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5일 월요일

"내 남편이 사라졌어"…첫방 '하이드' 이보영, 이무생 실종에 혼란+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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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이보영이 남편 실종 사건과 마주했다.

23일 처음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 연출 김동휘) 1회에서는 문영(이보영 분)과 성재(이무생 분)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영은 친구인 검사 신화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때 남성들이 다가와 "괜찮으면 자리 같이하자"고 제안했고, 문영은 술에 취해 쓰러졌다. 다음 날 아침 문영은 자신도 모르게 집에서 자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에놀랐다. 성재는 출근 준비를 하며 딸 봄이를 챙기느라 바빴고, 이에 문영은 자신이 어떻게 집에 들어왔는지 묻지 못했다.

이후 문영은 로펌 사무장으로부터 성재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성재는 금신물산과 관련한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문영이 재판에 나서게 됐다.




문영은 남편 대신 재판을 진행하려 했으나, 의뢰인 김윤선이 사라졌다. 이후 문영은 로펌 직원으로부터 성재가 이 재판을 맡기 싫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그는 직원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남편과 똑같은 밴드를 손등에 붙인 남성이 탄 차량을 쫓아갔으나, 놓치고 말았다.



문영은 신화에게 "내 남편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금신물산의 마강 부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는 성재를 빨리 찾아야 한다며 "저희 입장이 곤란해졌다"고 경고하고는 "우리 회사와 같이 하던 일이 이 사건 하나가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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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은 누군가 사무실에 침입해 아수라장을 만든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고, 은행 연락에 충격을 받았다. 로펌이 부도 위기에 처한 것. 그는 남편이 각종 비용, 임대료를 연체시키고 직원 급여도 석달간 미지급 상태라는 사실을 알고 더욱 충격에 빠졌다.


이어 문영은 의뢰인 김윤선과 재회했다. 윤선은 성재가 아직 연락이 안 된다는 말에 "도망간거네, 배신자!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나만 죽으면 된다는 거지?"라며 분노했고 "사람 죽인 거 나 아니다, 차 변호사 말만 믿고 다 뒤집어쓴 건데 말 한마디 없이 안 나오면 내가 누굴 믿고 재판을 하냐고 소리쳤다.



또한 윤선은 "차 변호사가 시키는대로만 한다고 할 때 그 말을 믿으면 안 됐는데"라며 "도진우(이민재 분를 증인으로 데리고 왔을 때부터 눈치챘어야 했어, 쓰다 버려도 아무 상관 없는 애들"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윤선은 진우가 문영을 따라온 사실을 알아채고 도망쳤다.



문영은 진우를 멈춰 세운 후 "누굴 미행한 거냐" "위증하려 했나" 등 질문을 쏟아냈다. 진우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겁이 없으시네요? 그건 당신 남편 차성재한테 가서 물어봐요"라고 말했다.



이때 경찰차와 구급차가 지나갔고, 문영은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사고 현장에서 성재의 신분증을 찾았다는 것. 이후 문영이 사고 현장에서 반지를 낀 성재의 손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표정이 그려져 미스터리가 더욱 증폭됐다.






출처  뉴스1/ 장아름기자 aluemchang@news1.kr

김지원, ♥김수현 이혼조정합의서 봤다…눈물 그렁그렁 "아니라고 해" [눈물의 여왕]

 


tvN '눈물의 여왕'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독일로 떠난 김수현과 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일에서 백현우(김수현)과 홍해인(김지원)은 컵라면을 끓여 먹었다. 홍해인은 "환경호르몬과 MSG 범벅이겠지만 한 번도 못 먹어보고 죽으면 좀 억울할 것 같다"며 라면이 익기를 기다렸다.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나중에 제사 이런거 지내지 마. 제사 음식 중에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도 없어. 정 기념하고 싶으면 뷰 좋은 곳에서 와인 마시면서 내 생각 해"라고 말했다. 백현우가 "지금 병원에서 퇴짜 한 번 맞았다고 그러는거야?"라고 묻자 홍해인은 "부고 기사에 신경을 써 달라. 그리고 내 장례식장에서 정신 놓고 있지 마. 나와 안 좋았던 애들이 오면 뭐라고 하는지 좀 다 잘 들어봐. 이상한 말을 하면 싹 다 고소해줘"라고 부탁했다. 

