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은 꽃이다
아침이면
창가로 쏟아지는 햇살이
보석이 된다.
늘
그대가 나의 아침이요
밝고 눈부신 하루의 시작이잖아.
아침이면 습관처럼 부르는 이름으로
꽃이 피어나듯 향기로움이 번져오고
따뜻한 봄 햇살처럼 스미는
마음이 등불이 되어
사랑으로 길을 내어준다.
한밤 어둠에 갇힌 시간이 해방되고
발목 잡힌 그리움이 길을 나서면
제일 먼저 마중하는 이름이 있다.
늘 부르고 싶은 나의 사랑아
그대 사랑은 꽃이다.
꽃이 품은 씨앗 한 톨
단단한 가슴으로 품은
아름다운 너만이
나의 아름다운 세상이다.
- 박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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