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1일 월요일

'71세' 박영규 "첫 눈에 반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첫 데이트 거절에 눈물" ('4인용식탁')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의 네 번째 결혼 스토리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박영규가 현재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박영규는 배우 강성진과 윤기원, 김정화를 현재 아내와의 첫 만남 장소로 초대해 '4인용식탁' 최초로 양식 풀코스 요리를 대접했다.

박영규는 "이곳에서 아내와 결혼 했다. 이 회사가 아내 직장이다.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서 결혼을 축하한 장소다"며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도 있다. 너희가 하객 대표로 맛있게 먹어라"고 했다.

박영규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평소 친분 있던 작가를 통해서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들었다. '좋은 매물 있으면 나도 소개해달라'고 했더니 담당자 연락처를 줬다. 여자 분이더라"며 "다음날 분양 사무소를 가서 실물을 봤는데 눈에 확 띄더라. 운명이더라"며 그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누군가가 돌싱 같다고 하더라. 마음에 들어도 너무 어려서 두려움이 생기더라. 25세 연하다"며 "계약을 핑계로 더 대화를 할 수 있지 않나. 일단 계약을 했다"고 했다.

박영규는 "'박영규 씨도 이거 샀냐'고 물어보는 것 같더라. 그때 '홍보 도와주면 점수 좀 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앞자리에 앉아서 손님 들어오면 나도 같이 인사했다"며 "쉬운 일 아니다. 돈 주고 와서 해달라고 해도 안 하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내 삶을 위해서 모든 걸 바치는 거다"고 했다. 그동안 세 번의 이혼 후 쉽지 않았던 새 출발. 당시 혼자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좋은 배필을 만나고 싶었다고.










박영규는 "5년 전이니까 당시 65세 정도였다. 내가 영업해서 계약한 거 계산하면 한 10건 이상 된다"며 "아내 지인들이 내가 자꾸 가니까 마음을 눈치채더라. 솔직하게 말했다. 싱글맘인 아내를 안쓰럽게 본 지인들이 조력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드디어 성사된 첫 데이트. 그러나 아내가 만남 직전 약속을 취소했다고. 박영규는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래도 화를 낼 수 없지 않냐. 마음 넓은 사람처럼 괜찮은 척 했다"며 "집에 운전하고 가는데 눈물이 쏟아지더라"며 진심이었던 당시를 밝혔다.

몇 번의 취소 끝에 드디어 첫 데이트가 성사, 그러나 아내는 아는 동생과 나왔다고. 그때 박영규는 "'제가 죽으면 집도 있다. 자식도 없다'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면서 "그때 옆에 있던 동생이 '선생님이 더 오래 사실 것 같다'며 고춧가루를 확 뿌리더라"고 했다.












박영규는 "나중에는 도저히 안 되겠다. 매달리는 것도 한계가 왔다. 어느 날 내가 마음을 먹었다. 내 마음도 확인하고 싶다. 너무 결혼에 급급한 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그날부터 연락을 안 했다"며 "근데 전화가 안 오더라. 6개월이 지났다"고 했다.

그는 "갑자기 보고 싶더라. 먼저 문자를 보냈다. 10초 만에 답문이 오더라. '드디어 성공했구나'했고, 그 다음부터 일사천리였다"며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했다.

박영규는 아내가 6개월 연락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저렇게 능력 있고 인기 많은 사람이 왜 나를? 가벼운 마음일거라고 생각했다더라"며 "내 문자가 너무 진실하게 다가왔다더라"고 했다.

박영규는 "그런 우여곡절을 겪고 2019년에 결혼했다"며 "딸이 고전무용을 전공했다. 아내가 딸을 태워주고, 통근으로 차가 중요하다. 차가 있는데 옛날 중고차였다. 길에서 고장이 났다. '내 사람 될텐데'라며 사고 날까 걱정이 되더라. 그래서 자동차 매장으로 가서 키를 줬다. '결혼 해야 되겠다. 결혼하자'고 했다"며 프러포즈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영규는 "어떤 것이 행복이냐고 물어보면, 젊은 시절의 뜨거운 사랑보다는 안정감에서 오는 행복, 또 마주보고 있으면 '아내가 있어서 참 좋구나'는 생각이 들더라. 그게 행복 아닌가"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박영규는 "아내가 나한테 '딸이 있지만 당신이 원하면 아들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 우리 아들이 22세에 세상을 떠났다"며 "내가 '너무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기 때문에 또 자식 낳아서 그런 일을 당할까봐 트라우마가 생겼다. 대신 당신 딸을 내 자식처럼 키우겠다'고 했다. 딸 잘 키우고 있다"며 삶의 이유가 되어 준 소중한 딸 자랑을 하며 환하게 웃었다.






