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2일 월요일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실망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오늘의 실패가 있기에

나는 지금 일상에서 안주하지 않고

내일에 대한 열정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지금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힘겨운 고통을 이겨내고 있으니

앞으로 나에게 작은 평화라도 찾아오면

그것을 큰 기쁨으로 삼고

감사의 생활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지금 내가 당하는솒내로 인하여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의 작은 손해가 다음에 있을 수 있는

큰 소실을 막아 줄 테니까요


지금 나에게 슬픔을 주는 이 일로 인하여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슬픔으로 인하여

나는 이제부터 다른 이의 눈물을 받아 주는

촉촉한 사람이 될 테니까요


지금 내가 받고 있는 멸시와 비난으로 인하여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멸시와 비난의 아픔이 얼마나 큰상처인 줄 알기에

앞으로 나는 실력을 높이면서도

남에게 불평 불만하지 않을 테니까요


겨울이  지났기에 봄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시련이 있기에 내 앞날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오늘의 시련은 나를 더욱 성숙시켜

앞으로 있을 많은 일들이 잘 풀리게 할 것입니다






- 옮겨온 글 

"눈탱이 가만 안 둬".. 기안84 깜짝 놀랄만한 영어실력으로 인도에서 바가지 가격 흥정한 사연은?

 

기안84 / 사진 = 태계일주 


기안84가 의도치 않은 파격 흥정을 해냈습니다. 무려 5천루피에서 1루피로 가격을 깎은 셈인데 이는 기안84의 영어실력이 한 몫했습니다.



2023년 6월 1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1회에서는 인도 바라나시로 여행을 간 기안84가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날 기안84를 "축복 한 번 받아보겠냐"며 붙잡은 한 인도인은 가격도 알려주지 않고 곧장 의식을 시작했습니다. "나 불교인데 이거 괜찮나"라면서도 기안84는 착실하게 의식을 받았습니다. 인도인은 기안84를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해줬습니다.



기안84 / 사진 = 태계일주 



이후 돈을 지불할 시간됐는데 인도인은 무려 5천 루피를 요구했습니다. 원화로 따지면 8만 원인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별 말 없이 돈을 지불하려는 기안84의 모습에 모두가 "너무 비싼데? 그래도 주면 안 되지. 흥정해야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지불한 기안의 행동에 반전이 펼쳐졌습니다. 주섬주섬 기안84가 꺼낸 돈은 5천 루피가 아닌 5백 루피였습니다. 이에 인도인은 가격을 확 낮춰 1천 루피를 불렀고, 기안84는 이를 그대로 지불했습니다.



기안84 / 사진 = 태계일주 




그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제가 듣기로 처음에 5백 루피 얘기한 것 같은데 갑자기 1천 루피를 얘기하시더라. 그래서 1만 6천 원 정도 복비를 드린 것. 불경스럽게도 깎으려 했다"고 털어놓으며 앞선 행동이 흥정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우리가 알기론 5천을 얘기하셨다"고 알려주자 기안84는 "본의 아니게 영어를 못 알아들어 깎은 거네. 이미 흥정이 되어 버렸구나"라면서 "영어를 너무 잘하는 것도 안 좋을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승훈은 "'이 친구 고수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인도인의 마음을 짐작했습니다.

'눈탱이면 가만 안두겠다'.. 환전 후 부족한 돈에 열받은 기안84




기안84 / 사진 = 태계일주 

 



한편 기안84가는 인도 환전소에서 돈을 환전한 뒤 연신 고개를 갸웃 거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기안84는 국내선 환승 전에 환전소에 들렀습니다. 100달러씩 11일로 계산해 총 1,100달러를 경비로 받은 기안84는 3만 3천 루피를 환전받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기안84는 환전한 돈을 세어보며 연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는 "왜 1,100달러를 환전했는데, 150만 원을 줬는데 54만 원을 환전해 줬을까?"라면서 "눈탱이 치면 가만 안 있는다"고 벼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선 상황을 돌려보니 환전소 직원이 먼저 뭉칫돈 5만 루피를 전달한 뒤 3만 3천 루피를 추가로 건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총 두 덩이의 뭉칫돈을 받았던 것입니다.

기안84는 "제가 오해했다. 괜히 또 먼 타지 오니까 괜히 의심했다. 선량한 분들을"이라고 머쓱해 사과했습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 인도 갠지스강 마시고 수영까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가 인도와 물아일체됐다.


