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3일 화요일

"겉보기엔 평범한 서울대생, 사실 '가짜 친구' 만드는 외톨이" 피노키오의 고민 ('물어보살')[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서울대생이지만 주변에 친구가 없어 고민하는 의뢰인에 서장훈 이수근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친구가 없어 슬픈 서울대 피노키오 학생, 더 이상 혼자이기 싫어요'라는 고민이 찾아왔다.


잔뜩 굳은 채 등장한 의뢰인은 서울대를 다니는 대학생이었다. 이수근은 "서울대를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대학이 아니다"라고 놀렸다.


의뢰인은 "제가 겉보기에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보이는데 저는 한 마디로 피노키오같은 존재다. 남들을 속이는 대학생이다. 남들 눈에는 친구가 많아보이지만 사실 그 친구들은 모두 허상이다"라 했다.


"진정한 친구가 없는 거냐"라는 서장훈에 의뢰인은 "친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없고 실제로도 친구가 다 한 명도 없다. 초등학생 때부터 저는 계속 외톨이었다"라 했다.


이에 '피노키오의 삶'이 무엇인지 묻자 의뢰인은 "가족들은 제가 친구가 없다는 걸 아는데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는 전화를 한다던가 톡으로 약속을 잡는 척 한다. 남들 눈에 외톨이로 보이지 않게끔 한다"라 털어놓았다.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했으면 공부 알려달라고 오는 친구 없었냐'는 질문에는 "처음부터 공부를 잘 한 건 아니고 어릴 때는 보통이었다. 경희대에서 반수로 서울대를 왔다"라 답했다.


또 "어울려보려는 노력은 안했냐"고 묻자 의뢰인은 "실제로 경희대 입학했을 때 OT가 있지 않냐. 술자리에서 제가 사고를 쳤다. 친구들이 얘기를 안해줬는데 다음날 동기들 선배들 표정이 안좋더라"라 고백했다.


의뢰인은 SNS에서 일상도 올리지만 친구가 없어 늘 한 자리수였다고. 의뢰인은 "주변 사람들이 제 계정을 보고 '친구가 없나?'라 할 까봐 부계정을 만들어 팔로우를 했다. 다들 기본으로 몇백 명씩 팔로워가 있길래 부계정을 100개 넘게 만들었다"라 했다.


의뢰인은 거짓으로 약속까지 만들었고 실제로 혼자 서성이다 오기도 했다. 이수근은 "받아줄 순 있지 않냐"라 안타까워 했고 의뢰인은 "저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바뀌었다"라 했다. 이어 "사실 어릴적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이 길게 있다"라 고백했다.










'친구를 사귀기 위한 노력'에 번호 따보기, 먼저 말 걸기, 팀 과제 조장 맡기 등도 해봤다며 의뢰인은 "과 회식도 처음으로 가봤고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금방 연락이 끊어졌다"며 자신의 노력을 어필했다.


서장훈은 "이 방송을 본 서울대 학우, 관계자분들 배우신분들이 이러면 안된다. 과에 소외된 친구가 있으면 누구라도 나서서 챙겨주고 함께 나아가려고 노력해야지 허상 속에서 거짓말로 산다고 하는 애를 그냥 두면 되겠냐"라고 흥분했다.


서장훈은 의뢰인이 제일 좋아하는게 뭐냐 물었지만 답은 '공부'였다. 의뢰인은 "전공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지낸다"라고 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친구는 물론 여자친구도 없었다. 의뢰인은 웃으며 "희망사항이다"라고 했다. 이수근은 "이성에게 잘보이려고 노력을 해야한다"며 벗어보라 했다. 생각보다 훨씬 나은 얼굴에 이수근은 "일부러 감추고 다니는 거냐. 훨씬 낫다. 그리고 머리 바꿔라"라 조언했고 서장훈도 "너 그리고 운동해"라고 충고했다.





