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 월요일

"피해될 까봐" 황정음, 결국 참았던 눈물 왈칵..'이혼' 아픔 털었다

 







[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황정음이 신동엽을 보자마자 울컥, 이혼에 대해서도 거리낌 없이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신동엽의 짠한형 채널을 통해 ‘황정음, 윤태영 EP.36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했던 술자리’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너무 친한 두 명의 동생"이라며 황정음과 윤태영을 반겼다. 드라마 ‘7인의 부활’ 로 컴백한 두 사람.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최근에 술 좀 마셨나”며 질문, “집에서 혼자 홀짝 마셨다”고 대답하자, 신동엽은“술을 안 마시면 못 자겠나작품 개봉 앞두고 이런 저런 생각 많을 것 걱정돼서 잠 못 잤을 것”이라 했다. 윤태영은 “정음이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고 하자 신동엽은 “정음이 너는 연기가 더 늘 거다”며 위로했다.


이어, ‘7인의 부활’ 애 대해 소개, 윤태영은 황정음에 대해 “극 중에서 사랑했던 사이”라 했다.그러면서 “말 잘 못했나? 왜 이렇게 슬프지”라며 고개를 숙이며 웃음, 황정음은 다행히 와인을 마시며 “기분 좋아졌다, 이런게 행복인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시간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걸 너무 못 즐기고 살았다,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지금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태영은 황정음 역할에 대해 “너무 힘든 역할”이라 했다. 이에 황정음은 “너무 힘든데 한계를 느꼈다”고 했다.이에 신동엽은 “이 작품이 인생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 위로했다. 황정음은 “난 매일 힘들다고 하는데 윤태영 오빠는 너무 감사하다고 해,나도 한때 저랬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싶다, 연기자들은 예민하다”고 했다.


갑자기 황정음은 신동엽을 보며 “동엽오빠 보는데 눈물이 팍 났다”며 울컥, "지금도 슬프다"며 눈물을 보였다. 황정음은“나 때문에 피해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진행하는 것 자체가..”라며 눈물, 신동엽은 “함께 하는 광고주들 있어사실 정음이가 여러 이슈가 있으니까 이때는 조심스럽게 이번엔 (PPL)안 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월 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인 이영돈과 두 번째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음 측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안해하는 황정음을 안타까워했다. 황정음은 “미안한 것보다 감사하고 감동스러운 것”이라며“오히려 반대로 나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오겠다고 하고 나왔다 원래 멋진 오빠지만 이런 얘기 들으니까 더 (감동)했다”고 했다.신동엽은 “중간이 그런 이슈가 있어서 정음이 멘탈 괜찮은지 걱정했다”며 “다행히 씩씩해서 다행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가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너 때문에 조회수 많이 나올 것 미리 고맙다”며 너스레, 황정음도 “큰 그림이다”며 받아쳤다.


다시 드라마 얘기로 돌아와서, 윤태영은 “황정음 연기가 메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 너무 좋았다고 연락했는데 답장이 없어, 그 다음날 (이혼)기사 났더라”며 놀랐다고 했다. 황정음은 “우리 남편도 바쁘고 나도 바빴다우리 가족이 좀 바쁘다”며“이제 각자 바쁘고 싶다”며 시원하게 말했다. 윤태영은 “이거 2천만뷰 나오겠다”며 또 한 번 폭소했다.


윤태영은 “실제 포스터촬영날 몰라, (이혼)기사 다음 날이었다”며 “촬영하는데 이혼할 거라고 해,오늘 만우절이냐고 진짜 몰랐다”고 미안해했다. 이에 황정음은 “원래 이혼하려고 예전에 했었다 근데 항상 (전 남편이) 자기네 집에 있을 때나보고 내 집이라고 나가라고 해,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 집을 대출 받아 샀다”며 “(전 남편은) 집 산 줄 모른다아이도 있고 화해해서 그냥 살았는데..하여튼 이번에는..하…”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세 사람은 골프 얘기를 나눴다. 윤태영은 “너 앞에서 골프 얘기 하면 안 되나”라며 황정음 눈치를 봤다. 그의 전 남편이 골프선수 겸 사업가였기 때문. 황정음은 “괜찮다”더니 “전 골프가제일 싫다”고 했고, 신동엽은 “골프 얘기 좀 그만해라”며 난감, 윤태영은 “어디까지 내보낼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황정음은 “난 사주 점 보면 교주팔자, 사람이 무슨 생각하는지 안다, 근데 남편은 모른다”더니 “하고싶은 대로 산다는 건 정말 어렵다, 근데 나도 이제부터 그렇게 살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이미 2020년에 (남편에 대한) 마음이 끝났다”며 “근데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낀다 감사하다 ,내가 별거 아닌데 이런 많은혜택 누리고 살까 싶어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낀다,상황을 대하는 자세는 나에게 달린 것”이라 말했다.






