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6일 화요일

내 인생의 주인공

 



내 인생의 주인공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그 어떤 행동을 하든

나를 위한 기쁨, 만족, 성공이다.


인생의 고비에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 때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착하게 살지 않아서인가?’라고,


그러나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분에 넘치도록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나에게 미안해진다.


삶에는 적당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수에 맞는 욕망, 꿈, 재산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착한 것도 병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나는 왜 착하게만 살아왔을까?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착하게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배웠고,

그래서 그렇게 살려고 온갖 애를 썼건만,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그’(세상,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았을 뿐,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세상에 귀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김정한 ‘여자의 생각’ 중 -



박명수 "김태호PD, 날 만든 父…'무도' 땐 열심히 안했는데, 지금은 넋 놓으면 도태" 일침 [마데핫리뷰](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김태호 PD를 아버지라고 말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태호야 나 잘하지? | EP.33 박명수'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호 PD 때문에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며 "태호가 '무한도전'으로 나를 16년 만들어줬다. 김태호 PD는 제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어려도 새아버지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태호 PD는 박명수 활용도도 알고 있고 저의 장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저를 캐스팅 하면 아주 큰 재미를 볼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박명수는 "남은 인생도 여기다가 바치려고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할명수'로 130만 구독자를 모은 박명수는 "함께해줬던 게스트들이 감사하게도 많이 도움을 줬다. 내가 그래도 인생을 거지같이 안 산 것 같다"며 출연했던 게스트에 대해 말을 꺼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진을 언급하며 "진이가 나랑 또 맞더라. 그 친구하고 지금도 문자를 한다. 군에서 휴가 나오면 저한테 문자를 하고, 얼마 전에 막걸리 30병을 만들었는데 한 병을 나한테 줬다"며 "내가 30인 안에 낀 것"이라고 자랑했다.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있지, 르세라핌, 뉴진스 등 아이돌 그룹이 '할명수'를 찾았다. 박명수는 아이돌의 사랑을 받는 비결에 대해 "내가 편안하게 해드리고, 원하는 거 다 해드리고, 따뜻하게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그러니까 좋아하더라"라면서도 매니저의 황금 인맥 덕분에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매니저에게 공을 돌렸다.

어록 제조기인 박명수는 '중꺾그마'에 대해 "오늘도 몇 번 꺾였다. '김태호 PD 안 만나주면…', '오늘 라디오 재미없게 한 것 같은데', '왜 뒤 코멘터리를 그렇게 했지' 항상 꺾인다. 그래도 우리는 꺾였지만 또 일어나서 해야 한다. 매번 꺾이는데 우리가 꺾일 때마다 좌절할 순 없지 않나. 그게 우리의 삶이다.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다. 요 근래에 많은 분들한테 꼭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라며 "모든 게 다 경쟁이다. 우리는 경쟁을 통해 다 꺾이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장도연은 "선배님이 늘 경쟁이라고 이야기하시니까 '내 30년 차는 어떨까' 상상해보는데, 선배님처럼 열심히 해야 그렇게까지 될 수 있다는 거 아니냐"며 "오랫동안 꾸준히 활동하시는 분이 몇 분 안되시지 않나. 이경규 선배님도 매주 치열하게 회의하고 새로운 거 해야 해 하신다. 근데 선배님도 똑같이 그 이야기를 하니까 '나는 한참 모자란 후배인데 너무 느슨하게 있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선배들을 보며 느낀 바를 전했다.









