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전쟁이 아니다
사람은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지만
죽을 때만큼은 누구나 똑같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그래서 인생은 전쟁보다
여행에 가깝다.
이 여행길을 걷는 동안에는
길옆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인생의 참맛과
풍성함을 누릴 수 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오로지 정복에만 집착하며 살다가
죽음 앞에 선 이후에야 비로소
그 모든 것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된다면 얼마나 허망하겠는가?
그때는 깨달아도 이미 늦다.
지금 당신에게 인생은
여행인가, 전쟁인가?
- 쑤쑤,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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