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일 월요일

도망쳐 김대호 아나운서가 ‘잠수이별’에 대해 언급

 






김대호가 잠수 이별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4일 방송되는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의 스폐셜 손절단으로는 실력파 댄서 크루 라치카의 리더 '가비', 대세 MZ 배우 '지예은'이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MC 김대호가 지금까지 이기적인 연애만 하다 보니 다음 연애가 걱정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손절단들은 김대호의 과거 연애 에피소드에서의 이기적인 행동에 질색하며 연신 팩트 폭격을 날렸고, 그의 과거 행동을 꾸짖었다.

특히, 김대호가 행한 잠수 이별 썰은 풍자와 스페셜 손절단 지예은, 가비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다. 가비는 본인도 잠수 이별을 당한 적 있다며 깊은 공감과 함께 "난 그 XX 죽은 줄 알았잖아"라고 말해 김대호를 당황케 했고, 지예은은 "너무 싫어! 이건 최악이야. 미친 거 아냐?" 등 격한 리액션을 하며 김대호를 몰아붙였다.

이에 이상한 분위기를 느낀 김대호는 "제 사연은 다음에 다시 녹화하면 안 되냐"며 주눅 든 대역죄인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미대 출신이다보니 웨딩드레스 그림을 그려주기 위해 여사친의 웨딩드레스 투어에 가겠다는 남자친구 사연을 접한 지예은은 분노 버튼을 연신 두드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게다가 만약 본인 남자친구가 사연 속 남자친구처럼 여사친의 웨딩드레스 투어에 따라가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풍자의 질문에 지예은은 "정신 차려! 미쳤어? 돈 거야?"라며 분노 3단 콤보를 날렸다는 전언. 지예은을 분노케 한 사연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이날 20년 지기 친구의 결혼선물로 친구들과 함께 가는 해외여행 경비를 부담했는데 경비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넘치고, 결혼하기로 한 친구가 파혼을 겪어 난처하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들은 가비는 라치카 멤버들끼리도 생일을 맞이한 주인공은 비용을 내지 않고 주인공이 하고 싶어 하는 걸 해준다며 독특한 라치카 멤버들의 생일파티 문화를 털어놨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김대호의 이기적인 과거 연애사와 손절단의 첨예한 의견 대립은 4일 오후 9시에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BC 도망쳐손절 대행 서비스

뒷감당 어쩌려고?…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불명예 하차→남희석 후임 논란ing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가 된지 약 1년 6개월 만에 불명예 하차하게 돼 논란이다.

4일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엑스포프뉴스에 "김신영이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도 MC 교체를 통보 받고 당황해 김신영 측에 연락을 해왔다고. 김신영은 오는 9일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끝으로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서 하차하게 된다.

김신영은 2022년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 간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했다. 지난 1988년부터 34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故 송해의 후임 MC 자리였기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초의 여성 MC로도 큰 관심을 받았던 바, 김신영은 당시 "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국민 여러분이 허락해 주실 때까지는 열심히 해보겠다"며 "올해로 한 라디오만 10년 차다. 제 활동의 반을 라디오로 했는데 이제는 제 인생 모든 것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남다른 각오로 전국민의 관심 속, 부담감을 이겨내고 MC로 활약해온 김신영. 일방적인 KBS의 하차 통보에 시청자들 또한 충격에 빠졌다.

시청자들은 "'홍김동전'도 그렇고, KBS 왜 이러냐", "김신영이 사회적 범죄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불법적인 일을 한것도 아닌데 갑자기 하차라니", "당황스럽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MC 교체는 프로그램 내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그러나 제작진도, 김신영도 몰랐던 강압적인 하차에 시청자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사자와 방송사간의 '합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그가 하차통보를 받은 이유에 대해 저조한 시청률, 제작진 교체 등이 언급되고 있다. 故 송해가 MC를 맡았던 당시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것과 다르게 최근에는 5~6%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일방적인 하차통보는 이해가지 않는다며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일방적 하차통보에 이어 김신영의 후임까지 확정됐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4일 엑스포츠뉴스에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남희석이 MC로 발탁됐으나 해당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방적 하차통보로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기 때문. 이에 더해 갑작스러운 '홍김동전' 폐지로 인해 KBS를 향한 시선 또한 곱지 않다. KBS가 이러한 논란을 자발적으로 일으킨 가운데, 이후 어떠한 대처로 논란을 수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KBS, 엑스포츠뉴스DB, KBS


출처   엑스포츠뉴스   /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정열이 있는 한 늙지 않는다

 



정열이 있는 한  늙지 않는다



그녀는 일흔 다섯까지는 10 남매를 길러낸 평범한 주부였다.

열두 살에 남의 집 고용살이를 시작했고

스물일곱 살에 농부와 결혼하여 농사일을 하면서 평생 10남매를 길러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때의 나이가 일흔다섯이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즐겨

딸기즙이나 포도즙으로 색깔을 칠하곤 했던 그녀는

남편이 죽은 뒤 물감 대신 수를 놓아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관절염 때문에 손가락을 움직이기 힘들어 바늘을 잘 다룰 수 없게 되자,

진짜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다.



5 년 후인 1939 년 여든 살 할머니는 뉴욕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그때는 이미 화랑의 주인이 할머니의 그림을 몽땅 구입할 정도로 유명해져 있었다.

그녀가 바로 미국의 민속화가로 꼽히는 그랜드마 모제스 ( Grandma Moses ) 다.


백한 살에 타계할 때까지 무려 1 천 6 백 여 점의 작품을 남겼던 그녀는

후손들에게 또 한 가지 유산을 남겼다.

'정열이 있는 한 늙지 않는다.'




- 김종욱의 '우리를 철들게 하는 108 가지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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