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라디오쇼' 박슬기 "임신 6개월…남편이 밤마다 아기에게 얘기"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박슬기 "임신 6개월…남편이 밤마다 아기에게 얘기"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MC 박명수는 "축하드린다"며 "다들 박슬기가 아기를 갖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박슬기는 "지금 6개월에 접어들었고 21주 됐다"며 "일찍 알았는데 더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기다리느라 입이 근질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밤마다 아기한테 얘기한다. 서로 정말 좋다. 축제다"라며 "얼마 전 초음파 사진을 찍어 시부모님께 보여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출처 아시아경제 /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블핑 로제, APEC정상 부인들에 "정신적으로 힘들땐 대화가 중요"(종합)v


APEC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 로제
(쿠퍼티노[美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의 배우자들과 정신건강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2023.11.17



 블핑 로제, APEC정상 부인들에 "정신적으로 힘들땐 대화가 중요"(종합)




'행사 주최' 바이든 여사 "로제, 자기 이야기 용감하게 공유한 슈퍼스타"

김 여사 "한국, 경쟁사회라 서로 의식 …정신건강 프로그램 통해 개선되길"



(워싱턴·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정아란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의 배우자들에게 자신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APEC 정상회의 참가국 정상의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행사를 주최했다.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함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참석했다.





블랙핑크 로제(좌)와 질 바이든 여사
[쿠퍼티노[美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질 바이든 여사는 로제를 "자신의 지위를 세계를 위한 선한 힘으로 사용하는 글로벌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녀는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용감하게 공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제가 내 초청을 수락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고맙고, 내 노력을 지원해준 김건희 여사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AP 통신에 따르면 로제는 행사에서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에 관해 관심을 갖고 특히 자신을 비판할 때 취약하다고 느낀다고 토로했다.


로제는 "내가 하는 어떤 일들은 절대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며 "그리고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든 자기만의 의견이 있거나 (나에 대한) 서술을 주도하는 것을 즐기는 누군가가 항상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이런 것에 대해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가 신체 건강과 단련을 위해 음식을 먹듯이 정신건강도 신체적 건강과 같이 혹은 더 신경 써야만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제는 가수로 성공하기까지 여정이 쉽지 않았고 지금도 때때로 어려움이 있지만 스스로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로제는 그러면서 이를 토대로 한 자신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위안을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질 바이든 여사는 이에 "너무 자주 이런 문제들을 숨기고 비밀로 하고 무시하지만, 우리가 이를 드러내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치유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도 "한국은 경쟁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매우 강하게 의식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준 로제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블랙핑크를 비롯한 케이팝과 한국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이 대단하다. 앞으로 음악과 긍정적 메시지로 감동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와 바이든 여사는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 국립미술관에서 마크 로스코 작품을 함께 관람한 일을 상기하며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마크 로스코의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애플 체험공간에서 내년 출시를 앞둔 애플 비전 프로 및 애플워치의 정신건강 관련 기술 시현을 살펴봤으며, 애플파크를 산책하고 애플의 원형 사옥을 둘러봤다.




블랙핑크 로제(좌)와 질 바이든 여사
[쿠퍼티노[美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김 여사는 "친환경, 탄소중립을 지향한 애플의 건축 방식과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중시한 세심한 공간 조성이 인상 깊다"며 한국에도 이런 공간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bluekey@yna.co.kr



출처 연합뉴스

정아란(airan@yna.co.kr) /김동현(bluekey@yna.co.kr)


"아직 마킹 중인데" 1분 일찍 울린 시험 종료령…손해배상 될까

 




"아직 마킹 중인데" 1분 일찍 울린 시험 종료령…손해배상 될까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 종료령이 일찍 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과거에도 유사한 사고로 손해배상 청구가 이뤄진 전례가 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북구에 있는 경동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1교시 국어 영역 종료령이 1분 가량 일찍 울렸다. 사고를 인지한 학교측은 2교시가 끝난 후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지를 다시 배부하고 1분30초 가량의 답안지 작성 시간을 부여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이전에 기록한 국어 영역 답안지를 수정하는 것은 불허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의 경우 시험 종료령을 수동으로 설정했는데, 담당 교사가 실수했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 종료령은 학교별로 자동·수동 등 방식이 다르다.


유사 사례는 3년 전에도 발생했다. 2021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2020년 12월 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4교시 탐구영역 종료령이 3분 가량 일찍 울렸다. 당시에도 방송 담당 교사가 시간 설정을 잘못해 벌어진 일이었고, 추가 시간이 부여됐다.


하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경찰에 담당 교사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선 국가가 수험생 8명에게 1인당 700만원씩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출처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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