김수현(shyun@sportschosun.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71947



'아육대' 이게 최선인가…7MC 중 4명이 트로트 가수, 시청률과 정체성 사이 [TEN초점]

 

사진=텐아시아DB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MC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아이돌 팬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C를 맡은 7명 가운데 4명이 트로트 가수이기 때문이다. 시청률을 높이고 트로트 팬들을 유입하고자 했다면 차라리 '트로트스타 선수권 대회'를 여는 게 맞지 않냐는 불만의 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MBC 제공





'아육대'는 팬덤을 지닌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0년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방영한 후 반응이 좋아 꾸준히 명절 때마다 방송됐다. 2011년 설에는 1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고, 연휴 기간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참가자 부상 등 부정적인 이슈로 뭇매를 맞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 설에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되짚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고, '2022 추석 아육대'에서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까지 채택하면서 시청률 반등을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상적으로 개최된 역대 '아육대' 1부 전체를 통틀어 최악의 시청률인 2.8%를 기록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2022년 추석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됐던 '아육대' 올해 2년 만에 돌아온다. 이와 함께 MC 라인업도 공개됐다. 지난 19일 MC 라인업으로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NMIXX) 해원, 정동원이 발탁됐다고 전해졌다. 앞서 17일엔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 해원까지 4 MC를 완성됐다고 했지만, 이틀 만에 3명의 트로트 가수를 추가로 알렸다.


4명의 MC가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팬들은 신선한 조합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그러나 총 7명 가운데 반 이상이 트로트 가수가 되자, 이게 '아이돌'이 메인인 프로그램이 맞냐는 불만이 제기됐다. 그간 부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아육대'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터. 또 한 번 팬들 사이 책잡힌 셈이다.


앞서 아티스트가 활동을 중단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 이어지자 팬들은 '아육대'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부상 이슈뿐만 아니라 남녀 아이돌의 만남의 장이라고도 알려졌고, 장시간 촬영으로 인한 피곤 누적, 역조공 대전 또는 팬덤 사이에 일어나는 신경전, 불균등한 방송 분량 등 크고 작은 논란거리가 상당했기 때문이다.





사진=MBC 제공




이런 가운데 MC 라인업은 좋은 반응을 끌어내지 못했다. '미스터트롯'은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당시 중장년층 사이에는 트로트 열풍이 불었다. 그러나 아이돌 소비층과는 확실히 구분됐다. MBC 측은 "명절 프로그램이니만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지만 이번 트로트 가수들의 MC 라인업은 역대 '아육대'에서 이례적인 상황이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현재 방송계 경쟁이 무척 어렵고 치열하다. 트로트 가수를 섭외한다면 어느 정도 시청률이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시청층을 잡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쓴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돌이 부상 위험을 감수하고 열심히 경기를 펼치는 동안, MC들은 비교적 편안한 위치에서 진행을 맡는다. 아이돌의 팬들은 이를 좋게 볼 수 없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MBC는 그동안 진행해 온 육상, 양궁, 풋살, 댄스 스포츠에 새로운 종목으로 브레이킹 댄스를 추가하기도 했다. MC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아이돌 팬들 사이 잡음을 일으킨 가운데, MBC의 '최후의 수단'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71884








'2차 반격' 쯔양, 구제역 협박 이메일·녹취록 공개→'제3의 인물'까지..충격 [종합]

 




[OSEN=김수형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자신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또 다시 침묵을 깼다. 특히 쯔양은 그 동안의 협박 정황이 담긴 이메일과 녹취록까지 생생하게 공개하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18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협박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태연 변호사와 함께 등장한 쯔양은 앞서 구제역의 영상을 편집해 공개하며 “그 전에 라이브 하다 너무 떨어서 변호사님과 함께 한다”라고 운을 뗐다. 해당 영상에 대해 쯔양은 “협박을 위해 구제역이 보낸 일부 영상”이라며 “이메일 답장이 없으면 이견이 없는 걸로 알겠다고 무섭게 보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제역이 보낸 해당 이메일을 공개했다. 이메일에는 구제역이 탈세 관련 쯔양을 압박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2023년 2월 21일에 보낸 이메일이다. ‘답장이 없다면 반론의사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이어 쯔양은 “직원들 통해 연락했고 나를 제외한 PD와 이사님이 구제역을 만났다, 원치않은 계약서를 쓰고 5500만원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탈세 관련에 대해 운을 뗐고, 이와 관련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 님이 탈세를 했다고 주장한 내용”이라며 “당시, 수익이나 정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비용처리가 되는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소속사 대표가 쓰라면 써야되는 상황,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상황이었다”라며 “탈세는 사실과는 무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쯔양과는 무관하게 전 소속사 대표가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한 내용”이라 말했다. 쯔양도 “탈세관련 성실히 조사받고 하겠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사실 (이렇게 )공개할 생각은 없었다. 그냥 조용하게 끝내고 싶었는데 말도 안되는 추측이 많아, 허위사실이 사실이 되더라”라며 “가족같은 직원들에게 2차 피해가 되기에 일부, 필요한 것들만 공개하기로 했다”고 했다. 쯔양은 “솔직히 숨고 싶었지만 내가 가만히 있으니 주변사람들이 피해를 보니 방송하게 됐다”리고 말했다.