출처   스포츠조선   /  정안지(anjee85@sportschosun.com)



불륜녀, 차수연이었다…김남주, ♥김강우 외도 현장 목격에 '충격' [원더풀 월드]

 


MBC '원더풀 월드' 방송 화면





MBC '원더풀 월드' 방송 화면





김남주가 김강우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다.

9일 방송한 MBC '원더풀 월드'에서는 강수호의 불륜을 둘러싼 은수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현(김남주)는 남편인 강수호(김강우)가 상의를 탈의한 채 한 여성과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보게 됐다. 이후 한유리(임세미)와 수현의 어머니인 오고은(원미경)과 저녁 식사를 갖게 된 은수현은 굳어진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은수현은 일상 속에서도 사진을 생각했다. 여성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떨칠 수 없었던 것. 은수현은 자신에게 사진을 보낸 사람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졌다.

은수현은 자원봉사 도중 자신을 공격한 남성을 막고, 그에게 주먹을 날린 권선율(차은우)의 합의를 돕기 위해 파출소로 향했다. 권선율은 "누가 합의해달랬냐"며 화를 냈고 은수현은 "잘못한 것 없는 거 알아. 그런데 세상은 몰라. 오직 널 전과자로만 기억할 것이다. 이건 먼저 겪어본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라고 조언했다.

권선율에 일기장을 건넨 은수현은 "혹시 이거 읽다가 마음이 흔들면 나한테 연락해. 그리고 아픈 것에 무뎌지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선율은 "필카로 찍은거에요, 아까 그 사진. 그거 찍은 놈 전문가에요. 그쪽도 필요하면 연락해요"라며 자리를 떴다.





MBC '원더풀 월드' 방송 화면





강수호와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은수현. 그는 "할 이야기가 있다"며 강수호에 사진을 꺼냈다. 은수현은 "이런게 왔더라. 뭘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이런걸 받게 해"라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강수호는 사진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은수현은 "그런 생각을 했어. 나랑 헤어져 있는 동안 당신에게 여자가 생길 수 있겠구나, 만약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면 언제든 보내줘야지"라고 말했다. 강수호는 "내가 무슨 마음으로 당신에게 다시 돌아간 건데"라며 "정말 미안해. 실수였어. 우리가 헤어졌을 때 아주 잠깐, 정말 기억에 없을 만큼 아무것도 아닌, 지나간 일이야"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은수현은 "어쩌면 그 말이 듣고 싶었는지 몰라. 다 지나간 일이라면 당신 탓하지 않을 거야. 덮자"라고 답했다. 강수호는 "정말 미안해. 앞으로 살면서 두 번 다시 당신 실망시키는 일 없을거야"라고 약속했다.






MBC '원더풀 월드' 방송 화면





강수호는 출근하자마자 CCTV를 돌려봤다. 은수현은 한유리를 만나 강수호의 불륜 사실을 털어놨다. 은수현은 "수호 씨, 여자 있었어"라며 "누군가 두 사람의 사진을 나한테 보냈어. 상대 여자는 몰라. 그냥 덮기로 했어. 그런데 나 말만 그렇게 했나봐. 분명 머리로는 이해했는데, 자꾸만 누가 그 사진을 내게 보냈을지 궁금하고, 사진 속 여자는 누굴지 신경쓰이고 그래"라며 슬픈 눈으로 심경을 털어놨다.

의문의 남성은 수현의 오고은에게까지 강수호의 불륜 사진을 보냈다. 오고은은 경악한 채로 눈물을 흘렸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은수현은 오고은에게 "나 괜찮아"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오고은은 "너 알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오고은은 "수호 그 자식 가만두지 않을거다. 그 자식 찾아가려고. 근데 못 갔다. 너 더 아플까봐"라며 오열했다. 오고은은 "내 새끼는 하루 아침에 새끼 잃고, 그 차가운 감옥 바닥에서 버티는 동안. 좀 참지"라며 은수현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MBC '원더풀 월드' 방송 화면






강수호는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안 그래도 확인할 게 있었는데, 당신이야? 그 사진 보낸 사람"이라며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고 답한 후 어딘가로 향했다. 은수현은 우연히 운전 중인 강수호를 발견하고 그를 쫓아갔다. 호텔에 도착한 은수현은 윤혜금(차수연)이 방에서 강수호를 맞이하는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출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yejulee@mydaily.co.kr)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



어떤 것에서 곧바로

좋은 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밝은 마음의 눈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점만

찾으려는 사람도 있고,

나쁜 점만 찾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수많은 나쁜 점들 가운데서

우연히 발견한 단 하나의 좋은 점에

정성을 다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진실로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들입니다.


완전히 좋은 점만 있고

완전히 나쁜 점만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서

인정하고 격려하고 길러주는 사람이

진정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입니다.








- 다미안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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