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2일 토요일

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 점입가경…“더본코리아 매출 3000만원 제시” vs “예상매출액 보장한 적 없어”

 

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 점입가경…“더본코리아 매출 3000만원 제시” vs “예상매출액 보장한 적 없어”





‘녹취록 맞불’ 더 거세진 논란…법정 공방 치닫나?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 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하고 있다.





‘연돈볼카츠’에서 판매하는 주력 메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점주 협의회 측은 "더본코리아 측에서 매출 3000만 원으로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예상매출액의 정보를 제공한 것뿐, 매출액을 보장한 적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22일 뉴스1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본사 점포개설 담당자와 점주 간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실제와 크게 달랐다"고 지적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본사 담당자는 월 매출 3000만 원 수준으로 설정하고, 각종 비용 등을 제하면 점주 수익을 650만 원 선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점주협의회는 본사 담당자는 여러 점주들에게 동일한 내용을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점주협의회의 입장 발표는 앞서 있었던 더본코리아 측의 녹취록 공개의 반박 성격이다.


더본코리아 본사 측은 지난해 7월 매출액 관련 문제를 제기한 점주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일부 점주가 약 1억 원가량의 금전적 요구를 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협의회 측은 더본코리아 본사가 지난 4월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진 신고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분쟁조정 중에 왜 공정위에 자진신고를 하나"라며 "본사는 최초부터 분쟁조정에 응할 의사가 없었고, 지금처럼 점주들을 악마화하는 프레임을 준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사의 허위·과장된 정보 제공으로 손해를 본 점주가 사업본부에 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손해액의 일부라도 배상받고 싶은 마음이 그렇게 매도될 일인가"라고 덧붙였다.




백종원 대표가 설립한 더본코리아 산하 ‘연돈볼카츠’ 창업 문의 홈페이지. 더본코리아 캡처





점주협의회는 지난 20일 국회서 열린 '프랜차이즈 업계의 구조적 문제점 개선방안 모색' 간담회에 자리해 가맹사업법 개정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3차 입장문을 통해 "구두로 예상 매출액 등을 '보장'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가맹사업법에 따라 '예상매출액산정서'를 제공했고, 점주들이 이를 충분히 검토 후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자진신고에 대해서도 "일부 가맹점주들의 부당한 요구에 공정위의 법적 판단을 받아 해결하고자 했을 뿐"이라며 "가맹점주들이 문제 삼은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법적 판단을 구했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본사는 가맹점주들과 상생의 관계로, 점주들의 매출 향상이 가맹본부의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일부 점주들의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당사의 영업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되는 바,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필요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 대표가 손석희 전 JTBC 사장의 MBC 복귀 방송에서 '자영업의 위기'에 대해 대담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백 대표는 MBC 여름 특집 '손석희의 질문들' 첫 회 게스트로 출연, 손 전 사장과 '자영업의 위기'를 주제로 긴 시간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44048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신애라 "♥차인표 군인일때 결혼, 혼자 다 준비"..김기리♥문지인에 결혼 조언('동상이몽2')[종합]

 



