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 목요일

조세호, '결혼식 하객 논란' 해명 無..유재석 축의만 자랑 [유퀴즈][★밤TView]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엄청난 금액의 결혼식 축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수학으로 생명을 구하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 통산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패권을 거머쥔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나성범 선수, 배우 송승헌이 출연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 호텔에서 9세 연하의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세호는 약 열흘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고, 입국 후 이번 '유퀴즈' 녹화가 결혼 후 첫 방송이었다. 때문에 조세호의 결혼식을 둘러싼 각종 이슈에 대해 해명할 수 있는 자리였던 것.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세호의 결혼식 하객 좌석 논란이 제기됐다. 이날 주우재는 "'1박 2일'팀은 자리가 (버진 로드 쪽으로) 괜찮았다. 내 자리를 김숙 누나와 함께 해줬다 그런데 거기는 (결혼식장) 밖이다. 문에서 들어오면 바로라서 200번은 일어났다"라며 자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딘딘은 "양세찬 형과 양세형 형은 창고 앞이었대. 유재석 형 자리만 명당 자리였다"라며 거들었고, 하하는 "너네가 잘 모르는데 좌석 배정이 친한 순서가 아니다. 재산순이다. 그러니 많이 모아라"라고 조언해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조세호는 이날 '유퀴즈'에서 '결혼식 하객 논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아내와의 까치발 키스와 국수 이슈에 대해서는 해명했다.


조세호는 결혼식이 끝나갈 무렵 아내와 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까치발을 높이 들어 올려 '아내의 키가 180cm 아닌가'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조세호는 "정확히 오피셜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174.5cm다. 나보다 크긴 한데 180cm는 아니다"라며 아내의 키를 설명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결혼을 했다. '유퀴즈' 스태프들도 축하를 해주셨다. 식사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 스테이크가 바로 나와도 되는데 연어하고 셔벗까지 나왔다. 가격이 올라갔을 것 같다"라며 화려하고 웅장했던 조세호의 결혼식을 떠올렸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스테이크 이외에도 생선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서 생선도 했다. 국수는 뺐다"면서 "국수를 뺀 이유를 설명드리면 하객수가 많다 보니까 면이 너무 불더라. 900분을 모셨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조세호가 많이 신경 썼다는 걸 하객분들도 다 알고 있다. 국수 이슈가 있긴 했다"라며 웃었고, 조세호는 "하객분들 중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면 직접 국수를 삶아드리겠다"라고 맞받아쳤다.


특히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재석이 형 덕분에 결혼할 줄 알아라'라고 하더라. 금액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축의를 너무 많이 해주셨다"라며 유재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얘기하진 마시고"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108/0003280207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GD가 GD했다"...지드래곤 화제성 1위

 

굿데이터코퍼 펀덱스 10월 5주차 조사서

지드래곤 출연 '유 퀴즈 온 더 블럭' 1위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6월 5일 대전 카이스트(KAIST)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헤럴드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 참석해 대담을 하고 있다. [대전=이상섭 기자/babton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7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가수 지드래곤이 화제성을 독식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1억 6000만원 짜리 브로치를 하고 출연해 놀라움을 안긴 데 이어 지난 4일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공항에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이 단박에 일으킨 화제성은 실제 데이터로도 확인됐다.




지난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 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지드래곤. [뉴시스]




6일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0월 5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1위에 올랐다. 동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지드래곤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퀴즈'는 배우 엄태구가 출연한 8월 2주 차 이후 12주 만에 해당 프로그램은 1위에 오른 것이다.


이어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2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 출연진인 강승원은 출연자 화제성 3위, 최현석은 9위, 안성재는 10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 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지드래곤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뉴시스]




비드라마 3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6'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게스트인 고준희는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4위는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 5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5주 차 순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 기간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쇼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한지숙 jshan@heraldcorp.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84318?sid=103








"빚 4억 안 갚아"…이영숙, '흑백요리사' 출연료까지 압류 당했다

 

/사진=넷플릭스




채무불이행 의혹이 불거진 '한식대가'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에게 법원이 출연료 압류 결정을 내렸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1일 채권자 A씨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이 대표의 출연료에 대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A씨는 부친이 2010년 이 대표에게 1억원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써줬지만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A씨는 한경닷컴에 "대여금청구소송을 제기해 2012년 5월 승소도 했지만, 여전히 이 대표의 채무 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2018년 올리브TV '한식대첩-고수외전'을 보고 그때에도 출연료 가압류 신청했고, 법원의 압류 결정이 있었지만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이번에도 출연료가 압류됐지만, 돈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받은 돈은 이영숙 명의의 땅이 4차례 경매되는 동안 1차에서 0원, 2차에서 30만원, 3차에서 1800만원, 4차에서 2300만원"이라며 "법원 판결에 맞춰 채권 계산을 해보니 현재 남은 돈은 4억2000만원 정도"라고 전했다.


다만 이 대표 측은 처음 A씨의 주장이 나왔을 당시 "갚을 돈을 다 갚았지만, 채무 금액에 이견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후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일부 갚았다"며 "변호사와 이 사안에 대해 정리할 예정이며 남은 빚이 있다면 변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2012년 방영된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2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에 재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53875?sid=102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1. Hav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