김변호사 역시 “어차피 검찰조사에서 밝혀지지만, 구제역이 계속 이야기 하더라, 본인은 이메일 보낸 적 없고 협박한 적 없다고 주장하더라”며 “우리에게 증거가 없다고 생각한 것. 더 확산되면 쯔양이 억지주장한다고 생각할 것 같아, 고민 끝에 쯔양이 협박당한 적이 없는데도 이런 주장을 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쯔양은 "어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이, 제 사생활과 허위 사실을 구제역에 제보한 사람이 전 소속사 대표의 (최)변호사란 사실이란 걸 알게 됐다”라며 “사실 전부터 의심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변호사니까 절대 그런 일을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라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쯔양은 “어제 정확하게 사실을 알게 됐다. 이제 말씀드린다”리며 “사실 (최변호사는) 제 변호사 아니다, 전 소속사 대표의 전담 이었던 최변호사였다”고 했다. 쯔양은 “(전 소속사와 최변호사가) 형, 동생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모든 걸 공유하는 사이라는 걸 알았는데, 전 소속사 대표의 주장과 의견만 담긴 내용 증명이었다. 오늘 구제역이 올린 두 번째 사진이 그 내용증명”이라 말했다. 이에 김 변호사는 "그 내용은 진실한 사실이 아니란 점 꼭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쯔양은 “전 소속사 대표를 이후에 고소 진행했다”며 “이후에 구제역에게 악의적인 제보가 왔고, 촬영한 영상에 대한 메일이 오고 이러니까, 누군지 수소문했다. 그 내용은 전 소속사 대표와 그 최변호사밖에 알 수 없는 자료들, 정말 생각도 못했다. 약속을 어긴 거라 생각해 전 대표를 고소한 것, 이후 그분(전 소속사 대표)이 고인이 되고 불과 이틀 후 최 변호사에게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라고 이야기 했다.


쯔양은 “저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라 대신 대표님과 이사님이 대신 최변호사를 만나러 갔다, 전 소속사가 쓴 유서를 보여줬다.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정리를 하면 전 소속사 대표가 고인이 된 후, (최변호사 측이) 유서를 보여주며, 방향제 탈취제 사업을 쯔양 채널에 홍보해 달라고 했다. 이건 변호사를 떠나서 상상하기 어려운 행동이다"라고 대신 설명했다.










이후 쯔양은 “말 보단 들려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라며 최변호사의 통화내용을 녹음한 녹취도 공개했다. 쯔양은 “해당 내용듣고 나에대해 폭로할까 무서웠다. 최변호사님의 비위를 맞춰달라 (이사님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보복할까 무서워서”라고 털어놨다.쯔양은 “(최) 변호사가 기자 겸염을 하시더라, 현재까지 2천 3백만원 입금했다. 근데 우리 쪽 변호사라고 와전된 것 같아 실제로 얼굴 본적도 없고 내 변호사로 선임한 적 없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녹취록도 공개했다. 특히 쯔양의 탈세관련 이야기를 꺼낸 최변호사는 “쯔양이 룸싸롱에서 일했더라”라며 허위사실도 전했다. 이에 쯔양은 "전 탈세와 조건 만남을 한 적이 절대 없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울먹였다.


