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료 공개
개그맨 이승윤이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재방료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스튜디오 호락호락’ 채널의 콘텐츠 ‘소년탐정 김지웅’에는 ‘아이돌에서 자연인이 된 김지웅X한유진! 이승윤과 맨손낚시!’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개그맨 이승윤이 깜짝 출연했습니다. 영상에서 아이돌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김지웅, 한유진은 맨 손 낚시에 도전하다 고전을 겪고 있던 중 모습을 드러낸 이승윤을 보고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며 반가워 했습니다.
김지웅은 “‘자연인’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냐”고 말했고 이승윤은 “일주일에 재방송만 400번 가량 한다더라. 그래서 어르신들이 제가 산에서 사는 줄 안다”고 조크를 던졌다.
김지웅이 “(재방송이 많으니까)재방료도 많이 들어오냐”고 물었고 이승윤은 “재방료로만 1년에 중형차 1대 값은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웅이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만 있어도 중형차 한 대가 생기는 거냐”고 부러워하자, 이승윤은 “가만히 앉아만 있는 건 아니지”라며 “(11년 동안)산과 들을 다니면서 열심히 한 것”이라며 웃었다.
이승윤은 2012년부터 11년 동안 자연 속 오지에서 사는 사람들을 만나는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을 맡고 있다.
출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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