출처  /OSEN 김수형 (ssu08185@osen.co.kr)


박신양 "후배 김혜수 덕분에 드라마 데뷔..'파리의 연인' 대사 난감했다" ('4인용식탁')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신양이 대학 후배 김혜수 덕분에 드라마에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국민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배우 김혜수 덕분에 드라마에 데뷔하게 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김혜수였다. 김혜수가 학교 후배인데 'TV 출연도 하냐'고 했다. 잠결에 한다고 했다가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됐다. '사과꽃 향기'라는 드라마였는데 그렇게 TV에 출연하게 됐고, 그때부터 시간이 흘러서 지금까지 오게 된 거다"라고 전했다.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며 프러포즈하는 전설의 명장면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그때 대본에 '한기주,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한다 (선곡은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노래를 잘 모르니까 스태프들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받았는데 다 똑같이 그 노래가 들어 있었다. 그래서 불러달라고 부탁했는데 너무 이상했다. 유리상자 노래를 한기주가 불러도 될만한 노래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근데 다들 그 노래라고 했고, 정말 고민이 많았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다가 엘튼 존의 실황 공연을 보면서 저렇게 불러야겠다 싶었다. 진성으로 내 소리로 부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녹음한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애기야 가자'라는 명대사도 언급하며 "정말 난감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정말 있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신양은 드라마 '싸인'의 천재 법의학자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100여 번이 넘게 시신 부검을 참관했던 이유에 대해 "법의학자들의 본심과 마음속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어떤 마음인지 이해하려면 물어봐서 알 수 있는 게 아니고 내가 느껴야 하는 거다. 그러려면 법의학자가 하는 일을 참관하면서 관찰해야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찰하면서 어떤 심정과 느낌으로 하는지 계속 물어봤다. 그러다가 어느날 조금의 깨달음이 왔다. 그래서 이걸 표현하면 되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양은 하나뿐인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딸을 보면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에 "귀엽고 다람쥐 같고 찐빵 같다"고 답했다.



현재 딸이 뉴욕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이라고 언급한 그는 "철학 과목도 듣겠다고 해서 잘했다고 했다. 근데 딸과 고차원적인 대화를 나누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딸에게 영향을 받아서 그린 그림이 있다는 박신양은 "매일 밤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니까 딸 입장에서는 왜 나가는 건지 이해가 안 됐던 거 같다. 그게 10여 년 전의 일인데 이해가 안 되는 딸의 얼굴이 기억난다"며 "그러고 몇 년이 지났는데 딸이 마치 나를 이해한다는 듯이 '아빠, 이것도 그려봐' 하면서 말과 거북이 사진을 줬다"고 전했다.



그는 "거북이는 그려본 적도 없고, 말도 그려본 적이 없었다. 딸이 볼 건데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너무 난감했다. 숙제가 되게 컸다. 그러다가 말이 나의 그림에 등장하게 됐고, 거북이도 그리게 됐다. 되게 어려웠다. 그날이 되게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바꿔서 한번 생각해 봤다. 나의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매일 밤 나가서 그림을 그린다면 내가 이해할 수 있었을까. '왜 그림에 관심을 갖는 거지? 그게 뭐라고?' 그럴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박신양은 그림을 본 딸의 반응에 대해 "실제로 딸과 그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나중에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책에 그림을 넣었다. 어떻게 볼지 궁금해서 책도 써서 딸에게 보내줬는데 '흠..기네'라고 했다"며 웃었다.



박신영은 딸에게 어떤 아빠이고 싶냐는 질문에 "딸에게 친구 같은, 한없이 봐줄 수 있는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며 "딸은 항상 보고 싶은 존재다. 내가 먼저 항상 말 걸고 문자 보내고 그런다"고 밝혔다.





조윤선(supremez@sportschosun.com)


나를 키우며 사는 일

 







나를 키우며 사는 일





스스로

심지를 굳게 하는 일


헐거워지는 일로

하루를 사는 일


마음이 원하는 쪽으로

잘 자라게 하는 일


쓸데없는 걱정을

내보내는 일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사는 일


일의 문제는

바깥에서 찾지 말고

내 마음에게서 찾는 일


마음 바탕에

고요를 심는 일


말과 생각과 행동의

뒤를 살피는 일






- 문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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