김변호사는 “협박영상에 나온 쯔양의 사생활을 제보한 사람을 찾는 것이 우리에겐 또 다른 쟁점이었다. 익명의 제보자 분이, 구제역과 변호사의 녹음파일을 보냈다, 그 내용을 보니 전 소속사대표 전담했던 변호사가 구제역에게 쯔양의 과거 비밀을 폭로한 것”이라며 쯔양에 대한 전 소속사 대표의 허위사실을 최변호사가 퍼뜨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은 변호사로, 변호사가 협박을 했다는 것에 충격받았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사실확인이 안 된, 증거도 없는 내용들이 사실처럼 나가더라”며 “허위제보를 한 사람도 고소 진행했다”고 했다. 쯔양은 “정말 만난 적도,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PD님이 (두 사람의 협박에) 2년여간 2억 1600만 원 정도를 주게 됐다. 그래서 현재는 고소증을 접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쯔양은 이렇게 방송을 켠 이유에 대해 “사실확인 없이 탈세나 그런 일로 하여금 주변인들에게 피해가 가서 화가 났다”며 “전 소속사 대표의 잘못으로 내야 한 금액 내가 다 냈다, 말 뿐인 허위사실이 많아지고 추측이 이어지니 열이 받아서 안 되겠더라”며 “무기력해지긴했다, 사실 숨으려 했지만 숨는다고 해결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이 피해가더라”라고 말했다.


쯔양은 “진짜 화가나, (해명) 방송을 안 하고 싶었는데, 방송을 켜게 됐더”며 “이번에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또 다른 사람들에게 2,3차 피해가 일어나는 상황을 막고 싶었다. 피해를 막고 싶었다, 나 같은 사람이 더이상 생기지 않는 마음에, 모두가 힘냈으면 좋겠어서 방송을 켰다"라고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는 “사실 2022년도에 있던 사안이다”며 “녹취록과 피해사실이 전부 있는데, 녹취량이 3,800건의 증거가 모두 1시간 분량이었다. 피해입는 장면을 소리로 들으며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듣는 것, 보는 것도 힘든데, (쯔양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쯔양과 정말 제가 마음으로 울면서 진행한 사건이다”며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다.


김변호사는 “그 이후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쯔양님에게 접근을 해 전 소속사 대표를 대신해 괴롭히는 사람이 더 늘어났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제 피해 사실이 아니기에 (제가 동의없이) 다 말을 할 수 없었다”며 “얘기하면서 그 장면이 떠올라 속상했다. 말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쯔양과 상의해서 오늘 해명방송을 하는 것은, 가해자들이 선을 많이 넘었다. 의뢰인의 정보를 악용하고, 힘든 사람의 돈을 갈취하고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더이상 쯔양은 개인이 아냐, 쯔양 같은 피해자가 정말 많을 것 같다고 해 어렵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변호사는 쯔양에 대해 “사실 전 소속사 대표에게 당한 피해가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 또 해명해야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다 그래도 쯔양이 용기를 내서 이런 상황을 전한 것, 악플을 안 달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변호사는 “구제역에 관해 압수수색이 진행된 상태, 이제 수사만 기다리고 있다”며 “이제 구구절절 해명하지 않겠지만 (구제역)그쪽에서 말하는 것이 진실이 아니란 걸 알고 쯔양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쯔양 역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며 "변호사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쯔양은 “팬분들도 응원하는 좋은 글들을 많이 써주셨다. 생각과 다르게 응원해주신 분들 많이 실감이 안나 댓글을 확인할 정도였다.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쯔양은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어, 방송은 정말 행복했다, 댓글도 위로되고 행복됐다”며 지금까지 오래버텼던 이유를 전했다. 쯔양은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지만 계속 할 수 없었다”며 전 소속사 대표 탓에 은퇴해야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나와서 얘기하는게 지칠수도 있기에 방송하고 싶지 않았지만, 너무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끝까지 울음을 꾹 참는 모습이 먹먹하게 했다.






김수형 (ssu08185@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11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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