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안소영, 입술 시술 고백 "큰언니보다 나이 들어보인다고" (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입술 시술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네 자매는 거친 매력의 오프로드 차에 몸을 실었다. 아슬아슬한 비탈길을 올라 도착한 곳은 포항의 명소로 알려진 곤륜산 정상.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자 여행자들의 ‘인생샷’ 스팟으로 알려진 만큼 포항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자매들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안소영은 “여기까지 왔는데 패러글라이딩하고 가야겠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그동안 다방면으로 도전 의지를 드러냈던 안소영다운 모습이었으나 아찔한 높이에 오른 자매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어 자매들은 제철 음식 재료를 찾아 나섰다. 큰언니 박원숙을 따라 고사리농장에 오른 자매들은 ‘꺾는 재미’에 푹 빠져 농장 구석구석을 휩쓸었다. 고사리를 수확하던 중 안문숙은 난데없이 안소영의 고백을 재촉했고 이에 안소영에게 자매들의 이목이 쏠렸다.


조용히 넘어가려던 안소영은 안문숙의 닦달에 마지못해 “입술 시술 좀 받았다”며 고백했다. 또 안소영은 “나이 드니 점점 입술이 안으로 말린다. 큰언니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도 듣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자매들이 아찔한 방송사고에 관한 이야기로 수다의 장을 열었다. 긴 연예계 활동으로 다양한 사고들을 경험했을 터. 생방송 경험이 많았던 안문숙은 라디오 DJ, 리포터로 활동하던 시절에 생겼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박원숙은 “드라마도 생방송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혜은이는 “제주도에 가야 하는데 제주도를 못 가 여의도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며 파격적인 일화를 공개했고, 이는 대국민 사과에 이르렀다고. 그런가 하면 안소영은 “소품용 칼을 휘두르다가 배우 한진희의 귀를 벤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8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사진=KBS 1TV 갑이삽시다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우측 무릎 염증' 강민호, 쉬어간다… 박진만 감독 "하루정도 휴식 필요해"

 




강민호. ⓒ스포츠코리아



[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37)가 무릎 통증으로 휴식을 취한다.


삼성은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삼성 박진만(46)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강민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 강민호는 전날 경기에서 2회말 수비 도중 잠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치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자리로 돌아와 경기를 끝까지 책임졌다.

이날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삼성 박진만 감독은 강민호의 상태에 대해 “어제(14일) 무릎쪽이 안 좋아서, 오늘(15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다”며 “오른쪽 무릎에 염증 증세가 있다. 관리만 하면 될 정도라서 오늘은 휴식하고, 내일(16일) 출전은 무리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수라서 앉았다 일어났다하는 반복적인 동작 때문에, 무릎쪽에 (염증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진만 감독. ⓒ스포츠코리아






한편, 이날 부상으로 휴식을 취한 강민호 대신 김태군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삼성 선발 타선은 김지찬(2루수)-김현준(중견수)-호세 피렐라(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김태군(포수)-오재일(1루수)-이재현(유격수)-류승민(우익수)-김영웅(3루수)이다. 선발 투수는 우완 황동재다.






출처   스포츠한국




희대의 사건, 연쇄살인범 이춘재의 마지막 진술 육성 공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지게 된 디테일한 과정과 범인이 자백하기까지 지난했던 형사와 프로파일러들의 노력이 밝혀진다. 


연쇄 살인사건의 주범 이춘재 검거의 전말과 법정 진술 육성이 15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꼬꼬무')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019년 7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전화가 한 통 걸려온다. 의뢰가 들어온 건 무려 30년 가까이 된 장기미제사건의 증거품이다. 우리나라 DNA 감식의 1인자인 강필원 과장도 그렇게 오래된 물건을 감식한 적이 없었다. 사건에 대해 듣는 순간 강 과장의 등골이 서늘해진다. 1990년, 성폭행을 당한 뒤 무참히 살해된 13살 소녀의 마지막 흔적인 것이다. 기회는 단 한 번, 반드시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신중한 감정이 이어졌고, 마침내 오래된 증거품에서 한 남자의 DNA가 검출됐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 지역에서 무려 10명의 부녀자가 잔인하게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희대의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최악의 미제 살인사건의 범인이 33년 만에 밝혀진 순간이다. 범인은 오랜 시간 교도소에 복역 중이었던 이춘재였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곧장 수사본부를 차리고 이춘재가 있는 교도소로 은밀히 내려갔다. 베테랑 형사들과 프로파일러도 긴장할 수밖에 없었던 이춘재와의 첫 만남에서 정작 이춘재는 표정 변화 없이 화성사건은 자신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개인적인 얘기를 나눌 땐 화기애애했지만 조사를 시작하면 입을 꾹 닫아버렸다. 






지지부진한 심리 싸움이 계속 되던 어느 날, 이춘재가 무언가 결심했다는 듯 ‘살인 12+2’라고 적힌 종이 한 장을 건넸다. 세상에 알려진 화성 연쇄살인은 총 10건이다. 그렇다면 아직 모르는 살인이 있다는 의미일까.


이춘재와 50번 넘게 접견한 담당 형사가 사건의 전모를 전한다. 이춘재는 왜 자백을 했는지, 이춘재의 자백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었는지, 오직 진실을 밝히고자 했던 수사팀과 국과수, 박준영 변호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정에 개그맨 이용주, 배우 윤시윤, 가수 치타가 올라탄다. 이들은 연신 밝혀지는 진실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몰입하며 공감했다.



출처  SBS 꼬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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