 응집력이 좋아진 것 같다”며 선수들의 단합을 꼽자 안정환은 “나 있을 때는 단합이 안 됐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 득점 골을 넣으며 긴 슬럼프를 빠져나온 김준호가 주장 허민호의 미담을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허민호가 슈팅 기회를 양보해 김준호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더불어 아직 네덜란드에서 득점하지 못한 허민호가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벤져스’의 네덜란드 공식 A매치 마지막 상대는 2023 네덜란드 7부 리그 1위를 차지한 ‘VV DBS’다. 70년 전통의 ‘VV DBS’는 프로 선수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홈구장까지 보유한 강팀이다. 무엇보다 ‘어쩌다벤져스’와의 경기에는 소속 회원 1,2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하며 평균 연령 24세로 젊은 에너지를 자랑해 험난한 대결을 예감케 한다.




과연 ‘어쩌다벤져스’는 실력파 상대를 꺾고 네덜란드 원정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지 오는 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이데일리  /  김가영(kky1209@edaily.co.kr)

박재범 떠난 제시, "올해 사업·연기·음악 도전할 것"..'홀로서기' 신년 계획 발표 ('놀면뭐하니?')[종합]

 

박재범 떠난 제시, "올해 사업·연기·음악 도전할 것"..'홀로서기' 신년 계획 발표 ('놀면뭐하니?')[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재범의 모어비전을 나온 가수 제시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가정방문에 2024년 신년 계획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설에 혼자 뭐하니?' 편으로 꾸며졌다.

설날 특집,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박진주에 미주는 "저 언니가 진짜 돌+아이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009년 '무한도전'에 합류해 카메라 뒤에서 묵묵히 일해온 FD의 노고에 유재석은 새삼 감탄하며 나이를 물었고, 올해 40세라는 말에 "네가 마흔이야? 난 네가 30대 중반인줄 알았어"라며 기겁했다.

멤버들은 각자 설날에 할 계획들을 이야기 했다. 이이경은 "스케줄상 올해는 고향에 못갈 거 같다. 하하형네 제사에 가려고 한다"라 했지만 하나는 "우린 제사 안지내. 우린 배달 시켜 먹어"라 받아쳤다. 이이경은 "비도 오고 그래서 형한테 전화를 했는데 자다 깬 형 목소리를 듣고 울컥했다"라며 손을 꼭 잡았다. 유재석은 "꼴값들 떨고 있네"라며 빵 터졌다.

유재석은 "저는 설날에 가족들과 지내고 막날에 지인들, 지석진 형 등을 만날까 싶다"라 했고 놀러가자는 하하의 말에 주우재는 "40대끼리 가라"라 선을 그어 유재석을 열받게 했다.











설 선물 하지 말자는 말에 이이경은 꼭 선물을 보내주는 유재석에게 "형 보내지 마요. '런닝맨'쪽에도 보내지 마라"라 했다. 유재석은 "'런닝맨'은 왜 안되냐"라 어리둥절해 했고 이이경은 "우리 안하면 거기도 하지 말아야지"라 고집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의 세뱃돈을 받기 위한 세배 릴레이가 펼쳐지기도 했다.

주우재만 초면, 최애 메뉴가 잡채인 인물을 만나러 가기로 했다. 가정 방문 전 마트에도 방문했다. 미주는 헤이즈, 제시를 추측한 가운데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에 도착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제시, 오랜만의 만남에 제시는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제시는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저 되게 깔끔해요"라며 집에 들어온 멤버들의 옷을 체크하기도 했다.

초면이라는 제시에 주우재는 "옛날에 이태원 어디에서 본 적이 있다. 근데 잠깐 봐서 초면이다"라 인연을 밝혔다. 유재석은 "원래 츄위가 보통이 아니다. 츄위한테 제시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츄위 NO!'다"라며 반려견을 아는체 했다.

제시는 "오빠 이리로 와요. 내가 나중에 미주한테 이런 거 입히고 싶었어"라며 파격적인 의상을 소개했다. 미주는 화려한 제시의 드레스룸에 "언니 진짜 성공했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제시는 하하를 보며 "오빠도 내게 아빠 같다. 제가 진짜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저를 믿어줬다"라 했고 유재석을 포옹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제시가 저를 많이 아낀다. 프로그램을 함께 하기도 했고"라며 여동생 제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는 "올해 한국온지 18년 됐다. 가족들은 다 미국에 있다. 원래 미국은 설날이 없고 1월 1일 새해가 다다"라며 올해 계획을 전했다. 제시는 "음악과 사업, 그리고 연기를 계획하고 있다. 저는 이게 또 다른 도전이라 생각한다. 이게 너무 힘들지만 재밌다"라며 미주도 다독였다. 제시는 "미주가 음악만 조금 너무 아이돌스러운 것만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조언했다.

유재석은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냐. 저 전자담배 아니야?"라며 캔들용 라이터를 보고 당황스러워 했다. 제시는 "나 전자 담배 끊었다"라며 씁쓸하게 반박했다.

제시는 잡채를 만들어주기로 한 멤버들에 직접 커피를 대접하겠다 했고 모두 각자 분주히 할 일을 찾아 일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  김수현(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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