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일 월요일

정열이 있는 한 늙지 않는다

 



정열이 있는 한  늙지 않는다



그녀는 일흔 다섯까지는 10 남매를 길러낸 평범한 주부였다.

열두 살에 남의 집 고용살이를 시작했고

스물일곱 살에 농부와 결혼하여 농사일을 하면서 평생 10남매를 길러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때의 나이가 일흔다섯이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즐겨

딸기즙이나 포도즙으로 색깔을 칠하곤 했던 그녀는

남편이 죽은 뒤 물감 대신 수를 놓아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관절염 때문에 손가락을 움직이기 힘들어 바늘을 잘 다룰 수 없게 되자,

진짜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다.



5 년 후인 1939 년 여든 살 할머니는 뉴욕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그때는 이미 화랑의 주인이 할머니의 그림을 몽땅 구입할 정도로 유명해져 있었다.

그녀가 바로 미국의 민속화가로 꼽히는 그랜드마 모제스 ( Grandma Moses ) 다.


백한 살에 타계할 때까지 무려 1 천 6 백 여 점의 작품을 남겼던 그녀는

후손들에게 또 한 가지 유산을 남겼다.

'정열이 있는 한 늙지 않는다.'




- 김종욱의 '우리를 철들게 하는 108 가지 이야기' 중에서




임서원, 158㎝ 폭풍성장 근황 “아직도 꼬마로 기억” 이미지 변신 욕심 (복면가왕)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이미지 변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월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18대 가왕 자리를 놓고 4인의 복면 가수가 특급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2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조기 퇴근과 후크 선장이 맞붙었다. 상반된 무대로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한 두 사람의 대결은 후크 선장이 승리했다. 조기 퇴근의 정체는 '미스트롯2'로 이름을 알린 후 걸그룹 유니스 데뷔를 앞두고 있는 임서원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나이 13살이라는 임서원은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워낙 어릴 때 데뷔했다 보니 다들 저를 아직도 꼬마로 기억하신다. 제가 키도 많이 커서 158cm다. 성장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데뷔를 앞둔 소감은 어떨까. 임서원은 "경연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지만, 이 과정이 저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어서 좋다. 아이돌로 데뷔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처   뉴스엔  /  장예솔 imyesol@newsen.com


"일분 일초가 달콤해" 아이유♥이종석, 결별설에도 끄떡없는 애정전선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종석이 연인 아이유(IU, 이지은)의 콘서트에서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2일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에 이종석이 왔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2일 아이유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자신의 월드투어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서울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게스트로 참석해 'ETA', 'Ditto'를 선보였고, '핑계고' 유재석과 양세찬, '할명수' 박명수와 배우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박솔미, 문소리, 신재하, 유인나, 위키미키 출신 최유정, 구구단 출신 강미나. 다이아 출신 정채연, 엑소(EXO) 디오(도경수), 에스파(aespa) 윈터 등이 객석에서 포착됐다.









특히나 눈길을 끌었던 건 이종석이었다. 이종석은 절친인 배우 신재하와 함께 콘서트장을 찾았고, 조용히 콘서트만 즐기고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의 주변에 앉았다던 한 유애나(아이유 공식 팬덤)는 "이종석이 분명히 맞았고 주변에는 일반 관객들이었다. 나도 알아보고 주변이 다 알아봤는데 일부러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특히나 최근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던 탓에 이를 잠재우기에는 충분한 목격담이었다.

이처럼 근거없는 결별설만 나올 뿐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종석과 절친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로 지금까지 어떠한 불화설 없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고, 영화 '라방'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기도 하는 등 공개석상에 함께 모습을 비추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편이다. 또한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한다.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SNSD) 수영 또한 대표 장수 커플. 지난 2013년부터 세 차례의 열애설 끝에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들은 2013년부터 11년 째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인터뷰나 예능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걸 마다하지 않는데다가, 결혼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면 "좋은 소식이 있으면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히는 등 어떠한 불화도 없음을 알리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1. Hav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