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일 수요일

함께 있을수록 좋은 사람

 



함께 있을수록 좋은 사람



오늘 두 눈 마주친 사람

몇 명이나 있었나

오늘 또 내 곁을 스치는 사람

몇 명이나 있었나


수많은 인연을

쌓고 만들어 가는

우리들의 삶이 늘 그런 것처럼


굳이 억지 인연을 만들려고

애쓰고 싶지 않은 건

한 번쯤 만나야 할 인연이라면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만나게 되겠지


어느 날

맑은 하늘을 보다가

미소 짓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문득문득

떠오르며 불러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분명 함께 있을수록

좋은 사람일 것이다


- 조미하 -



2024년 2월 6일 화요일

윤상 “기러기 아빠 14년째, 와이프와 둘째 미국에 있어” (4인용식탁)

 

윤상 “기러기 아빠 14년째, 와이프와 둘째 미국에 있어” (4인용식탁)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윤상이 기러기 아빠 14년째라고 말했다.

2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현우(57세)가 출연했다.

이현우는 4인용식탁에 윤상, 김진수, 장현성을 초대했다. 윤상은 기러기 아빠 14년째로 “둘째랑 와이프가 미국에 있다”고 말했다.










윤상은 “벌써 기러기 14년이 됐다. 어쩌다 보니까. KBS DJ할 때는 식당 앞에 살아서 점심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요즘에는 회사 식구들이 좀 있어서 아침에 빵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점심을 배부르게 먹으면 저녁은 굳이 안 챙겨 먹어도. 운동을 안 하니 먹는 걸로 조절한다”고 식생활을 설명했다.

이어 윤상은 “여기에서 형의 가장 과거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일 거다. 얼추 30년 넘었다. 현우 형 1집 앨범에 곡을 하나 드렸다. 그렇게 알게 됐다”고 이현우와 오랜 인연을 드러냈다.

윤상은 “팝스럽게 해보자. 타이틀 욕심 없이. 어차피 타이틀은 ‘꿈’이라. 모던하게 하려고 했다”며 “형이 성격도 내가 생각할 때 냉소적이고. 방송도 할 때 그랬다. ‘촤아’ 이거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이현우의 과거를 전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출처   뉴스엔   / 유경상 yooks@newsen.com






그룹 더크로스 김혁건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당시사고상황은?

 

그룹 더크로스 김혁건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당시사고상황은?









 그룹 더크로스 김혁건이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아픔을 겪은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4일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유튜브 채널에는 "장애 딛고 부르는 희망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김혁건 편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혁건은 "군대 전역 후 더크로스 앨범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그리고 양가 집안이 결혼도 준비하면서 행복하던 찰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다. 반대쪽 좌회전 예측출발하던 차량과 정면 충돌해서 목이 부러졌다"고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혁건은 사고 이후 '사지 마비'라는 말이 싫어 기사를 삭제해 달라 요청한 적이 있다고. 그는 "1년 정도 누워있는데 '사지 마비' '전신 마비' 장애인이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오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열심히 치료 받아서 사회에 나갈 건데 왜 나를 장애인이라 썼지? 그 말이 너무 싫더라. 또 결혼 반대할까봐 일일이 전화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가게 됐다. 의료진은 살아날 수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살아났다"라고 설명했다. 











김혁건은 또 "제가 아플 때는 뒤통수, 엉덩이, 허벅지 등 온몸이 썩어서 긁어내고, 살이 썩다 보니까 혈액 투석하며 2년 넘게 아픈 시간을 보냈다. 병상에만 있어서 햇빛을 보기도 어려웠다. 정말 많이 햇빛이 보고 싶더라. 어둠 속에서 지내다 보니까 햇빛 한 점이 너무 그립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햇살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행복했다. 아프고 죽고 싶은 시간이었지만 견디고 견뎌 내니까 기쁜 시간도 찾아온 것 같다. 정말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견뎌 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저도 견뎌 냈으니까 조금만 더 견뎌내시길"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출처   유튜브채널내가매일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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