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일 토요일

김구라 "전 부인과 함께면 불편" 그리 軍 입소식 안간 이유(그리구라)[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구라가 해병대에 입대한 아들 동현이(그리)의 군 입소식을 안간 이유를 직접 밝혔다.


2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필승! 해병대 1308기 김동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가 군 입대를 앞두고 삭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외탁을 해서 머리숱이 상위 랭커"라며 "전 부인과 외삼촌 등이 머리숱이 진짜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군 입소식에 전부인인 동현이의 엄마가 참석하면서 김구라는 안가기로 한 결정에 대해 아쉬움은 없는지에 대해 묻자 "우리 가정사가 있지 않나. 전 부인과 제가 함께 가다보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 시선이 불편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곧이어 "그래서 입대날 골프 약속을 잡았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수시로 골프 포즈를 취하면서 연습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입대날 입대 직전까지 한시간에 한번씩 전화하는 부성애로 그리를 당황케 했다. 그리는 "아빠 이제 전화하지 말아요"라고 통화를 끊은 뒤 "매시간마다 전화했으면 마음 다 보여줬다. 저도 다른 사람들과 마지막 연락을 해야하는데 아빠때문에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리는 지난 29일 포항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한다. 그리는 지난 1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원래 카투사를 가고 싶어 토익 점수도 800점까지 만들었지만 카투사 지원 전, 영장이 나와 2순위였던 해병대로 입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입대 당일, 김구라의 배웅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오신다. 아빠랑 가면 촬영하는 느낌이 들어서도 그렇다. 또 아빠와 온전히 시간을 보내면 좋은데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도 있을 테니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했으며 2021년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득녀했다.


한편 그리는 김구라 아들로 어렸을 때부터 주목받았다. 2016년 래퍼로 정식 데뷔하며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이유나(lyn@sportschosun.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76766



2024년 7월 31일 수요일

8월 제철 음식엔 ‘항암 성분’ 듬뿍~ 꼭 챙겨 드세요

 

자두의 비타민은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더위가 이어지면 입맛이 없고 체력이 약해지는 등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럴 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먹으면 좋다.




◇포도

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노화를 막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기도 한다. 포도 씨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포도에 함유된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들(레스버라트롤·프로시아니드·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이 유방암·대장암·피부암 등 암 발생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중 포도 씨에 들어 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암세포를 자멸시키고, 피부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포도엔 펙틴과 타닌이 많아 변비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자두

새콤한 자두도 7, 8월에 가장 맛이 좋다. 자두의 비타민은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 자두에는 항암, 항균,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페놀성 파이토케미컬도 풍부하다. 페놀성 파이토케미컬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및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자두에는 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주의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참나물

참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또 페닐알라닌·발린·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나물은 두부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열무

어린 무라는 뜻의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적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여름에 가장 맛이 좋고 비타민B군·비타민C·베타카로틴·사포닌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하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눈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이 밖에도 칼륨·칼슘·인·철분·엽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열무를 조리할 때 들기름을 넣고 볶으면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열무는 잘랐을 때 줄기의 단면에 수분감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김서희 기자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72601836



‘데뷔 20년차’ 조정석, 유재석 미담→진솔한 고백...“더 열심히 살고 싶어져” (종합) [MK★TV픽]

 


배우 조정석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가는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하 ‘유퀴즈’)에서 믿고 보는 코믹 연기의 장인 조정석이 1년 6개월 만에 다시 출연해 한층 더 물오른 입담을 자랑했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에 특별출연 했던 유재석과 조세호의 열연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조정석은 이 과정에서 “두 분이 출연해 주셔서 제작진분들이 소정의 개런티를 드렸는데 재석이 형이 안 받겠다고, 스태프들에게 그 돈을 나눠주라고 했다. 저희 스테프들은 마치 (그 개런티를) 장학금처럼 여겼다”며 “형 정말 짱이신거 같다”고 국민MC의 미담을 고백했다.





배우 조정석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가는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유재석이 “조정석씨가 나중에 저에게 선물을 줬다. 명품신발을 보내줬다”고 하자 조정석은 “나중에 (스태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감사했다. 저희 스태프들이 좋아해서 그걸로 증서로 만들어서 기념사진까지 찍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평범’을 추구하는 배우 조정석은 가장 꿈꾸는 하루에 대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꼽았다. 조정석은 “집에 일단 저 혼자 있다. 라만 하나를 딱 끓여 먹으면서 맥주 한잔 시원하게 먹으면서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실없는 농담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해가 떨어질 때쯤 좋아하는 예능프로그램을 보는 거다”며 “온전히 집에서 쉬는 걸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1980년대생 배우들의 모임인 ‘팔공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정석은 ”박지환이랑 드라마 ‘녹두꽃’을 찍으면서 이야기하다가 ‘팔공산’이 시작됐다. 이름은 윤경호가 지었다. 회원은 저랑 박지환, 진구, 김성균, 윤경호, 양준모, 김대명, 김남길”이라며 “단톡방에서 다들 처음 인사했다. 만나지도 않은 상태였다. 그러다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니까 우리끼리 AI 친구라고 그랬다. 그러다 첫 만남을 했는데 저만 못 갔다. 맹장 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어느덧 나이가 40대 중반이 된 조정석은 “고민이 많은 시기”라고 털어놓으며 “축구하고 농구 하던 친구들이 이제는 건강 때문에 병원을 왔다 갔다 한다. 나도 맹장이 터져서 병원에 갔다. 올해 3월 달에 수술을 했다. 건강에 대한 생각도 많고, 딸도 클수록 어깨에 짊어진 무게도 더 생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파일럿’을 찍을 때 제가 제일 나이가 많더라. 본의 아니게”라고 말한 조정석은 “저의 20대 힘들 때는 ‘다 내려놓고, 생각을 정리하고 쉬자’라고 했지만 제가 이제 나이를 먹어가면서 극을 이끄는 배우로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달라진 삶의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조정석은 “내가 지켜야 할 가정이 생겼기에,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갈수록 더 잘하고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0/00010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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