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 수요일

구두 닦는 대통령

 



구두 닦는 대통령



아침 일찍 대통령을 방문한 비서관이


대통령실로 들어가려는 찰나,


복도 한쪽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수상쩍게 여긴 비서가 자세히 보니


그는 다름 아닌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부 대통령을 헐뜯는 사람들로부터


대통령은 시골뜨기라서 품위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있던 터라


대통령에게 충고해야 할 때가


바로 이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통령님!


대통령의 신분으로 구두를 닦는 모습은


또 다른 구설수를 만들 수 있기에 좋지 않게 생각됩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잔잔히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허, 자신이 신을 구두를 닦는 것이 부끄러운 일인가?


자네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나?"




"대통령은 그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임을 명심해야 하네."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말을 이어갔습니다.


"세상에는 천한 일이란 없네.


다만 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네."




- 에브라함 링컨 일화中​ -



강철왕 카네기에 대한 일화

 



강철왕 카네기에 대한 일화




오늘은 사업가로서 20세기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강철왕 카네기의 일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느 날 소년공에서 시작하여 철강 사업으로 세계 굴지의 부호가 된 카네기에게 신문 기자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었는지, 젊은이들을 위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카네기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어떤 직업을 택하든 끊임없이 그 직업의 일인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그 직장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라는 뜻이죠."


카네기는 이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것은 내 체험에서 얻은 확신입니다."


"그 체험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기자가 부탁하자 카네기는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집이 가난해서 열두 살에 방적 회사의 화부로 취직했습니다. 나는 공장에서 제일가는 화부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일했지요... 내가 성실하게 일하는 태도를 보고 어떤 사람이 우편배달부가 되도록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때도 나는 미국에서 제일가는 우체부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한 집 한 집 번지와 이름을 암기했기 때문에 배달 구역 내에서라면 모르는 골목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요..

이런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아 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우편배달부가 되었답니다. 그것을 또 높이 사는 사람이 나타나서 곧 전신기사로 채용되었지요. 그런데 거기에서도 역시 일인자가 되겠다는 각오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오늘의 강철왕이 될 수 있었지요."


​어린 시절의 카네기는 자기의 적성이나 소질 따위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했습니다.

카네기는 그런 환경속에서 최고가 되는 길만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을 몸으로 체득하고 그런 실천을 한 것입니다.


인간은 어떠한 환경속에 놓이더하도 최선을 다하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온몸으로 보여준 사람입니다. 요즘에야 우리들의 생활환경이 나아져서 자신의 재능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고, 거기에 맞는 직장과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태어나는 것 자체로 운명이 결정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주위에 어려운 환경 때문에 카네기처럼 밑바닥을 더듬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앞날을 자기 마음대로 꿈꿀 수 있는 환경속에서 태어난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더욱 놀라운 성공을 거두어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당신의 살아온 세월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살아온 세월은 아름답습니다.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비로소 가만 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 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싸여야 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주는 사람과

얘기 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다웠으니…


앞으로 절대로 초초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슴이

영원한 느낌을 채워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들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주고 싶습니다


미인이 못되어도

일등이 못되어도

출세하지 못해도

고루, 고루 갖춰놓고 달리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었듯이

앞으로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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