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일 토요일

'NEW 어펜져스' 오상욱, '슈돌'로 다시 본다…스페셜 편성 확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은우 부자와 구본길 오상욱 등 펜싱 어펜져스의 만남을 다시 본다.


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측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심어준 펜싱 어펜져스와 펜싱 해설 위원으로 힘을 보탠 은우 아빠 김준호의 활약을 함께 하고자 ‘슈돌’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구본길, 오상욱 선수와 김준호 해설 위원 부자의 반전 매력이 담긴 영상을 스페셜로 다시 방송할 예정이다”라며 “오는 4일 오전 11시 40분과 5일 오후 12시 30분 양일에 걸쳐 공개될 스페셜 영상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공개될 영상에는 아빠 김준호와 구본길, 오상욱 선수가 은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은우픽 애교 퍼레이드’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구든 무장해제 시키는 순둥이 은우 앞에서 경기에서의 진지한 표정을 벗어던지고 은우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여념이 없는 구본길과 오상욱 삼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화제가 된 기린 오상욱이 공개된다. 금빛 찌르기의 오상욱 선수가 두 돌을 맞은 은우를 위해 무려 2미터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한 것.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서라면 기린도 가능해”라며 올림픽의 카리스마를 버리고 기린 탈을 쓴 채 해맑게 웃으며 성큼성큼 등장한다. 이에 은우가 기린으로 변한 오상욱 선수를 향해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이들의 잘못된(?) 만남이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김준호와 김정환 역시 강아지와 돼지로 변신해 깜찍함을 더한다고. 더불어 파리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오상욱이 유부남 형들인 김준호, 김정환의 성화에 못 이겨 이상형 월드컵을 한 후 배우 김유정에게 “기회가 되면 뵙고 싶다”라고 고백하는 영상편지까지 남긴다고 해 소장 가치를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파리 올림픽에서 심판과 AI보다 빠르고 정확한 해설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은우 아빠 김준호의 국가 대표 은퇴 후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는 모습도 담긴다. 본업 잘하는 카리스마 코치 김준호의 모습과 함께 김준호 보다 아들 은우에게 사인을 받고자 줄을 서는 미래의 어펜져스를 이끌 펜싱 선수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슈돌’ 제작진은 “이번 올림픽에서 김준호 해설 위원을 비롯한 어펜져스의 큰 활약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라며 “그동안 ‘슈돌’에 출연했던 어펜져스의 반전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펜싱 어펜져스 스페셜 방송은 4일 오전 11시 40분, 5일 오후 1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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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혼자산다’ 하차하나 “결혼 알아보는 중, 애기 낳고파” [종합]

 











방송인 박나래가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31일 공개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기안84는 박나래에 대해 “동료이자 친구 같은 여자다. 내가 의지하고 싶을 때도 많았고 의지가 되어주고 싶을 때도 많았다. 그런데 내가 의지하려고 하면 이 친구도 X욕을 먹고 있고 이 친구가 나에게 의지하려고 하면 내가 욕을 먹고 있었다. 외줄타기 하면서 같이 30대를 보낸 친구”라고 소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인연을 맺고 오랜 기간 절친한 관계를 유지 중인 두 사람. 박나래는 스스로를 “기안84의 전전전썸녀. 가족 같고 가장 친한 여동생 같은 존재”라고 소개하며 웃었다.


박나래는 근황에 대해 “바디 프로필 준비하면서 사람을 못 만난 거 만나고 술자리도 가지고 있다. 며칠 전부터 우리집에서 술 먹자고 이야기 했는데”라고 밝히며 “사람 만나는 것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졌나”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너랑 시언이 형, 혜진이 누나 그렇게 놀 때는 재밌었다. 요즘에는 누가 보자고 해도 굳이 나가나 싶기도 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나래가 “그래도 나는 집에서 한 일주일에 한 번은 파티를 한다”고 하자 기안84는 “너는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 보니까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좀 있다. 돈 많다고 하고 자기 뭐 한다고 하는 사람 믿지 마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박나래는 결혼과 출산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그는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 애기를 낳고 싶어서 그렇다”고 고백했다. 기안84가 “나도 애기 안 낳으면 결혼을 굳이 왜 하나 싶다”고 하자 박나래는 “나도 그런 마음”이라고 공감했다. 기안84는 “남자를 잘 만나야지. 남자가 결혼을 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 빨리 찾아봐야지”라며 “사귈 때 ‘결혼 전제로 만나고 싶은 가능?’이라고 물어봐라.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패스하고 다른 상대를 찾아라.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좋지 않았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기 전 박나래가 KBS2 ‘개그콘서트’에서 ‘패션 no.5’ 코너를 할 때 악연이 있었다고.


박나래는 “오빠는 몰랐지만 ‘노병가’ 때부터 오빠의 팬이었다. 일이 없어서 목포에 내려가 있으면서 ‘뭐 먹고 살아야 되나’ 생각한 지 이틀 정도 됐을 때 동료들이 코너를 짜자고 했던데 ‘패션 no.5’였다. ‘패션왕’을 오마주한 아이템이었는데 언론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가 만들었다고 오해할 수 있는 것처럼 나왔다”고 털어놨다.


