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1일 일요일

'사당귀' 정지선, 후배와 요리대결...요리연구가 이혜정 혹평에 당혹 "욕심이 잔뜩"(종합)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후배와 블라인드 요리대결을 펼친 정지선 셰프의 신메뉴를 두고 거침없이 혹평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지선 셰프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초대해 신메뉴 시연회를 열었다. 주방 총괄자는 신메뉴 개발을 자신이 하는 것인데 평소 정지선 셰프가 개발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지선 셰프의 남편인 이용우 대표는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심사위원으로 하고 두 사람이 대결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주방총괄자는 “셰프님이 SNS에 올리는 음식 중, 제가 한 것도 많다”라면서 “저도 인정받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8년 동안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바랐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혜정은 두 사람이 만든 요리를 블라인드 시식 평가를 했고, 닭다리살 냉채에 파, 닭의 조화를 칭찬하면서도 “기름이 떠 있어 그게 좀 아쉽다”라고 냉철한 피드백을 했다.


전체적인 맛에 대한 평가는 닭다리살 냉채가 높았으나, 이혜정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고기 전복 냉채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닭다리살 냉채를 4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책정한 것에 대해 “이러면 안 먹는다”라고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었다.


이혜정은 “닭고기 냉채에 이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가 있다”라면서 “욕심이 잔뜩이다”라고 평가했다. 닭고기 냉채를 만든 사람은 정지선 셰프였고,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예상치 못한 혹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수 뱀뱀은 “첫 정산을 받고 태국에 가족 집을 구매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이층집이다”, “스무살 때 선물한 게 집”이라고 클라스가 다른 재력을 언급했고, 뱀뱀은 여동생이 집에서 넘 곳에 있는 대학에 다녀 차를 선물해줬다고 밝히며 남다른 가족애를 과시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원해선 popnews@heraldcorp.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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