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7일 토요일

'남준이형 목소리 몰랐다' 정국, 미국서 전화연결 깜짝 스케줄…오프라인 페스타 현장 돌풍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이 팀을 대표해 1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에서 팬덤 아미를 만난 가운데 정국과 뷔도 전화 통화로 함께했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Anniversary FESTA) 여의도 속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에서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에서 정국과 뷔와 전화 연결을 했다. 


정국은 처음에 남성 팬으로 정체를 숨기고 RM형 보고 음악을 시작했다. 전랩은 하지 않고 노래를 하고 있었다. 


"혹시 한 소절 불러도 돼나?"라고 말했다. 정국은 노래를 부르다 이내 "남준이 형, 내 목소리 모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정국은 전화 받으려고 새벽 1시반인데 대기하고 있었다. 


"노래 부르면 형이 알 것 같았다"고 장난을 쳤다. RM은 정국이도 한국에 오면 오프라인 이벤트를 많이 해달라고 부탁했다.


 정국이가 재미 있는 걸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정국이를 회사에서 종종 마주친다. 


"요즘 다들 일을 열심히 해 감동적이다. 다시 팀으로 돌아왔을 때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뷔와도 전화 연결이 됐다. 잠을 자다 깼다고 밝힌 뷔는 원래 거기 가려고 했다. "남준이 형 폼 미쳤다"며 페스타 현장을 응원했다.




출처 사이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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