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1일 수요일

[종합] "손석구, 사귈 것처럼 그러더니"…장도연♥배우 커플 만들기 운동본부 출범('살롱드립2')

 


사진=텐아시아DB




홍진경이 후배 장도연의 연애를 응원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출연했다.


홍진경을 위해 깔아둔 레드카펫에 대해 장도연은 "레드카펫은 우리가 1년 넘게 하면서 처음엔 손석구 씨 오셨을 때, 두 번째는 잇츠유(It's you)"라고 말하며 환영했다. 홍진경은 "진짜? 기분 좋다. 과분하다"라고 감동하더니 "그런데 손석구 씨와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낫띵. 실체 없다"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그 얘기 좀 해보자. 의논해보자"며 본격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장도연은 웰컴 드링크를 권했다. 홍진경은 "석구 씨 사귈 것처럼 하지 않았나"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장도연은 "그 분도 아마 적잖게 당황했을 것 같다"면서 머쓱해했다. 홍진경은 깊게 탄식하더니 "나는 응원했단 말이다. 예능계에서도 개그우먼-배우 커플 하나 나와야 하지 않나. 도연이가 예능인들의 한을 풀어주길 바랐다"며 "너는 할 수 있지 않냐"고 소망했다. 장도연은 "저도 애써보겠다. (배우든지) 누구든지"라고 응했다. 홍진경은 "운동본부 하나 차리자. 장도연 배우랑 커플 만들기 운동본부"라며 '장.배.커'를 제안했다.



















홍진경은 "지금 싱글은 아니지?"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싱글이다. 썸남도 없다"고 땁했다. 홍진경은 "나는 그런 것들 아쉽다. 섭섭하다.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다들 일만 한다. 예쁠 때 사랑도 많이 하고 데이트 많이 하고 연애도 많이 하고 인생을 즐기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장도연은 "이럴 시간이 없다"며 마이크를 빼는 시늉을 했다.


홍진경은 장도연에게 "놀러 다니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장도연은 "언니는 결혼도 하고 라엘이(딸)도 있는데 왜"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홍진경은 "후배가 클럽갈 때 내가 가방 봐줄 수 있지 않나. 가방 없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은 "진짜 안 노는구나. 이거 끝나면 뭐하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일 끝나면 집에 간다"고 대답했다. 홍진경은 "일하는 게 힘들 때가 많지 않나"라고 걱정했다. 장도연은 "지금은 좀 밸런스가 맞춰졌는데, 예전에는 힘들다는 사실이 힘들었다. 왜 힘들지? 감사할 줄 모르고? 가짜 감사함 같은 거다. 그거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진짜? 나는 일하는 게 너무 감사한데"라고 말해 장도연을 당혹스럽게 했다. 장도연은 "지금은 감사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bella@tenasia.co.kr)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73187

조윤희, 이혼 질문에 “이동건 안 좋아해서…” 담담 고백 (이제 혼자다)[TV종합]

 







‘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와 조윤희가 다채로운 모녀 라이프를 보여줬다.



지난 30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4회에서는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외할머니, 3대가 함께하는 인생 2막과 딸 로아를 위해 파자마 파티를 개최한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분당 최고 3.7%, 평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서동주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에 결혼을 결정했지만, 자아 정체성이 흔들리며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자신의 이혼 1년 뒤, 부모님도 이혼하면서 “기댈 곳이 없어 더 힘들었다”라던 서동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힘들었을 엄마 곁을 든든히 지킨 사연을 밝혔다.


혼자가 된 서동주에겐 엄마 서정희와 외할머니 장복숙까지, 인생 2막을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곁에 있었다. 외할머니 팔순 잔치에서 시작된 서정희의 러브 스토리를 지켜보는 서동주. 서정희는 “제가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로는 (동주에게) 더 미안해요”라면서 자신이 행복한 만큼 딸 서동주도 행복하길 바랐다. 또한 27세에 사별하고 홀로 4남매를 키워낸 외할머니의 이야기도 선보였다. “아빠 없이 자란 애들”이란 소리를 들을까 걱정하며 악착같이 자식을 기른 외할머니는 이제 바라는 건 딱 하나, 증손주를 낳아 달라며 서동주의 재혼을 종용했다.



