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 월요일

미워하는 사람을 닮아간다

 



미워하는 사람을 닮아간다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똑 닮아가 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 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 버리세요.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십시오.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 병만 얻습니다.




- 김흥순 -



처음처럼

 



처음처럼





우리 만났을 때

그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수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 연인으로

느껴져 왔던

그 순간의 느낌대로

언제나 그렇게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퇴색되거나

변질되거나

욕심부리지 않고


우리 만났을 때

그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 용혜원 -



이경규 “시청자 제기한 귓볼주름 건강이상설에 병원行, 멀쩡하다고”(유퀴즈)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건강이상설 후일담을 전했다.

3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7회 '비밀병기' 특집에는 예능대부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저희도 걱정 많이 했다. 한동안 몸이 안 프셨다고 하더라"며 이경규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기사까지 났다. 이경규 건강 이상설. 귓볼에 주름"이라고 말한 이경규는 현재 건강이 괜찮다며 "제가 오늘 나온 목적도 건강들 챙기시라고 그런 말씀 드리려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 저를 좋아하시는 시청자분이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귀에 주름이 가 있어서 이것 때문에 뇌출혈, 심근경색으로 위험하다'고. 보고 거울을 봤다. 근데 여기 있더라. 주름이 있잖나. 우와. 난리가 난 거다. 그래서 아는 병원에 가서 MRI 검사를 했다. 누워서 생각했나. '나 왜 갑자기 통에 들어와 있지'. 통에서 나오니 멀쩡하다더라"면서 "시청자분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대신 그는 "연말에 대상포진에 한번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경규는 "엄청 아프다던데"라며 놀라는 반응에 "정말 힘들다. 이게 와서 고등학교 친구들 한 30년 만에 보기로 했는데 내가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내가 대상포진이 와서 술 한잔 하는 걸 연기해야겠다'고. 근데 내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연예대상 받기 때문에 연기를 하자'고 한 거다. 와전이 된 거다. 나중에 무슨 대상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고 토로해 웃픔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대상포진이 오면 바로 약을 먹어야 한다. 예방주사도 새로 나왔다. 옛날 주사보다 90% 막아준단다. 꼭 접종하라. 스태프들도 대상포진만큼은 하라. 이쪽 일하는 분들은 과로할 수 있다. 그러면 걸리고 후유증이 심하다. 신경통으로 간다"고 당부했다.






서유나 stranger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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