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4일 일요일

'런닝맨' 조세호 결혼 독점 공개.."본의 아니게 사랑 찾아왔다"



'런닝맨' 조세호 결혼 독점 공개.."본의 아니게 사랑 찾아왔다"









‘런닝맨’ 유재석이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양세찬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조세호가 직접 열애와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소식을 전하며 전화를 걸었고, 조세호는 “사랑이 찾아왔다”라며 조심스럽게 소감을 언급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스태프의 요청대로 평소 입는 자신의 일상복 패션으로 등장했다. 하하는 화려한 주황색의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이에 멤버들은 “당근 먹은 스머프다”, “송이 친구들 느낌이다”이라며 놀려댔다.


지석진 역시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석진을 보며 “형은 포수예요?”라고 물어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고, 이에 하하도 “새벽기도 가는 줄 알았다. 할머니”라면서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와이프랑 커플 패딩이다”라고 자신의 패션을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금슬이 좋아졌나 보다”, “우리 얘기를 왜 그런 식으로 무마하려고 하냐”라고 한 마디씩 거들었다.











오프닝 멘트 중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조세호의 결혼을 언급했다. 녹화 당일 조세호의 열애, 결혼 기사가 보도됐기 때문. 유재석은 “세호 결혼하는데… 기사 났더라”라고 말했다. 평소 조세호와 친분이 있는 양세찬은 “뭐라고? 내가 아는 조세호?”라면서 깜짝 놀랐다.


하하 역시 “걔는 솔로가 어울리긴 하는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런 하하에게 “너 왜 이렇게 아쉬워하냐”라며 나무랐다. 하하는 “걔가 바에서 기절한 채로 아침에 일어나는 게 어울리긴 한다”라고 덧붙였다.


양세찬은 계속 놀란 모습이었다. 그는 “얼마나 연애했냐. 디X패치한테 걸린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조세호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부추겼다. 조세호는 최근에도 ‘런닝맨’ 녹화해 참여해 멤버들과 만나기도 했었다.


유재석이 “세호에게 전화해야겠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독점이다 독점”이라며 반가웠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 2주 있다가 방송 나가서 늦는다”라며 멤버들을 진정시켰다.


조세호가 전화를 받자 멤버들은 “축하한다”라면서 조세호를 축하해줬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전화를 받자 “‘런닝맨’에서 독점으로 너의 결혼 소식을…”이라며 웃었고, 양세찬은 대뜸 “형이 왜 결혼을 해요”라며 소리쳤다.


조세호는 열애 소식을 언급하자 “근데 또 뭐 본의 아니게 또 사랑이라는 단어가 찾아 왔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옆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함께 하고 있더라고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지석진은 “날은 잡은 거니?”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형 돌아오셨어요?”라며 화들짝 놀랐다. 지석진이 건강 문제로 ‘런닝맨’에서 휴식기를 가졌었기에 복귀 소식을 몰랐던 것. 유재석은 웃으며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라며, “조만간 ‘런닝맨’ 나와서 얘기하자”라고 마무리 지었다. 조세호는 “일단은 조심스럽게 준비해 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전화통화를 끝낸 후 양세찬은 “세호 형이랑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들으니까 놀란 거다”라며 여전히 놀란 모습이었고, 이에 김종국은 “내가 약간 하하한테 느꼈던 감정이다”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저는 딱 하하한테는 절대 안 알려줄 거예요. 결혼할 때 내가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12년 전 일로 여전히 서운해 하는 김종국이었다.







출처    런닝맨



빈 잔의 자유를 보라

 




빈 잔의 자유를 보라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요,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이다.



- M.W 히크먼 -



“女의사라 무시→호칭=아가씨”… 오은영, 충격적인 일화 공개 (‘금쪽상담소’) [Oh!쎈포인트]

 

“女의사라 무시→호칭=아가씨”… 오은영, 충격적인 일화 공개 (‘금쪽상담소’) [Oh!쎈포인트]









[OSEN=박근희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이 인턴 시절 편견으로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국악과 팝핀의 콜라보 무대 ‘팝소리’로 활동 중인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박애리는 “결혼한지 14년 차다. 지금도 무례한 언사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다. 속상하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저도 연애를 하면, 잘생긴 분을 만날 때가 있다. 주변에서 ‘왜 만나?’ ‘나래가 어디가 좋아?’(라는 질문을 한다.) 그 얘기를 단 한번도 안 들은 적이 없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정형돈은 “나래가 한 달에 얼마줘?(이런 식의 질문들)”이라고 덧붙였고, 박나래는 공감하며 “‘나래 생각보다 돈 없어’(라고 하기도 했다.) 장난식으로 넘어갔는데, 자꾸 들으니까 ‘이게 뭐지’(싶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스트리트 댄서라는 이유로 평생 무시와 폄하를 받았다는 팝핀현준은 과거 방송에서 인사를 하니까 성의가 없다며 제작진에게 뺨을 맞았다고. 이어 팝핀현준은 제작진에게 ‘가수 같지도 않은 XX 세워줬더니’라는 욕설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나는 이런 쓰레기인데 여자 잘 만나서 팔자가 좋아졌고(라고 생각하는 구나) 이 사람들이 원하는거는 내가 죽는거네?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꼈다. 세상은 이렇구나 (라는 걸 느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팝핀현준은 힙합 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파출소로 끌려가기도 했다고. 팝핀현준은 “탈의를 시켰다. 옷을 벗으라고 했다. 문신이 있는지 봐야 한다더라. 바지까지 다 벗으라고 했다. 속옷 차림으로 소지품 검사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은 “제가 인턴 레지던트를 할 때, 현재 의과대학은 (성별이) 반반이다. 저희 때만 해도 172명 중 여성은 단 28명이었다. 여성 의사가 일을 하는 거에 불신이 있다. 여의사가 일을 하면 ‘여기 남자 의사 없어요?’(라고 했다.) ‘아가씨’라고 불렀다. 우리도 그랬다”라며 편견과 오해로 있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공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출처    오센    /  박근희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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