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7일 일요일

우영우 예상월급? 최소 1200만원…퇴근없는 격무는 옵션

우영우 예상월급? 최소 1200만원…퇴근없는 격무는 옵션









[스포츠경향=이선명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거센 열풍은 주인공 우영우의 개인적 관심사로까지 이어졌다.

16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의 예상 월급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의견이 이어졌다.

이미 밝혀진 드라마 속 여러 설정을 현실 속 법조계에 대입해보면 우영우의 수입 추정치를 예상해볼 수 있다.

우영우는 서울대 로스쿨 수석 졸업해 변호사계 2위 대형로펌인 법무법인 한바다에 이제 막 입사한 신입 변호사다. 드라마 내 설정에서 업계 1위는 법무법인 태산으로 한바다는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노리는 법무법인으로 그려진다.

국내 로펌 순위 1위는 법률사무소 형태로 운영 중인 김앤장이다. 김앤장은 그간 국내 로펌 시장 중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2위 자리를 두고 태평양과 광장이 다투는 형국이다. 김앤장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업계 2위인 태평양 3857억원의 약 3배로 추정되고 있다.

우영우가 업계 2위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라는 설정은 실제 업계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태평양과 비교해 그의 연봉을 추정해볼 수 있다.

우영우 월급, 업계 대입해 보면 최소 1200만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태평양 1년차 변호사 월급은 세전 기준 1130만원이었다. 올해 3월 업계 1위 김앤장 수준인 월급 1300만원까지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평양 1년차 변호사의 연봉은 1억5000만원 수준이다.

업계 3~4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광장과 세종 경우 1년차 변호사 월급은 1200만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우영우가 업계 2위 로펌 신입 변호사라는 설정을 대입하면 그 또한 비슷한 월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1200만원, 최대 1300만원의 월급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영우의 예상 월급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우영우가 1996년이고 26세라는 사회 초년생으로서는 높은 월급이 아니냐는 것이다.



다만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의 경우, 잦은 야근과 주말 근무 등 격무에 시달리는 것은 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이야기다. 1억원대의 연봉도 근무시간으로 환산할 경우 ‘일반 회사원보다 저임금’이라는 볼멘소리가 괜한 푸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우영우의 남다른 공감 능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거세게 움직이고 있다. 16일 기준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페트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 세계 톱 10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출처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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