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2일 화요일

채워 갑니다

 



채워 갑니다




살아가는 인생길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늘 최선을 다해 살자 하나

지나고 나면

그저 그렇게 보낸시간이 아쉬워.


새벽 고개들어 삐죽이

내미는 햇님 보며

이렇게 약속해 간다.


어제보다는

오늘에 더 열정 쏟아보자.


낮선 너와의 인연에

좀더 가까이


서로를 알아가는데 힘써가며

함께 무엇이든 이루어 보자


애초에 비워져 있던

삶의 항아리 .


이렇게 인연되어 하나 둘.

채워가는 것 아니던가

부질없는 욕심.


가질수 없는 것들에

허우적 거리지 말고,


작은 것 하나부터

천천히 채워가 보자 한다.


사랑합니다 채웁니다.

고맙습니다 채웁니다.

감사합니다 채웁니다.


- 곤도 마리에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How to Keep Healthy Eyes Even When You're Old 1. Hav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