당시 기안84가 SNS에 부정적인 반응을 남겼다고. 기안84는 “생각해보니 어렸다. 나는 웹툰 그리면서 오마주 한 게 없나? 경솔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패션왕’ 관련 파티를 진행할 당시 참석했지만 기안84가 너무 바빠 인사만 하고 갔다고 밝혔다.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재회한 두 사람. 박나래는 “다들 잘 되기 전이었고 이거 때문에 잘 되어서 끈끈한 게 있다. 이제는 오빠, 나, 혜진, 시언, 현무, 성훈도 그렇고 종친회 같은 느낌이다. 핏줄은 아니지만 방송줄?”이라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기안84가 지난해 할아버지 장례식에도 와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 오빠는 오라는 데는 안 오고 오지 말라고 할 때 온다”면서 “할아버지 장례식인데 왜 일을 쉬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라. 하지만 나에게 할아버지는 아버지 같은 분이셨다. 양해를 구했는데 다들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다”고도 말했다.


기안84는 쉼 없이 바삐 일하는 박나래에 대해 진심 어린 걱정도 전했다. 그는 “헬스장에서 TV를 틀면 너랑 전현무 형이 나온다. 이 사람들은 자기 인생이 없나 싶을 정도로 나온다. 열심히 하는데 인간 박나래를 못 보는 게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일하는 게 너무 재밌다. 나이 먹고 체력이 안 되니까 힘들긴 하다. 모두가 고생해서 다 차려줬는데 제대로 못 하는 걸 내가 용납할 수 없다. 내 선에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술병을 비울수록 이들의 대화는 깊어졌다. 박나래는 “스물일곱 때부터 느낀 건 오빠가 최고였다”고 애정을 전했다. 기안84 역시 박나래가 화장실 간 사이 “사실 가장 부르고 싶었던 게스트고 좋아하는 동생이고 가장 많은 일도 있었고 응원하고 비슷한 시기에 같이 나이를 먹어가는 친구”라고 말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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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 大용량 식혜 위해 새벽 2시까지 노동..정성 대단하네(종합)

 


tvN ‘언니네 산지직송’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염정아표 식혜 제조 과정이 전파를 탔다.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3회에서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염정아표 식혜 제조 과정이 그려졌다.


남해 바다에 입수한 안은진과 덱스는 추억을 쌓아 나갔다. 안은진의 제의로 ‘숨 참기’ 내기에 돌입한 이들.




그러나 당연하게도(?) 승리를 거머쥔 덱스는 “왜 덤비냐”며 안은진의 입수를 다시 한번 거들었고, UDT 출신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홀딱 젖은 상태로 즐겁게 집으로 돌아간 우애 좋은 남매들을 뒤로한 채, 염정아는 식혜 제조에 나섰다. 염정아는 “아이들에게 식혜를 직접 만들어 보내주고 싶다”며, 손수 대용량의 고두밥을 지었다.


또한 염정아는 “좀 식혀야 내가 손을 넣을 수가 있다”라 말하며, 선풍기로 밥을 식혔다. 이어 식혜에 넣을 비정제 설탕인 원당을 덜기 시작한 염정아.


염정아는 식힌 밥 위에 원당을 수북하게 얹고, 엿기름을 넣은 면보를 치대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이렇게 많은 양을 해본 적이 없다. 계산을 하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렇듯 큰손 염정아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인 오늘의 식혜 조리. “무념무상으로 치대야 한다‘며 엿기름물을 만들어 낸 염정아는 뭉쳐 있는 밥 위에 물을 부었다.

황정민은 ”무슨 동네잔치 하냐“며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감탄했다. 염정아는 ”보온으로 5시간을 식힌다. 이후 또 식혀야 한다. 식어서 병에 넣을 때까지는 못 잔다“라 밝혔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캡처



황정민은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받아먹어야겠다“라 반응하는 한편, ”이게 막걸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걸 더 삭히면 술이 되는 것 아니냐“며 남다른 생각의 전환을 발휘하기도.


한편 염정아가 밝힌 오늘의 메뉴는 ’황정민이 준비하는 해물찜‘이었다. 또한 고추장찌개를 곁들어 역대급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질 것을 예고했다. 황정민표 해물찜은 남매들의 환호성을 사기에 충분했다.


염정아는 “어떻게 황정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지 고민이다”라 말했다. 안은진의 의견으로 제철 식재료를 선물로 받게 된 황정민.


밤새 식혜 제조를 책임져야 하는 염정아는 “나는 신경 쓰지 말고 자라”며, 동생들에게 취침을 제안했다. 염정아는 새벽 2시까지 식혜를 끓이며 거품을 걷어내고, 소분을 하며 정성을 보였다. 염정아는 "아이고 허리야"라 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우 popnews@heraldcorp.com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112/00037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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