▲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기리-문지인 부부가 연예계 대선배들에게 결혼 조언을 들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기리-문지인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기리는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새벽기도를 갔는데 그때 항상 같은 자리를 지키던 친구다. 친구로 지내다가 갑자기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고, 문지인은 "오빠가 프러포즈한 뒤에 혼자 1시간을 엉엉 울더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문지인은 대답을 유보하고 3개월 간 고민했다고. 그녀는 "제 배우자는 안정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니까.."라며 고민의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기리-문지인 부부는 깔끔한 신혼집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여느 신혼 부부와 마찬가지로 티격태격 꽁냥꽁냥하던 두 사람에게 갑자기 법원 등기가 도착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 이를 뜯어 본 문지인은 "오빠가 전세금 못받은 집 경매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김기리는 "이것 때문에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많은 비율의 전세금을 대출을 받아서 살고 있다. 설레는 신혼생활이 마음 한켠에서는 불안함을 크게 만들 때가 있다. 그래서 지인이한테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기리는 문지인에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했고, 문지인은 "오히려 이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 그 말을 듣자, 오빠가 땀 흘려서 일군 돈이 걱정이 됐다. 그래서 내 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기리는 아내를 위해 김치찌개를 정성들여 끓였다. 하지만 요리 시간이 오래 걸려, 결국 두 사람은 고깃집으로 외식을 하러 나갔다. 이 자리에서 문지인은 허겁지겁 음식을 흡입했고, 이에 김기리가 걱정하자 문지인은 "동생 때문에 늘 이렇게 급하게 먹어왔다. 정상적인 식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인은 "정오는 11살 어린 늦둥이 동생인데, 3~4살 지능을 가진 장애 아동으로 태어났다. 동생이랑 식사를 하려면 빨리 먹어서 끼니를 때워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기리는 "그래서 아기 엄마들이 빨리 먹는 것처럼.."이라며 이해했고, 문지인은 "나도 고치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리는 "그래도 천천히 먹자"며 급체를 자주 하는 문지인을 걱정하며 해결책까지 제시해 '찐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김기리는 결혼식 화동으로 문지인의 동생 '정오'를 세우겠다는 계획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지인은 "정오가 잘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김기리는 "괜찮다"며 다독였다. 그러자 문지인은 "결혼식 때 부모님을 봐도 눈물이 안 날 것 같지만 정오를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 남다른 마음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 문지인에게 김기리는 "정오가 그날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뒤이어 두 사람은 김기리의 장모에게 전화를 걸어, 정오와 통화했다. 이때 김기리는 능숙하고 러블리하게 정오를 대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게이트 키퍼' 멤버인 이성미, 신애라, 최강희, 송은이, 백지영을 만났다. 이때 신애라는 "나는 남편 차인표가 군대 있을 때 결혼해서 혼자 준비를 다했다. 면회 가서 남편 치수 재고 그랬다. 반지 사이즈도 실로 재고.."며 결혼 선배로서 한마디 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애 기자(spo_ent@spotv.net)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491317



'김준호♥' 김지민 "신혼집, 구옥 주택 리모델링할 계획"…결혼 임박했나 ('사랑꾼')[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커플 김지민, 김준호의 결혼이 드디어 임박한 걸까. 김지민이 신혼집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수지, 김국진 부부의 달달한 순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강수지에게 "3~4일 전에 국진이 형을 만났는데 스케줄이 바빠서 수지 누나와 데이트를 못했다며 미안하다고 하더라"라며 하고 싶은 데이트를 물었다. 강수지는 휴양림 산책, 길거리 데이트 등 소소한 일상을 즐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이 강수지와의 데이트에서 짐을 잔뜩 든 모습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생소해했다. 황보라는 그러면서도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짐 들어줘야 한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저는 제 손에 짐이 있는 꼴을 못 본다"라며 김준호와의 데이트에서 자신이 짐을 드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무슨 소리야! 네가 (짐을) 들잖아. 여기는 성격이 급해서 지민이가 든다"라고 폭로했고 김지민은 얼굴을 가리더니 "포장해 주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수지는 차를 타고 강화도로 가면서 "아빠랑 자주 왔는데"라며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어 "우리 부모님 고향이 다 이북이신데 고향에 얼마나 가고 싶었을까? 아빠는 매일 가고 싶다고 했다. 엄마 고향은 평양, 아빠는 함경도다"라며 부모님을 그리워했다.










두 사람은 강화도 시장 데이트를 하며 알콩달콩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사랑 싸움도 해 부러움을 샀다. 강수지는 식사를 하면서도 "아버지와 강화도에 땅이나 집을 보러 다녔다. 북한과 바닷가가 가까워서 아빠가 여기에 살고 싶어 하셨다"라며 다시금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강화도 부동산으로 가 시세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부동산에 가면 설렌다. (김준호와) 어디에 살지 논의를 해봤다"라며 신혼집을 언급했다. 이어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마당이 있는 집이나 구옥 주택을 사서 리모델링을 해서 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 슬슬 알아보려고 한다. 이번 주에 부동산에 가기로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강수지와의 데이트를 마무리하며 "오늘 데이트는 수지에게 의미가 있던 것 같다.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누구보다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아버지와 하고 싶었던 것들, 아버지와 했던 것들을 나랑 하고 싶었던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지에게 아버지는 친구 같은 존재였고 늘 함께였다. 내게 특별한 걸 바란 게 아니었다. 수지 아버지처럼 같이 걸어주면 되는 날이었다"라고 말해 강수지를 눈물짓게 했다.







이게은(joyjoy90@sportschosun.com)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14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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