박명수는 "근데 바쁘게 살아가는 경쟁 사회 속에서도 나를 놓아야 한다. 이게 중요하다. 경쟁 속에 살다 보면 경쟁에 너무 치우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 스트레스를 풀 방법도 만들어야 한다"며 최근에 '삶의 지혜' 등 지침서를 읽고 마음가짐이 변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무한도전' 이야기를 다시 꺼냈다. 박명수는 "예전에 '무한도전' 할 때 열심히 안 했다. 근데 그때로 돌아가도 열심히 안 할 거 같다. 근데 지금은 열심히 한다"며 "그때는 그냥 나가도 잘 됐으니까. 앉아만 있어도 잘 됐으니까. 우리도 '무한도전'이 없어진 이후에 '무한도전'의 틀 안에만 있었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지 않나. 우리도 자생을 해야 하니까 유튜브도 하고 라디오도 하면서 범위를 넓혀갔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요즘은 더 바뀌었다. 환경이 바뀌어서 넋 놓고 있으면 무조건 도태된다. 그리고 무조건 뭘 해야 한다. 뭘 배워야 한다"며 "나는 다행히 음악을 좋아하니까 디제잉을 배워서 행사도 많이 한다. 무대 위에서 음악 할 때 굉장히 즐겁다"고 했다.

박명수는 최근 대학교 OT에 다녀왔다며 "진짜 딸뻘이다. 민서랑 4살밖에 차이 안난다. 민서가 이제 고1 됐다. 4살차이밖에 안나는데 거기서 아버지가 디제잉 하는 거다. '야 아버지가 춤 추는데 안 출 거야?' 했다. 그래서 나와서 춤추는데 아이들이 너무 예쁘더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살롱드립2' 영상 캡처]






출처  /  마이데일리  박서연 기자(lichtsy@mydaily.co.kr)

"패배자·낙오자야" 기보배, 분리불안 7살 딸에 독설..오은영 '경고' ('금쪽 상담소')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금쪽 상담소' 전 국가대표 양궁 선수 기보배가 딸의 분리 불안 증상으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양궁으로 전 세계를 제패한 기보배와 남편 성민수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기보배는 언론사에 재직 중인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보배는 훈훈한 외모로 상견례도 프리 패스할 것 같은 남편에 대해 "남편이 처음엔 차갑게 반응해 재수 없었다"라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에 남편 성민수는 "순백의 미를 가진 아내를 보니 떨려서 말을 못 걸었던 탓인 것 같다"라며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기보배, 성민수 부부는 "엄마랑 떨어지기 힘들어하는 딸, 혹시 분리 불안일까요?"라며 7세 딸을 둔 육아 고민을 고백했다. 평소 훈련으로 인해 주말에만 가족과의 시간을 보낸다는 기보배는 딸이 1년 전부터 엄마와 떨어지기를 힘들어하고, 학원에 가서도 문틈으로 엄마의 존재를 확인할 정도로 분리가 되지 않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보배가 훈련을 하러 돌아가는 날이면 가지 말라고 붙잡는 탓에 아이 몰래 나갈 때도 있다고 말해 고민의 심각성을 더했다.

이에 남편은 "딸 나이대에는 흔히 발생하는 현상일 뿐"이라며 아내 기보배의 말에 반박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아내 기보배는 "남편과는 딸의 문제에 대해 소통도 안 되고, 남편은 개선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고백했다.









기보배, 성민수 부부의 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부부의 3대 고민 중 하나가 '분리 불안'이라며 두 사람의 입장을 이해했다.