조윤희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는다는 딸 로아의 충격 고백에 놀라 파자마 파티를 주최해 로아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수제 간식과 동물 잠옷부터 각종 놀이 기구까지, 완벽한 준비로 로아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화 중 아빠 이야기가 나온 상황. 조윤희는 로아의 친구에게도 “로아는 아빠랑 같이 안 살아”라며 솔직하게 말을 했고, 왜 헤어졌냐는 기습 질문에 “싸우기도 했고, 이제 안 좋아해”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대답했다.



친구들과 노는 로아를 지켜보던 조윤희는 “로아가 외동딸이니까 양보할 기회가 없다. 형제가 없으니까”라면서 걱정을 했지만 걱정과 달리 로아는 친구들에게 선뜻 양보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흐뭇한 마음도 잠시, 로아와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번지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로아를 보다 못한 조윤희가 로아를 ‘진실의 방’으로 소환하며 중재에 나섰다. 조윤희는 “초대받은 친구들이 불편하잖아”라고 로아의 태도를 지적하면서도 화를 내지 않고, 대화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최동석은 조윤희에 동조하면서도 “예전이면 혼냈을 일도, 마음이 안쓰러워서 혼내지 못한다”라며 혼자가 된 이후 달라진 자신의 교육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서동주 외에도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 등이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현재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 놓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4부작으로 편성된 파일럿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제 혼자다’는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새 단장 후 돌아올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82/0001141773



조정석, 1년 6개월만 ‘유퀴즈’ 재방문→유재석 미담 공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조정석이 재방문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55회에는 ‘인사이드 아웃2’의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애니메이터와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구글 직원에서 N잡러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로이스킴 그리고 배우 조정석이 출연한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국내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2’ 픽사의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자기님이 밝히는 캐릭터 탄생 비화와 함께 AI가 전혀 사용되지 않은 ‘인사이드 아웃2’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 또한 두 자기들을 위해 직접 그린 선물을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김혜숙 자기님은 어려운 가정사에도 3D 애니메이터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여정과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회사 픽사의 특별한 베네핏을 공개하며 관심을 이끈다. 감정이 살아 숨 쉬는 김혜숙 자기님의 모든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0.1초의 승부사,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경매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손이천 경매사는 과거 ‘무한도전’ 경매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당시 유재석이 최고가 2천만 원에 낙찰된 기억을 떠올리자 “제 이름(이천)에 걸맞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지난 5월까지 106건, 약 4,500억의 거래를 진행한 손이천 경매사는 시시콜콜한 경매의 궁금증부터 미술품 최고가 낙찰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천원 권 지폐의 숨겨진 비밀도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15년 차 수석 경매사 손이천 자기님이 풀어주는 미술품 경매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본다.



구글코리아 임원이었다가 52세의 나이로 구글 신입사원이 됐던 로이스킴이 이번엔 구글러가 아닌 N잡러로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메일 한 통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뒤 마트 직원, 운전기사 일 등 N잡러 아르바이트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로이스킴은 “정리해고 안 됐다면 이렇게 다시 못 뵐 뻔 했다”라며 초긍정 로이스적 사고를 보여준다. 24시간이 부족한 N잡러 로이스 자기님의 하루 일과부터 19살 슈퍼바이저에게 들었던 강렬한 한마디와 바쁜 와중에도 새롭게 세운 목표까지, 일하면서 배움을 얻는다는 로이스 자기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믿고 보는 코믹 연기의 장인, 배우 조정석은 1년 6개월 만에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큰 자기, 아기자기와 함께 찍은 영화 출연 장면도 이날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특히 유재석은 지난 1994년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이후 3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한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풀어내던 조정석이 유재석을 향해 “정말 짱이신 것 같아요”라며 뜻밖의 미담을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해 데뷔 20주년인 조정석은 치열했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진한 입담을 풀어낸다. 아내 거미는 물론, 역할극을 좋아하는 딸 예원을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도 감추지 않는다고. 80년생 배우들로 구성된 사모임 ‘팔공산’ 결성 스토리와 “연예인으로 태어났지만 평범함을 지향하는 친구”라고 했던 신원호 PD 이야기에 걸맞는 인간 조정석의 진솔한 가치관을 만나볼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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