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4일 일요일

빈 잔의 자유를 보라

 




빈 잔의 자유를 보라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요,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이다.



- M.W 히크먼 -



“女의사라 무시→호칭=아가씨”… 오은영, 충격적인 일화 공개 (‘금쪽상담소’) [Oh!쎈포인트]

 

“女의사라 무시→호칭=아가씨”… 오은영, 충격적인 일화 공개 (‘금쪽상담소’) [Oh!쎈포인트]









[OSEN=박근희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이 인턴 시절 편견으로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악과 팝핀의 콜라보 무대 ‘팝소리’로 활동 중인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박애리는 “결혼한지 14년 차다. 지금도 무례한 언사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다. 속상하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저도 연애를 하면, 잘생긴 분을 만날 때가 있다. 주변에서 ‘왜 만나?’ ‘나래가 어디가 좋아?’(라는 질문을 한다.) 그 얘기를 단 한번도 안 들은 적이 없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정형돈은 “나래가 한 달에 얼마줘?(이런 식의 질문들)”이라고 덧붙였고, 박나래는 공감하며 “‘나래 생각보다 돈 없어’(라고 하기도 했다.) 장난식으로 넘어갔는데, 자꾸 들으니까 ‘이게 뭐지’(싶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스트리트 댄서라는 이유로 평생 무시와 폄하를 받았다는 팝핀현준은 과거 방송에서 인사를 하니까 성의가 없다며 제작진에게 뺨을 맞았다고. 이어 팝핀현준은 제작진에게 ‘가수 같지도 않은 XX 세워줬더니’라는 욕설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나는 이런 쓰레기인데 여자 잘 만나서 팔자가 좋아졌고(라고 생각하는 구나) 이 사람들이 원하는거는 내가 죽는거네?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꼈다. 세상은 이렇구나 (라는 걸 느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팝핀현준은 힙합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파출소로 끌려가기도 했다고. 팝핀현준은 “탈의를 시켰다. 옷을 벗으라고 했다. 문신이 있는지 봐야 한다더라. 바지까지 다 벗으라고 했다. 속옷 차림으로 소지품 검사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은 “제가 인턴 레지던트를 할 때, 현재 의과대학은 (성별이) 반반이다. 저희 때만 해도 172명 중 여성은 단 28명이었다. 여성 의사가 일을 하는 거에 불신이 있다. 여의사가 일을 하면 ‘여기 남자 의사 없어요?’(라고 했다.) ‘아가씨’라고 불렀다. 우리도 그랬다”라며 편견과 오해로 있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공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출처    오센    /  박근희 (skywould514@osen.co.kr)

밤에피는 꽃 조여하의 남편 살아서 등장~ 앞으로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

 

밤에피는 꽃 조여하의 남편 살아서 등장~ 앞으로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







 이하늬가 이종원의 기습 포옹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2일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박수호(이종원)가 조여화(이하늬)의 정체를 숨겨주려다 기습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여화는 박수호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고 박수호는 "부인이 뭘 하든 내 눈 앞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호판대감이 사망한 후 오난경(서이숙)은 여묘살이를 가고 싶지만 임금인 이소(허정도)가 허락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가 호판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오난경을 조사하기 위해 이를 반대하고 있었던 것. 오난경은 먼저 과부의 생을 살아온 조여화에게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조여화는 그래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난경은 조여화에게 "가끔 우리 집에 와서 말벗이 돼 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여화는 오난경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의심을 품었다. 









석지성(김상중)은 이소를 만나고 나오는 박윤학(이기우)을 보고 저녁 식사를 하러 자신의 집에 오라고 이야기했다. 석지성은 박윤학에게 "자네에게 영특한 동생이 있다고 들었다. 무과에 장원급제한 인재라고 하던데 얼굴이나 한 번 보게 데려와라"라고 말했다. 자신의 집에 동생 박수호를 데려오라는 것. 박윤학은 석지성이 박수호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호는 석정(오의식)에게 받은 정인에게 주라며 받은 머리핀을 보며 조여화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을 당시를 떠올렸다. 장사꾼으로 여인들에게 가락지를 팔던 석정은 좌의정의 집 아들이 사망해 한 여인이 수절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석정은 "기여이 나를 죽이셨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박윤학은 석지성이 자신과 박수호를 집으로 부른 사실을 이소에게 이야기했다. 이소는 "일이 그르치기 전에 서둘러 자네 아우를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박윤학은 박수호와 만나 석지성의 집으로 향했다. 

조여화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는 박윤학과 박수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석지성은 박수호를 보며 "이렇게 보니 반갑다"라고 인사했다. 박수호는 자신을 보며 몸을 움츠리는 조여화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조여화는 "어제는 담장도 넘지 않았는데 여긴 왜 온 건가"라며 혼잣말을 하고 불안해 했다. 








석지성은 박수호의 소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수호는 자신의 자리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석지성은 박수호가 화장실에 간 사이 박윤학에게 "이제 자네보다 자네 아우를 더 눈여겨 볼 거다"라고 말했다. 박윤학은 "큰 욕심이 없는 아이니까 지금 자리에 만족한다는 말이 맞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여화는 박수호가 집에 있다는 사실에 석지성에게 자신의 비밀을 발설할까봐 불안해했다. 조여화는 세 사람의 대화를 몰래 엿듣고 있었고 이 모습을 박수호가 목격했다. 조여화는 박수호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고 두 사람은 예상치 않게 스킨십을 해 눈길으 끌었다. 조여화는 박수호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라며 "발설하는 날에는 내가 한 서린 원귀가 되어 나리를 지켜볼 거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박수호와 조여화는 명도각에서 정체를 숨기다가 기습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수호는 이소의 부름을 받고 만나 선왕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석정은 좌의정의 집 담장 너머로 몰래 조여화의 모습을 살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처  MBC  밤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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