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5일 금요일

탁재훈, 북한에서 ‘총 맞은 것처럼’ 부른 백지영에 “무서웠겠다, 언제 맞아도 이상하지 않은 데 가서”(노빠꾸)

 


탁재훈, 공포의 무대 ‘총 맞은 것처럼’

“간나 동무래...지짜 총을 맞아봐야 알지?”





방송인 탁재훈이 백지영이 북한에서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른 사실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게재된 ‘백지영&뮤지, 총 맞아 본 적 없는 가짜 감성을 노래하는 발라드퀸과 옥택연 대타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98’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백지영과 뮤지가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탁재훈이 백지영에 살면서 가장 많이 부른 곡을 묻자 백지영은 ‘잊지 말아요’와 ‘총 맞은 것처럼’을 꼽으며 “두 개가 비등비등한 것 같다”고 밝혔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라는 곡에 대해 탁재훈이 “어떻게 맞아보지도 않았는데 그런 (노래를 하느냐)”이라고 묻자 백지영은 “진짜 총을 맞았다는 게 아니잖아요”라고 답했다.


탁재훈이 “그니까 총 맞은 느낌이 뭔지 모르잖아요”라며 물고 늘어지자 백지영은 “‘총을 맞는 것도 이만큼은 아프지 않을 거야’라는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그럼 총을 진짜 맞으면 더 잘 부르겠네” 라는 탁재훈의 말에 신규진이 모형 총을 꺼내 보이며 “저 있긴 있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뮤지는 숨겨둔 장난감 총을 꺼내 “누군 빈손으로 온 줄 알아요?”라고 응수했다. 이어 그는 “누군 빈손으로 온 줄 아냐고”라며 장난감 총의 라이트를 발광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이 정도는 돼야 될 거 아니냐”는 뮤지에 탁재훈은 “이걸 왜 갖고 다니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뮤지는 “둘 다 총 차고 계시길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바탕 소동이 지나가고 탁재훈은 백지영이 북한에서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던 사실을 꺼냈다.


다시 장난기가 발동한 탁재훈은 “많이 무서웠겠어요?”라며 “2절에 맞을까 1절에 맞을까. 언제 맞아도 이상하지 않은 데 가서”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뮤지 또한 “부르면서 저격수들의 빨간 색 점이 이렇게”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간나 동무래...지짜 총을 맞아봐야 알지?”라고 북한 사투리로 상황극을 하며 “음 이탈에 한 방씩 그냥”이라 입담을 뽐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푸바오 보러 중국갈게!" 출국 D-1, 산다라박 오열..강사육사 "마음 추스리는 중" ('푸바오와할부지2')[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강철원 사육사를 비롯해 '푸덕'들의 눈물어린 이별의 현장이 전해졌다.


2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2'에서는 푸바오의 축국 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꼬꼬무' 스타일로 꾸며진 '푸바오와 할부지2', 장도연은 "귀여운 것에는 커다란 힘이 있다"며 "20세기 중반 세계를 강타한 냉전의 기류가 풀려갈 때쯤 리처드 닉슨 대통령 부부는 화해 무드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고 장벽이 와르르 무너진 계기가 있었다. 기사 사진 한 장이 그것. 최종적으로 판다 링링과 싱싱은 미국의 동물원에 살게 됐다. 마치 우리가 푸바오를 보기 위해 기다린 것처럼 미국에서의 인기도 장난이 아니었다"라 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그 사이 CNN에 나가기도 했다. 바로 내일 중국행을 앞둔 푸바오, 격리 중인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건 이제 강사육사 밖에 없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검역에 들어가면서 밖에 나가고 싶어하기도 하고 지금 판다들의 번식기라 그런 행동들도 보이고 있다"라며 "조금 힘든 시기였는데 푸바오가 워낙 똑순이라 잘 적응하고 있다. 실제로 살이 빠지진 않았는데 팬분들은 걱정하는 마음에 살이 빠져보이나보다"라 근황을 전했다. 푸바오는 여전한 먹성을 자랑하며 잘 지내고 있었다. 강 사육사는 "먹성도 그래도로 활력도 그대로다"라 했다.












예전에 중국 연수를 다녀왔던 강바오, 그가 할부지가 되기에는 2016년 4월부터 인연이 시작 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입국으로 시작된 인연. 국빈급 환영식 속에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무사히 한국땅을 밟았다. 정식 비자도 받은 특급 판다였다. 강철원 사육사는 "청두 한국 총영사관이 발급한 진짜 비자다. 비자가 목적에 따라 다르게 발급이 되는데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연수 비자'를 받았다"라 설명했다.


그렇게 2020년 7월 푸바오가 탄생했다. 197g으로 태어난 푸바오는 한주먹도 안되던 뽀시래기에서 금새 폭풍성장했다. 4개월차에 걸음마를 시작해 어맘 껌딱지 시기를 거쳐 418일차에는 46kg에 육박했다.


강 사육사는 "판다들의 행동은 안귀여운 걸 찾기가 힘들다"라며 여전히 눈에서 하트가 쏟아졌다. 아이바오 러바오 못지 않게 고생했던 강 사육사는 "저는 아이바오가 그런 말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안해주더라"라며 농담했다.


어느새 우리에게 너무 친근한 존재가 된 푸바오는 엄연히 야생동물, 강 사육사는 "판다를 비롯해 멸종위기종은 함부로 거래가 불가능하다. 공동연구 목적으로만 나갈 수 있다. 개체 수 문제가 중요한 만큼 번식 가능한 환경이 필수 조건이다. 당연히 성적으로 성숙한 시기가 되면 중국으로 돌아가서 다른 친구들과 만나게 해줘야 한다. 이게 동물 입장에서는 당연히 맞는 거다"라 했다.