이어 남편 성민수는 딸이 아빠나 할머니와 있을 때는 분리 불안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딸이 100일째 되던 날,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아내와 딸을 위해 약 6개월간 육아휴직을 쓰고 이유식까지 직접 만들어 먹이며 애착 형성이 잘 되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성민수의 이야기를 들은 MC 이윤지는 "전국의 엄마들이 다 팬이 될 것 같다"라며 남편 성민수의 면모에 감탄했다. 이에 아내 기보배는 "남편과는 딸의 문제에 대해 소통도 안 되고, 남편은 개선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7세가 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면 아직 부모의 보호를 받고 부모에게 의존하고 싶어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가 독립적으로 생활하길 권유한다고 언급하며, 7세 자녀들은 의존성과 독립성을 모두 필요로 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기에 부모와 떨어질 때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분리 불안도 불안의 일종으로, 보통의 아이들은 불안하면 무섭다고 표현하지만, 딸은 엄마랑 떨어지는 게 정말 싫은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딸이 엄마가 오는 주말에도 잠을 잘 자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남편 성민수는 평소에 저녁 9시가 되면 잠에 드는데, 엄마만 오면 푹 잠들지 못하고 몇 번이고 깨서 엄마의 존재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엄마 기보배는 평일에는 훈련, 주말에는 가족을 보는 일상이 규칙적으로 돌아가는 삶일 테지만, 딸에게 엄마는 일주일에 한 번 오는 손님"이라며, 엄마와 보내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잠깐이라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데 몰래 간 적도 있으니 불안함을 더 키운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녀들은 부모가 몰래 자리를 뜨면 부모의 행동이 예측되지 않아 불안함이 증폭되기 때문에 부모의 존재를 계속 확인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아이에게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



특히 남편 성민수는 아내 기보배가 딸에게 강압적인 면이 있다고 폭로했다. 남편 성민수는 "딸이 하던 일에 싫증을 낼 때면, 그럼 다른 거 해보자"라며 제안을 하는 반면, 기보배는 "여기서 그만두면 다른 애들은 앞서갈 텐데 너는 그 자리야. 이거 안 하면 패배자, 낙오자야"라는 표현까지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 성민수는 낙오자, 패배자의 뜻도 이해 못 할 아이에게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는지 따지고 싶지만 상황을 악화시키고 싶지 않아 꾹 참아왔다며, "절실한 기독교인인데,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답답함을 푼다"라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기보배가 사전에 검사한 MMPI(다면적 인성검사) 결과 중 일부를 공개하며 "기보배는 실천력이 매우 뛰어나고, 성취지향적인 사람"이라 분석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성취지향적으로 자녀를 대하면, 아이는 중간에 그만하고 싶어도 그만둘 수 없다는 생각에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 할 수 있다"라며 주의를 줬다.










양육 태도를 분석하기 위해 살펴본 영상에서 기보배는 딸의 놀이 시간에 제한을 두기 위해 5분 타이머를 맞추는가 하면, 아이의 숙제를 도와주다 아이가 틀린 답을 쓰면 지우개로 직접 지워가며 정답을 쓰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편 성민수는 "아이가 질리겠다, 엄마가 사사건건 모든 걸 참견하니 본인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딸의 편을 들었고, 기보배는 "배울 때 확실히 배워야 한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 기보배는 딸과 놀아주는 시간도 상당히 짧은데, 타이머까지 맞추는 타이머 엄마"라고 짚어냈다. 이어 "타이머를 자꾸 맞추면 아이는 시간에 대한 강박이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자녀가 쓴 오답을 엄마가 직접 지우고 고쳐주다 보면, 아이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기보배가 딸에게 왜 이런 양육 태도를 갖게 되었는지 질문했다. 이에 남편 성민수는 "아내가 훈련했던 태릉선수촌의 생활이 군대 훈련소를 10년 넘게 다녀온 거나 마찬가지"라며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잇몸이 다 주저앉을 정도라고 밝혀 국가대표로서의 무게를 보여줬다. 또한, 남편 성민수는 33살의 나이에 기린을 처음 보고 신기해하는 아내를 보며 가슴이 아팠다 고백하며 "남편으로서 선수 이후의 삶은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어 기보배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자랐음을 고백했다. 부모님은 빚을 내서라도 선수 생활을 지원해 주셨지만, 기보배는 하루빨리 성공해서 지긋했던 가난을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보배는 경제적인 문제로 전화기와 밥솥이 멀쩡한 날이 없을 정도로 아버지와 매일 다투면서도, 자식들을 버리지 않고 지독하게 사셨던 어머니의 희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출처   /   스포츠조선 정유나(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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