11일 첫 방송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밀착 여행기를 담았다.


기안84는 목적지인 인도 바라나시에 도착했다.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했다.


인도의 밤거리에는 축제 같은 결혼식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인도에서는 신이 밤에 활동한다는 믿음 때문에 밤에 결혼식이 열린다. 놀이공원을 연상하게 하는 웨딩카 등 화려한 풍경이 밤거리를 밝혔다. 기안84는 "바라나시의 절반이 예식장 같다. 홍대 무슨 클럽들 같다"라며 감탄했다.


택시는 도시에 진입했다. 클랙슨이 계속 울렸고 신호등이 없어 역주행도 이뤄졌다. 기안84는 "신호등이 없다. 막 들어가. 제발. 크레이지 드라이빙"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코끼리도 눈에 띄었다. 택시 기사는 "이것이 인도의 밤"이라고 설명했다.


택시 기사는 거스름돈이 없다고 말했고 기안84는 통 크게 택시비를 냈다. 내리자마자 클랙슨이 울렸다.


힌두교의 성지 바라나시는 영적인 빛이 나는 도시라는 뜻의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어머니와 같은 갠지스강을 품고 있어 연간 100만명의 순례자가 찾는다.


숙소까지 걸어서 21분이 걸렸다. 알아서 피해야 하는 인도 교차로를 보며 기안84는 "인도에 인도가 없다. 사람이 못 다닌다", "와 이거 살아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난감해했다. 


우연히 만난 17세 무함마드 일행의 도움을 받아 복잡한 거리를 거쳐 1성급 호텔을 순조롭게 찾아갔다. 기안84는 무함마드에게 용돈을 건네며 고마워했다. 









집에서 출발한지 17시간 만에 숙소에 도착한 기안84는 음식점으로 향했다. 택시 기사에게 추천 받은 뿌리(튀긴 빵), 삽지(야채 커리), 젤레비(후식 중 하나) 중 감자 브로콜리 커리와 볶음밥, 맥주를 시켰다. 하지만 맥주는 주문할 수 없었다. 갠지스강 200m 이내에서 술은 판매가 금지돼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인도에서 첫끼였다. 기안84는 손을 씻고 현지인들처럼 손으로 먹으려고 했지만 멈칫했다.


과감하게 맨손으로 한입을 먹었다. "괜히 수저를 안 쓰는 게 아니다. 이게 손으로 먹는 맛이 있다"라면서도 "뜨거워"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으로 식사할 때가 조금 '나 인도구나' 했다. 숟가락이 없으니 거기서 숟가락 달라고 하는 것도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았다"라며 손으로 먹는 이유를 밝혔다.


인도의 첫인사엥 대해 "혼란스럽다. 굉장히 혼란스러운데 혼란 속에 어떤 질서가 있는 느낌이다. 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나 보다. 살짝 맛을 봤다. 시식 코너 같은 느낌이다"라며 낯선 곳에서 낯선 경험을 한 소회를 전했다.







다음날 기안84는 숙소에서 갠지스강의 풍경을 보며 감탄했다. 기안84는 힌두교에서 신의 축복을 빌기 위해 이마에 찍는 표식인 티카를 받았다. 무려 8만원(5000루피)을 요구했다. 기안84는 모르고 500루피를 건넸고 1000루피에 해결될 수 있었다.


보트꾼들의 끈질긴 흥정으로 500루피를 내고 즉흥적으로 수동 보트를 탔다. 가이드는 "아주 깨끗한 물이다. 더럽지 않다"라며 친절하게 설명해줬고 기안84는 갠지스 강물을 손에 담아 마셨다.


그러면서 "삶과 죽음은 하나니까"라고 외쳤다. 기안84는 "거절하기가 그렇더라. 그래서 먹었다. 하지만 신성한 것이니 내 안의 죄를 씻어 내려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기안84는 오후 4시에는 화장터를 구경하고 오후 6시에는 힌두교의 종교 의식인 아르띠 뿌자를 보기로 했다.







갠지스강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기안84는 갑자기 신발을 벗고 강물로 풍덩 빠졌다. 이후 내 집 안방처럼 편히 누워 여유롭게 수영하며 갠지스강을 온몸으로 느꼈다. 기안84는 "인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인도와 나는 쌤쌤(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인도인들은 기안84에게 말을 걸었고 함께 수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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