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5일 금요일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유죄 인정…"피해자 주장 일관됐다"

 



사진=연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오영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이 사건 이후 상담기관에서 받은 피해자의 상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하며, 피해자 주장은 일관되고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연극 공연을 위해 대구에 머무르던 중 피해자 A씨 주거지 앞에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021년 오영수를 고소했으나, 당시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A씨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이 사건을 재수사하며 재판으로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영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고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당시 오영수는 최후진술에서 "이 나이에 법정에 서게 돼 너무 힘들고 괴롭다. 내 인생의 마무리가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며 "현명한 판결을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지난 2022년 1월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출처 및 저자권자  /  이지현(olzllovely@sportschosun.com)

김종국, 4월 日 단독 팬미팅 개최…약 10년 만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김종국이 10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러 간다.

김종국은 오는 4월 6일 오사카 TEMPO HARBOR THEATER (템포 하버 시어터)에서 단독 팬미팅 'KIM JONG KOOK'S LOVEABLE FANMEETING in JAPAN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의 한 인플루언서로 시작돼 챌린지 대박을 일으킨 '사랑스러워'의 주인공 김종국이 일본에서 약 10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이다. 김종국은 일본 팬들을 위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팬미팅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종국은 팬들을 위한 감미로운 무대는 물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포함 매 회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다채롭게 준비 중이다. 이에 김종국이 어떤 서프라이즈 무대로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김종국은 앞서 오는 19일 신곡 '봄이 왔나 봐' 발매 소식을 알리며 약 2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신곡 발매에 이어 팬미팅으로 열기를 이어갈 김종국이 어떤 행보를 펼칠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봄이 왔나 봐'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터보제이케이컴퍼니





출처 및 저자권자  /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다이소 가면 1000원인데…430만원 발렌시아가 '테이프 팔찌' 시끌

 


발렌시아가, 파리 패션위크 2024 F/W 컬렉션에서 화제





발렌시아가가 2024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테이프 모양 팔찌. 틱톡 캡처






발렌시아가가 2024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테이프를 활용한 의상과 테이프 모양 팔찌. 사진 = 발렌시아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패션쇼에서 투명 테이프 모양의 팔찌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패션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지난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패션위크에서 열린 2024 F/W(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철물점·사무용품 매장에서 판매되는 테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모델들은 테이프를 칭칭 감은 상의를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팔목에 투명 테이프 모양의 팔찌를 찬 모델도 등장했다. 투명 테이프 모양의 팔찌 가격은 3000유로(약 43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 안쪽에는 발렌시아가 로고가 표시돼 있다.

발렌시아가는 그동안 쓰레기봉투 모양 파우치, 감자칩 과자 봉지 모양 클러치 백 등 일상적인 소재를 패션에 활용해 주목을 끌어왔다.





발렌시아가가 2024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테이프를 활용한 의상. 사진 = 발렌시아가






해당 제품을 두고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기발한 아이디어”,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 등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부류는 “가난 코스프레냐”, “디자인을 사물에서 베끼는구나” 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놨다.






출처  및 저자권자   서울경제  /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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