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탄소년단 진, 하루에 영어 카톡 3천개 받아...글로벌 스타들과 연락"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신곡 'WE GO HIGH(위 고 하이)'는 방탄소년단 정국님을 생각하며 작곡했다"고 밝혔고, 박명수는 "정국한테 줬으면 불렀을까?"라고 물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KBS 라디오 캡처]

이에 로이킴은 "외국 작곡가들에게 많은 곡을 받을 거 같다. 또 예전에 정국 님이 제 노래를 불러주신 적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에 더 챙겨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방탄소년단 진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없는 분 얘기해서 미안한데 예전에 진이 유튜브 '할명수'에 나와서 전화번호를 교환했었다. 당시 진이 '형님이 전화하셔도 못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하루에 영어로 된 카톡을 3천개씩 받더라. 그걸 보면서 월드 스타는 다르구나 싶었다. 또 콜드플레이 등 유명한 분들과도 연락을 하더라"고 말했다.

출처  조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