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일 토요일

잘 나가던 '어남선생' 류수영, 때아닌 인성논란.. '닭다리 사건' 뭐길래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류수영이 때아닌 인성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최근 재조명된 그의 ‘닭다리3개’ 사건(?). 그가 쌓아온 ‘어남선생’ 이미지 타격도 불가피했다.


최근 각종 SNS를 중심으로 지난해 방영된 KBS2 ‘K 푸드쇼 국물의 나라’에 출연했던 류수영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허영만, 함연지과 함께 닭볶음탕을 먹었는데, 류수영이 인원수에 맞춘 닭다리 3개를 모두 먹었다며 때아닌 인성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이에 류수영이 직접 등판했다. 류수영인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류수영은 “이미 닭은 모두가 많이 먹은 후였다”며 “함연지 촬영 차례에 닭다리 먹방을 부탁한 제작진에게 '닭다리가 없어요' 라고 이야기했고 허영만 선생님이 옆에서 농담으로 '류수영씨가 다 먹었어' 하셨다”며 “제가 그걸 또 받아 '제가 다먹었어요~^^' 라고 또 농담으로 받은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류수영은 “제작진이 그 오디오를 살려, 후에 류수영이 닭다리 먹는 부분에 그 오디오를 입혀 '닭다리를 3개나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장면으로 편집한 것”이라 해명하며 “더 먹고자한다면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 다리가 없어서 못먹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다.


다행히 논란은 잠재운 듯 했지만 그가 쌓아온 ‘어남선생’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했다. 그동안 류수영은 만원치킨 시리즈를 비롯해 만원돼지갈비찜, 만원토마토홍합파스탕 등 만원으로 온 식구가 푸짐하게 즐길 수 는 만원 레시피 시리즈를 공개했던 바.


실제 만원 레시피의 끝판왕’이라고 자부할 만한 메뉴가 소개된 분위기에 이어, 2024년 대기획 ‘천원레시피’ 도전을 시작하며 ‘어남선생’이란 캐릭터 입지를 단단히했다. 이는 류수영이 천원레시피를 위해 저렴한 식재료 찾아다니며 요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인 것. 무섭게 치솟는 물가에 류수영의 저렴한 레시피는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이는 세계 각지에서도 사랑받으며 글로벌 ‘요리스타’로 등극하기도 했다.


누구보다 성실하며 또 다정한 사랑꾼 남편, 그리고 아빠의 모습을 보여왔던 류수영의 이미지와 커리어에도 타격을 입게 된 가운데, 이번 류수영의 해명으로 다시 기존 이미지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수형 (ssu08185@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109/0005128930

곽준빈, 10년 연애 끝 결혼…♥예비 신부와 상견례 마쳤다 ('세계기사식당')

 


/ 사진=텐아시아DB



곽준빈이 예비 신부와 함께 상견례를 치른다.


내일(3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지난 시즌 일본에서 렌털 친구를 만났던 곽준빈이 주어지는 상황과 역할에 맞게 연기하는 렌털 가족과 색다른 경험을 한다. 렌털 와이프 1위에 빛나는 예비 신부는 물론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 모두 과몰입을 부르는 연기력을 뽐낸다.


특히 결혼 허락을 받는 콘셉트로 호기심을 자극한 곽준빈은 초면인 렌털 예비 신부의 이름을 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 된 커플처럼 행동해야 하는 부담감과 어색함에 삐거덕거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 사진 제공 :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반면, 렌털 예비 신부의 빠른 상황 대처 능력과 디테일한 연기는 리얼함을 더한다. 곽준빈과 처음 만났음에도 3년 전 추억을 회상하며 휴대전화 속 사진을 찾아보던 그녀는 2년 전에 휴대전화를 교체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실제 커플처럼 애정 표현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렌털 예비 신부의 활약에 점점 빠져든 곽준빈은 “렌털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간다”, “충격적으로 연기를 잘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결혼식부터 신혼집, 자녀 계획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한 두 사람의 환상의 티키타카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내일(3일) 저녁 8시 5분 ENA와 EBS에서 동시 방송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haesmik@tenasia.co.kr)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73686



김구라 "전 부인과 함께면 불편" 그리 軍 입소식 안간 이유(그리구라)[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구라가 해병대에 입대한 아들 동현이(그리)의 군 입소식을 안간 이유를 직접 밝혔다.


2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필승! 해병대 1308기 김동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가 군 입대를 앞두고 삭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외탁을 해서 머리숱이 상위 랭커"라며 "전 부인과 외삼촌 등이 머리숱이 진짜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군 입소식에 전부인인 동현이의 엄마가 참석하면서 김구라는 안가기로 한 결정에 대해 아쉬움은 없는지에 대해 묻자 "우리 가정사가 있지 않나. 전 부인과 제가 함께 가다보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 시선이 불편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곧이어 "그래서 입대날 골프 약속을 잡았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수시로 골프 포즈를 취하면서 연습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입대날 입대 직전까지 한시간에 한번씩 전화하는 부성애로 그리를 당황케 했다. 그리는 "아빠 이제 전화하지 말아요"라고 통화를 끊은 뒤 "매시간마다 전화했으면 마음 다 보여줬다. 저도 다른 사람들과 마지막 연락을 해야하는데 아빠때문에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리는 지난 29일 포항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한다. 그리는 지난 1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원래 카투사를 가고 싶어 토익 점수도 800점까지 만들었지만 카투사 지원 전, 영장이 나와 2순위였던 해병대로 입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입대 당일, 김구라의 배웅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오신다. 아빠랑 가면 촬영하는 느낌이 들어서도 그렇다. 또 아빠와 온전히 시간을 보내면 좋은데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도 있을 테니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했으며 2021년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득녀했다.


한편 그리는 김구라 아들로 어렸을 때부터 주목받았다. 2016년 래퍼로 정식 데뷔하며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이유나(lyn@sportschosun.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7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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