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6일 화요일

말 많은 오메가-3, 이런 사람들에겐 효과 확실

 





어류에서 추출한 건강 보조식품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에 대한 상반된 연구결과로 소비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가운데, 치매 유전 요인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학교(OHSU) 신경과 전문의들은 대부분의 노인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 같은 생선 기름 보충제가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한 이번 연구는 치매가 없는 최소 7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 102명(여성 62명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를 시작할 때 이들은 뇌의 백질 병변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생선 기름에 포함된 뇌에 유익한 오메가-3 지방산의 혈중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백질 병변은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이다. 실험 참가자 중 절반에겐 오메가-3 1.65그램 등이 포함된 생선 기름 보충제 세 알을 제공했고, 나머지는 대두유 위약을 복용했다.


연구진은 임상시험 처음과 마지막에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참가자들의 뇌를 촬영해 백질 병변의 진행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생선 기름 보충제 섭취 그룹에서 병변 진행이 약간 둔화했으나 위약 복용 그룹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해롭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생선 기름 보충제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연구 저자인 신토 린 OHSU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는 말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어류 기름을 섭취한 아포지단백 E4(APOE4) 유전자 보유자의 경우 뇌의 신경세포 분해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APOE4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다.


APOE4 유전자 보유자 중 어류 기름 보충제 섭취자들은 위약 그룹 섭취자들보다 신경 세포 분해가 훨씬 적었다.


이에 연구자들은 모든 노인에게 어류 기름 보충제를 권장하지 않지만 APOE4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의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다만 이번 연구는 규모가 작았으며,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전문가들은 생선 기름 보충제를 섭취하기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며, 등 푸른 생선 등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80315?sid=103

현미보다 단백질 풍부한 ‘이 곡물’, 하버드가 수퍼 곡물로 선정

 


퀴노아에는 베타인, 단백질, 칼륨 등이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퀴노아는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재배되는 곡물로, 낱알의 크기가 쌀보다 작지만 영양소는 더 많다. 하버드대학교는 퀴노아를 수퍼 곡물로 선정하기도 했다. 퀴노아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베타인, 단백질, 칼륨 풍부

퀴노아 속 다양한 영양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베타인'이다. 퀴노아는 미국농무부에 등록된 전체 식품 2040여 개 중 베타인 함량 1위다. 베타인은 특히 혈관 건강에 좋다. 일명 '혈액독'이라 불리는 호모시스테인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몸 안에 호모시스테인이 과도하게 쌓이면 각종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한편, 베타인은 근육량을 늘려주고 근력·지구력을 높이며, 기억력 개선이나 간 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퀴노아에는 카제인 단백질이 들어가 있는데, 현미의 단백질 함유량의 2배다.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소화가 잘돼,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퀴노아에는 베타인, 단백질과 더불어 칼륨·비타민E·라이신 역시 곡물류 중 가장 많이 들어있다.




◇색에 따라 특징 달라

퀴노아는 다른 잡곡과 비교했을 때 식감에 이질감이 없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색에 따라 흰색, 붉은색, 검은색으로 나뉜다. ‘흰색 퀴노아’는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쌀에 섞어 밥을 짓거나 죽을 쑤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붉은색 퀴노아’는 씹을 때 쫄깃한 탄력감이 특징으로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좋다. 검은색 퀴노아는 거친 식감을 가져 씹는 재미가 있고 맛이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원물 그대로 섭취해야 효과 나타나

퀴노아는 백미나 현미에 섞어 밥을 지어 먹거나 샐러드, 리소토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퀴노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아 비만·고지혈증 환자에게 좋다. 퀴노아를 흰쌀과 섞어 밥을 지으면, 식이섬유·단백질·엽산·콜린·베타인·셀레늄 등을 보충할 수 있다. 4인분을 기준으로 퀴노아 2스푼(30g) 정도 넣으면 된다. 단, 쌀과 퀴노아를 함께 씻으면 퀴노아가 가벼워 물에 떠내려갈 수 있으므로 따로 씻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볶은 상태로 판매하는 퀴노아는 고온에서 열을 가해 볶기 때문에 대부분 영양성분이 파괴된 상태다. 따라서 퀴노아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볶지 않은 원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김예경 기자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73100837




'로코 안착' 엄태구 "화제성 1위 감사…밝은 연기, 母 좋아해 뿌듯"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태구가 높은 화제성 속 종영한 '놀아주는 여자'의 여정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엄태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종영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방송된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엄태구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의 편견 속에서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을 운영하는 서지환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간 드라마 '구해줘2', '홈타운' 등을 비롯해 영화 '낙원의 밤'(2021), '밀정'(2016) 등 작품 속에서 선굵은 연기로 대중을 만나왔던 엄태구는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완성해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놀아주는 여자'는 10회 방송에서 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마지막 회에서도 3%의 수치로 종영했다.







조금은 아쉬울 수 있는 시청률 수치이지만, 화제성은 남달랐다.


엄태구는 지난달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를 총망라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날 엄태구는 "감사한 마음이 한가득이다"라면서 "촬영하면서도 사실 어떤 반응일 지 확신이 없었기에 어떻게 봐주실 지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너무 좋게 봐주셔서 정말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또 "(인기나 흥행에 대해)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 생각이 안 들지는 않는다. 어쨌든 많은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주셔야 제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래야 같이 하는 배우들과 스태프까지 모든 분들의 필모그래피에 좋게 작용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놀아주는 여자'의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무해함'을 느꼈다고 말한 엄태구는 "악당이 나온다고 해도 귀엽다고 해야 할까. 악하게 보이지 않고, 캐릭터 하나 하나가 사랑스럽게 보인 드라마 같았다. 약간 생각 없이 보면서 피식 웃을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좋아해주신 것 아닐까 싶다"고 얘기했다.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른 것도 알고 있었다며 "너무 감사했다"고 쑥스럽게 미소 지은 엄태구는 "일단 먼저 연락 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주위에서 보여주는 관심을 체감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또 "엄마가 많이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다. (이전과 다르게) 밝은 캐릭터이기도 하고, 드라마이다 보니 TV에 (제 얼굴이) 많이 나오지 않나"라고 뿌듯해했다.


"효도하신 것이다"라는 취재진의 넉살 어린 말에는 "그부분이 가장 뿌듯하다"면서 수줍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엄태구는 "그간의 작품들과 다른 색깔을 연기하면서 (좋은 평을 얻지 못한다면) 한동안 대본이 안 들어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해주셔서 힘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EAMHOPE, 베이스스토리·아이오케이·SLL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5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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