86kg에 들어온 아이바오에 푸바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성 성숙이 나타나기 직전인 사춘기 시기였다.












격리 며칠 전 푸바오는 잘 먹고 볼일도 시원하게 봤다. 강 사육사는 "러바오가 저렇게 자는 걸 좋아하는데 푸바오도 저렇게 잔다"라 했다.


좁은 공간에 적응하는 훈련 중이라는 푸바오는 엄마 아이바오가 타고 왔던 박스를 타고 중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엄마의 물건을 물려 받아 돌아가는 푸바오에 강 사육사는 "새걸로 멋지게 만들어줄 수도 있었는데 가는 동안 엄마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 이유를 밝혔다.


푸바오는 강 사육사를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애교를 부렸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적응을 위해 중국어로 말을 걸며 놀아줬다. 이별을 준비하는 강 사육사에 모두가 뭉클해졌다. 강 사육사는 "아마 그래도 푸바오는 한국어에 익숙할 거 같다. 낯선 중국어가 들리다가 한국어가 들리면 기억하지 않을까"라 했다.


작년 2월 일본에서 중국으로 돌아간 샹샹, 산다라박은 "이거 보면서 푸바오 팬들이 많이 울었다. '우리에게 일어날 미래다'하면서"라 눈시울을 붉혔다. 강 사육사의 말처럼 샹샹은 중국에서 잘 지내는 중이었지만 갑자기 들리는 일본어에 행동을 멈췄고 관광객들에게 다가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본어를 알아듣는 듯한 샹샹의 행동에 산다라박을 비롯한 팬들 역시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9개월 만에 샹샹을 만난 일본인들. 산다라박은 "나중에 푸바오를 보러 갔는데 이렇게 하면 정말 울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 사육사는 "예전에는 제가 나서서 팬들을 위로했다. 우리가 있을 때 최대한 사랑을 해주고 갈 때는 웃으며 응원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이제 날짜가 다가오니까 저도 감정이 격해지고 힘들어진다"라 공감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한축이 됐던 푸바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준 존재였다. 팬들은 푸바오를 보러 중국까지 갈 생각까지 가겠다며 서로를 위로했다.


산다라박은 "제가 푸바오에게 빠진 게 어머니 때문이다.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을 꺼리셨었는데 '엄마가 푸바오 보러 용인에 가고 싶어하신다'는 말을 들었다. 엄마의 마음을 푸바오가 어떤 아이일까 궁금해졌고 그날부터 매일매일 푸바오 영상을 보기 시작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2021년 1월 4일부터 현재까지 푸바오를 만나러 온 사람은 총 550만 명에 달했다. 푸바오의 마지막을 보기 위한 팬들의 열정도 대단했다.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날은 좋아하는 아침 당근과 유채꽃다발로 많은 예쁨을 받았다.


약속된 시간이 모두 흐루고 강 사육사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넸지만 그도 푸바오의 마지막 외출을 가까이에서 한 번 더 조용히 바라봤다. 강 사육사도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에 울었다며 "저날 두 번 울었다. 이 공간에 푸바오가 다시 오지 않을 거란 생각에 공간을 돌아보다 울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고도 팬들이 기다리고 있어 울었다"라 회상했다. 푸바오가 비운 자리는 아이바오가 채우게 됐다.


격리 첫날에는 어색해하던 푸바오는 최근에는 잘 적응하고 있었다. 강 사육사는 "마지막까지 저희가 잘 챙기겠다"라 했다. 한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푸바오. 산다라박은 "제가 유독 이별을 못해서 걱정스러운데 아까 푸덕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푸바오 보러 중국에 갈 거니까"라 다짐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를 혼자 남겨두고 와야할 생각에 먹먹하다. 제 마음도 추스려야 할 것 같다"라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김수현(shyun@sportschosun.com)



최민수, 강주은 母에 죄책감 "사랑하는 딸을 떠나보내며 마음의 병"('아빠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최민수가 강주은 어머니의 건강 악화에 자신의 탓이라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3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 부모님의 결혼 55주년을 맞아 서프라이즈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는 모습니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수와 강주은은 밖에서 비밀 회동을 해 시선을 모았다. 강주은은 "부모님과 6개월 생활을 했는데 다시 캐나다에 가기 전에 이벤트를 하고 싶었다"라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은 의지를 밝혔다.


카페에서 단둘이 만난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우리가 우리들의 시간을 함께 한 게 너무 오래됐다"며 야외 데이트에 대한 반가움을 전하기도.


이어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수고가 너무 많았다"라고 부모님과의 합가를 찬성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강주은이 "자기 아니었으면 합가가 이렇게 가능했을까"라는 말문을 열자 최민수는 "그런 말은 필요 없어"라면서 "내가 아니라 우리 아니었으면. 언니(강주은)랑 내가 따로 있는 게 아니지, 우리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진은"너무 멋지다. 멋진 남자의 전형이다. 영화 보는 것 같아"라며 최민수의 스윗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강주은은 "캐나다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 55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해드리고 싶다"라고 본격적으로 깜짝 이벤트에 대해 운을 뗐다. 그러면서 최민수에게 "부탁 하나 더 있다. 우리 맨날 이런 차림인데 정장을 입으면 어떨까"라고 단정한 차림도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최민수는 "마미 건강이 안 좋아진 것에 대해 굉장한 죄책감이 있다. 사랑하는 딸을 결혼하고 캐나다를 떠나면서 마음의 병이 생기신 거다. 자기 심장보다 더 귀하게 얻은 딸을 멀리 시집보낸 거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이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이지민(jsz1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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