홍해인은 "내 생각에는 아무도 (장례식장에) 안 올 것 같다. 그러니 당신이 좀 울어 달라. 이왕이면 사람들이 많이 올 때. 카메라가 돌아가면 더 좋고"라고 말했다. 백현우가 "내가 울었으면 좋겠어?"라고 묻자 홍해인은 "마음이 딱 반반이다. 슬퍼해줬음 좋겠는데 너무 슬픈건 싫고, 날 영원히 기억하는 건 약간 부담스러운데 또 금방 잊어버리는 건 열 받고. 그냥 날 아까워해주면 좋겠다? 내가 없는 세상을 아쉬워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백현우는 "그만해. 3분 다 됐어"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홍해인은 "마지막. 나 유언장이 있어. 결혼 전에 써둔 거야. 엄마가 그거 안 쓰면 절대 결혼 허락 안 해준다고 해서. 당신에게 한 푼도 안 가. 그게 내 유언장이야. 근데 고칠 거야. 그냥 당신이랑 결혼하고 싶어서 쓴 거였어"라고 털어놨다. 백현우는 복잡한 표정으로 "고마워. 그런데 지금은 안 돼. 절대로. 나중에, 당신 완치 판정 받으면 그때"라고 답했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호텔에서 TV를 시청했다. 백현우는 "죄다 독일 말이네"라며 TV를 껐고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홍해인은 "난 이 방에서 잘게. 당신은 편한대로 해"라고 말했고 백현우는 "난 저 방 쓰라고?"라고 물었다. 홍해인이 "누가 그러래? 당신 편한 대로 하라고"라고 말하자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달려가서 "나 오늘부터 너랑 같이 자면 안돼?"라고 물었다. 홍해인은 잠시 고민하더니 "오늘만? 오늘부터 쭉 계속?"이라고 물었다. 백현우가 "오늘부터 쭉 계속"이라고 답하자 홍해인은 웃더니 작게 "콜"이라고 답했다. 

백현우는 앞서 홍해인이 "내가 남편 복 하나는 잘 타고났다"고 말한 것이 계속 신경쓰이는 듯 잠든 홍해인을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더니 손을 꼭 잡았다.

다음날 백현우는 연구소 소장을 찾아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홍해인의 치료를 요구했다. 이에 메일을 받은 홍해인이 기뻐하자 백현우는 "잘됐다"며 웃었다. 이어 "감기도 걸리면 안되니 체온 조절이 중요하다"며 당부했다. 









한국에서 그레이스 고는 김선화에 백현우를 모함했다. 유언장의 내용을 알게된 후 업무적으로 딴지를 건다는 것. 김선화는 경악해 "뭐?"라며 분노했다. 그레이스 고는 홍해인의 집에서 백현우의 이혼조정신청서를 발견하기도 했다.

홍해인은 주사를 맞으러 가는 도중 한 남자아이를 발견하고 그의 뒤를 쫓았다. 이윽고 아이의 얼굴을 보고 뒷걸음질을 쳤다. 간호사는 백현우에게 "홍해인이 사라졌다"고 알렸고 백현우는 홍해인을 찾아 뛰기 시작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으로 달려가 살피던 백현우에게 홍해인이 나타나 "나 배고파"라고 말했다. 백현우는 안도한 얼굴로 그를 끌어안았다.

홍해인은 "누구를 봤어. 우리 오빠. 아홉살 때 여름 휴가 갔다가 보트를 탔는데, 원인 불명의 사고가 있었거든. 오빠는 날 구하고 죽었어. 어린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는 그 후로 오랫동안 먹지도 자지도 날 용서하지도 못했고 난 오빠한테 미안했지. 내가 오빠 대신 살고 있는 것 같았거든. 죽은 오빠가 날 데리러온게 아닐까 싶었어"라고 털어놨다. 홍해인은 "시간이 흘러서 당신이 죽게 되면, 내가 천사가 돼서 데리러 올게"라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홍만대의 서재에서 도청 장치가 나왔다. 김선화는 "니 남편 방에서 수신기가 나왔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해인은 "괜한 사람 몰아가지 말고 CCTV부터 확인하라"며 백현우를 지지했다. 그러면서 백현우에게 "당분간 집에서 온 전화 받지 마"라고 말했다. 홍만대는 결국 백현우의 금고를 열고, 홍해인의 식구 전부가 백현우가 숨겨뒀던 이혼합의조정서를 보게 됐다.



드라마 말미 백현우는 "행운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는 홍해인을 몰래 네잎클로버를 모두 구매했다. 네잎클로버로 된 다발을 든 백현우는 3년 전 홍해인과 걸었던 자물쇠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 사이 홍해인은 엄마의 메시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이혼조정합의서 사진을 보게 됐다. 얼굴이 굳어진 홍해인은 휴대폰 액정을 빤히 바라보더니 백현우의 네잎클로버 다발을 뿌리쳤다. 네잎클로버가 땅에 흩어지고 홍해인은 이혼조정신청서를 백현우에게 내민 후 "아니라고 말해"라고 말했다. 백현우는 "내가 쓴 거야"라고 고백하고 홍해인은 그를 가만히 바라봤다. 백현우는 "먼저 얘기 못 해서 미안해"라고 답했다. 






출처  / 마이데일리  이예주 기자(yejulee@mydaily.co.kr)

꽃에게서 배움

 



꽃에게서 배움


어찌하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요.

어찌하면 그렇게

향 고울 수 있나요.

꽃에게 물었더니,


꽃이 더욱 아름답고

진한 향기 풍기며

지나가는 소리로 대답해 주네요.


자기 인생에다

목숨을 걸어보세요.

자기 인생에다

목숨을 거는 것보다

아름답고 향 고운 것은 없으니까요.


아, 꽃이

이다지 아름답고 향 고운 것은

자기 인생에다 목숨을

걸었기 때문이구나.



- 이동식, 오늘도 마음에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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